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36-1(우동 1347)
051-746-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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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진국 본점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36-1 1층 (우동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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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돼지국밥 집 반찬들. 이 구성 좋습니다.

수육 중. 25,000원. 순대와 돼지고기 수육. 둘이서 (2차) 술안주하기 충분.

대선소주. 4,000원. 부산 가면 대선 이죠. 각 1병.

뽀얀 국물 나와서 술 마시는 데 도움이 돼요.


네이버 지도 별점 4.27/5
카카오맵 평가는 3건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술 한 잔 하기 좋은 곳.

잘 먹었습니다.

2인 식사금액 33,000원. 1인당 16,500원.


해운대 이 길에 빌라 호누 villa honu 라는 분위기 좋아보이는 곳도 있었어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길 13 (우동 877-2)
051-757-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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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리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길 13 (우동 8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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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객님의 글을 보고 찾았어요. 열성팬이 있는 식당은 저도 찾아가고 싶어져요.

sukzintro.com/222084840388

 

부산 쉐프리 :: 더 맛있어진 이태리포차 쉐프리 [해운대 맛집]

광안리의 핫한 한식주점인 '주옥같은인생'에서 빠르게 1차를 하고 나왔다. 미리 예약해 놓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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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호텔 1층 로비.

 

아네모네와 아침

 

restaurant, les baguettes hotel 3층.

 

7시반에 예약을 했지만 먼저 온 손님들 식사 마치고 정리되면 입장하기로 했어요.

 

꽤 넓은 공간. 안쪽에서 모임도 가능해 보이고, 연인들끼리도 많이 오네요.

 

해운대 산오징어 물회 가 보이는 창가에 앉았어요.

 

팹스트 블루리본 Pabst blue ribbon 355ml. 9,000원. 도수 4.6%. 에일 같은 라거 맛이 좋았어요.

 

 

하이네켄 생맥주 Heineken 350ml 9,000원. 도수 5%.

맥주와 하우스와인(글라스와인) - beer&glass wine

 

따뜻한 빵과 올리브 오일

 

엔초비 anchovy. 22,000원. 파스타 pasta - 엔초비, 새우, 올리브, 케이퍼.

짭짤한 간의 앤초비 파스타. 아주 훌륭했어요. 

참고로 호래기 파스타는 계절 메뉴라고 해요.

 

 

치킨구이 pollo 18,000원. 스테이크 steak - 닭다리살구이. 로즈마리향, 바삭한 껍질, 촉촉한 속.

겉바속촉 바삭한 닭구이.

 

뜨리빠 tripa. 23,000원. 전채 antipasti - 토마토 스튜. 소 벌집(내장), 한우 사태/양지 육수.

단맛 도는 트뤼파. 부드러워요.

 

부산에서 이태리 음식을? 물어보실 수도 있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N/V Civion Chispas 치비노 치스파스 32,000원.

 

까바가 아주 맛있어서, 나중에 마트 가서 사야겠다 생각했는데, 아직 파는 곳에 못 가봤어요.

페네데스 Penedes, Spain.
alcohol 11.5%. body 1/5, sweet 1/5
마카베오 macabeo 33%, 빠레야다 parellada 33%, 자레요 zarello 33%
사과, 복숭아, 자몽, 지중해식 허브향. 과일맛이 풍부한 스파클링 와인.

 

티라미수 tiramisu. 7,000원. 디저트 dessert - 직접 만든 chef lee식 티라미수.

마지막 디저트까지 완벽.

 

추석 명절 선물로 선물 올리브 오일과 소금 .

 

원래 명절에도 영업하시고, 연휴 말미에 쉬신다고 해요.

몇 년 전 메르씨엘에 갔다가 놀라고, 한 동안 부산에 가면 양식보다는 한식/중식 위주로 먹었었어요.

이날은 모처럼 뵙는 귀인과 와인 다이닝 하고 싶었는데, 좋은 곳을 잘 찾았네요.

 

1년 안에 다시금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 식사금액 120,000원, 1인당 60,000원

 

 

메뉴판 소재가 고급스러워요.

 

와인 리스트 - 스파클링 로제 화이트

 

레드 와인

 

그라빠도 있어요.

 

 

이재길 쉐프님 경력 chef career
서울 청담동 안나비니 본점 오픈 쉐프
서울 남양유업 논현동 일치프리아니 본점 오픈 쉐프
서울 서초동 꼴라파스타 (現 꼴라메르카토) 오픈 점장
부산 엘올리브 오픈 수석 쉐프
부산 이태리포차 쉐프리 쉐프

모든 피자 100% 이태리 밀가루, 부팔라(버팔로) 치즈 사용. 루꼴라, 엔초비 추가 가능.
모든 파스타, 직접 끓인 닭육수 바지락육수 사용

영업 시간 open time 15:30 - 02:00, last order 00:30, 일요일 휴무

 

와인 콜키지 2만원. 테이블당 최대 2병, 와인잔 6개까지.

 

 

궁금했던 부우사안 중식은 다음 기회에

 

HAEUNDAE 바닷가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 추억과 에피소드들이 있는 곳.

 

신세계에서 오픈하는 그랜드 조선 호텔.

 

부산 성모안과병원 건물에 있는 까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409 (우동 1078-6) 성모안과병원 신관 1층
051-742-8757

 

부산도시철도 2호선 벡스코역 2번출구에서 가깝고, 올림픽교차로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길을 건너 있습니다.


저 걸어다니는 사람들 전광판이 다른 데도 있어서 사진을 찍어 봤어요.

예약석에 잠시 앉아서

제가 좋아하는 컬러 도트 패턴

아이스 자몽티. 5,000원. 마지막 남은 한 잔을 득템.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

잘 마셨습니다!
초원복국 해운대점에서 했던 아침 식사.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1225-5 (중동, 해운대해변로 329-2)
051-743-5291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7번출구에서 약 470m 도보 7분 거리.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 근처.


더 가까운 금수복국을 두고, 초원복국까지 좀 더 걸어갔습니다.

녹두장군님을 믿고!

2010년 8월 [해운대] 초원복국 - 은복 지리 http://hsong.egloos.com/3013315

2013년 3월 [해운대] 초원복국 - 밀복 지리 http://hsong.egloos.com/3488215

2015년 5월 [해운대] 초원복국 - 생밀복 수육 http://hsong.egloos.com/3521100

2016년 12월 [부산/해운대] 초원복국 - 까치복 지리
http://hsong.egloos.com/3555657

입구에 있는 메뉴판.

계단에 있는 차림표 한 번 더.

아침 8시에 식당 문 열자마자 1번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의자 자리들도 있고


방바닥 좌식 탁자들도 있습니다.


코스 요리 메뉴.


메뉴 재확인. 은복 지리 or 매운탕 12,000원부터.
저는 까치복 지리(19,000원)를 시켰습니다.

물컵, 초장, 물수건이 나왔습니다.

물은 잔에 따라서 내주시네요.

상차림. 반찬들이 정갈하게, 보기 좋게 나왔습니다.


까치복 지리. 상차림 완성.


지리 끓일 때 함께 삶은 콩나물 무침. 참기름 향이 어찌나 고소하던지요.


어묵. 오뎅.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어묵 중에 가장 맛있었고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얌전한 간에, 탄력 있는 식감. 조리법 배우고 싶어요.


흰 쌀밥.


속에 좋은 복지리 국물. 식초 맛이 좀 있는데,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국물 넉넉히 먹을 수 있게 냄비를 함께 주십니다.


탱글한 까치복 수육.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게 정석인 듯 하나, 저를 비롯한 외지 사람들은 간장에 고추냉이 청해서들 먹습니다.


음식 맛있고 반찬 좋아서 밥 한 공기 더 청해서 먹었습니다.


호텔 가까이에 유명한 복국 집이 두 곳이나 있었는데, 서울 가는 날에야 초원복국에 들렀습니다.

가족 친척 손님 대접하기에도 좋고, 술 마신 다음 날 해장하기에도 좋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Irish pub & restaurant, the wolfhound.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359 (해운대해변로265번길 13)
051-746-7913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5번출구에서 약 360m 걸어서 5분 거리.



춘하추동 밀면 해운대직영점 있는 건물 2층.


Dart board, sports tv live, good music


보면 늘 반가운 피쉬앤칩스.


시끌벅적한 펍. 또는 바.


한적한 날/시간대에 갔습니다.


생맥주 탭이 11가지가 있다고 해요.


주류 메뉴 입니다.


New breakfast. 아침 혹은 브런치 메뉴.

Let's get bombed

맥주 샘플러. 4종 15,000원.

IPA. 씁쓸한 맛이 강함.

Pale ale. 시트러스 향, 부드럽고 순한 느낌.

Stout. 계피와 설탕, 단 맛.

Kozel. 순하게 넘어가는 흑맥주.

음악이 크고 외국인 손님들이 흥에 겨워 다트를 하고 있던 울프하운드.
불금불토에 가면 즐거울 듯.

잘 마셨습니다!

해운대 해변은 정말 불야성이네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유명한 분식집 상국이네. 영수증에는 상국이네김밥, 카드 결제 문자 메시지에는 상국이네국밥 으로 나와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41번길 40-1 (중동 1394-42)
051-742-9001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1번출구에서 약 500m 걸어서 7분 거리.



지난 번엔 상국이네 줄이 너무 길어서, 맞은편 가게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먹었었어요.


메뉴. 라면 국수 김밥 만두 튀김 분식 등 다양해요


세트 메뉴는 18~21천 원.


튀김 선택 방법. 가게에서 먹으려면 접시에, 포장하려면 상자에 담으면 됩니다.


진한 빨간색이 맛있어 보이는 떡볶이. 옆엔 어묵, 유부 등.


튀김 5개 선택.


메뉴판 재확인. 


술을 팔아요. 생탁 3천 원,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집밥 백선생님의 방송 출연 장면.


김상국 사장님께 남긴 백 선생님의 메시지.


튀김 덥히는 시간 약 3분을 기다려, 쟁반을 받아서 1층 테이블에 앉았어요.


심심한 오뎅 국물.


튀김 1인분 5개 4,000원. 새우 2, 고추, 오징어, 김말이. 오징어 외엔 입에 다 맞았고요. 새우와 김말이 추천. 고추는 고추전처럼 고기 채운 건 아니고, 고추만 튀김옷 입혀 튀겼어요.


떡볶이. 4,000원. 보이는 그대로 꽤 맵습니다.


부드럽고 두툼한 쌀떡볶이. 매콤달콤한 게 은근히 당기는 맛.


워낙 유명하고 블로그 포스트도 수시로 올라오는 곳.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출출하고 궁금해서 가본 상국이네 떡볶이.

떡볶이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들러봄직 해요.

잘 먹었습니다.
- 1인 식사 금액 8,000원.


해운대의 화상 노포에서 먹은 간짜장과 군만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1394-32 (중동1로 31-1)
051-746-0062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1번출구에서 400m 거리 걸어서 6분.



사천요리 중화요리 화상 신흥관.


대표 메뉴 짜장면 짬뽕 간짜장 사천짜장 탕수육.


메뉴판. 식사류 5~17천 원, 요리부 22~45천 원.

주류 4천~2만 원, 소주/맥주/이과두주 각 4천 원

반찬은 단무지 양파 춘장.


아담한 규모의 중식당.


혼밥러들을 위한 2인용 테이블.


군만두. 6,000원. 만두피가 두툼하고 슴슴한 타입


그냥 먹으면 좀 심심한데, 이 양념간장 찍어 먹으면 맛과 간이 다 좋습니다.


간짜장. 7,000원.

일식 우동면처럼 정갈한 담음새.
계란후라이의 달걀 노른자는 이미 터졌네요.

간짜장 소스.


간자장 부어서


비벼서 먹었습니다. 딱 먹는 순간 고소하고 맛있단 생각이 들어요. 단 맛 거의 없고요.

조금씩 신 맛이 돌고, 양배추 씹을 때 가끔 쓴 맛이

화상 중화요리집이 많은 부산. 그래서 부산 갈 때마다 중국집 한 곳 이상은 들르려 하는데요.
해운대에서 수십 년 동안 자리를 지킨 신흥관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개인적 욕심은 국밥-밀면-간짜장 순으로 매일 먹어 보면서 가장 맘에 드는 곳을 찾아보는 것.

맛있게 잘 먹었어요.
- 1인 식사금액 13,000원
* 혼자 와서 간짜장 한 그릇씩 드시는 분들 계시니, 혼밥하러 가셔도 좋습니다.

신흥관 명함.

후식으로 메가커피(메가엠지씨커피) 해운대시장점에서 @Mega Coffee MGC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0원.


춘하추동밀면 해운대직영점.

부산 해운대구 우동 1359 (해운대해변로265번길 13)
051-746-8658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5번출구에서 약 360m 걸어서 5분 거리.



지난번 부산 방문 땐 지나가다 보기만 했는데, 이번엔 아침식사 하러 들어갔습니다.


메뉴판. 간단합니다. 밀면은 물 또는 비빔. 여기에 만두 또는 고기모듬 추가 가능.


밀면. 물밀면. 7,000원.


찬은 무채 하나. 밀면에 넣어서 먹었어요.


주문하고 약 1분 뒤 나왔습니다. 서빙 속도에 좀 더 중점을 둔 듯한 담음새.


면을 풀어보니 양이 제법 됩니다. 육수는 제가 좋아하는 한방맛(?). 약간 달큰한 느낌. 저는 양념(다대기) 아예 안 넣고 먹는 것도 좋아해요.


들어 있는 양념 다 풀면 이렇게 빨간 색이 됩니다.

꽤 맵네요. 후추도 좀 들어가서, 입이 얼얼해요.

저는 밀면을 참 좋아합니다.
부산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는 밀면집들이
서울에는 잘 보이지 않아 아쉬운데요.
(요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 밀면 가게들이 있죠.)

제게는 인이 박힌 것처럼 가끔 생각나고 또 가끔 먹어야 하는 부산의 음식, 밀면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명함. 서면본점.


서울논현직영점. 한 번 가봐야겠어요.


식신로드 부산투어에 나왔다는 부산 돼지국밥 전문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668 (중동2로 29-1)

051-742-1212

 

 

이층집의 1층을 쓰는 왕돼지국밥. 

 

단체손님 환영. 연회석 완비.

 

부산에 있는 대선소주, 대선소주는 마마무. Daesun.

 

깔끔한 실내.

 

안에 홀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제법 넓어요.

 

돼지국밥 7,500원부터. 주류 소주 맥주 생탁 각 4천 원씩.

 

제주돗세기 제주등갈비 메뉴.

 

만두도 있는데, 내장무침과 돼지껍데기뽁음(볶음)이 눈에 띄네요. 서넛 이상 오면 맛볼 수 있을 듯.

 

돼지국밥. 7,500원. 정구지(부추)무침과 푹 익은 깍두기, 배추김치, (안 매운) 고추, 양파, 마늘, 쌈장.

 

다대기/다데기(양념장)은 따로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따뜻한 흰 쌀밥.

 

맑은 국물. 새우젓으로 간을 좀 해야 해요.

 

반가운 소면 사리.

 

새우젓 얌전히 덜어서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먹었어요. 목살, 목전지, 사태를 쓴다고 합니다.

 

양념장 절반 넣으니, 칼칼하고 좋았어요.

 

간을 좀 더 하고 싶어 양념장을 넣었더니, 뭐랄까 좀 둔탁한 느낌. 안 넣거나 조금만 넣는 게 제 입에 더 맞았어요.

지척에 24시간 영업하는 금수복국이 있었지만, 이 날은 왠지 돼지국밥 생각이 나서 왕돼지국밥을 찾았습니다.

맑고 담백한 국물을 내는 왕돼지국밥.

 

개인적으로는 남구 대연동의 쌍둥이 돼지국밥에 한 번 더 가보고 싶고,

남구 용호동 합천국밥집, 사하구 신평동 영진돼지국밥도 궁금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달맞이길에 있는 레스토랑.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502-12 (달맞이길65번길 154)

051-747-9845

http://www.merciel.kr/main/

 

부산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시간, 택시 타면 약 40분,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출발하면 택시로 약 12분, 대중교통으로 약 30분이 걸려요.

 

오랜만이에요. 메르씨엘. Merciel.

 

입구에도 메뉴가 있어요.

 

bis. gallery, art shop. deli.

 

예약 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갤러리를 구경하다가 올라갔어요.

 

화장실을 멋지게 꾸며놨습니다.

 

캠벨 수프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이죠.

 

분위기 좋은 곳.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던 날

 

창 밖에 보이는 부산 바다 풍경은

 

찾아가서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이블 세팅.

 

프랑스 국기 모양의 식기류 받침 예뻐요.

 

갓 구운 따뜻한 빵과 올리브 오일.

 

 

동글동글 롤빵이 맛있었어요.

 

산토리 생맥주. 11,000원.

 

가져가고 싶던 컵받침. 코스터.

 

예약석

 

예약이 쉽게 되고,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좀 의아했습니다.

 

단품 요리. Entrées.

크리스피 새우 튀김. 22,000원. 바질향. 영수증에는 새우 덴뿌라 라고 나왔어요.

춘권 스타일의 새우튀김을 보고 많이 놀랐었어요. 맛있지만 제 기억 속 메르씨엘은 아니라서요.

 

해운대 샐러드. 24,000원. 마늘/고추향 올리브 오일에 볶은 해산물과 채소.

 

라따뚜이. 26,000원. 야채/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저는 이 파스타가 간도 좋고 버터 향 향긋하고 면도 잘 익어서 아주 맘에 들었는데요.

 

일행 분 입에는 다소 안 맞았나 봅니다.

 

오늘의 생선. 45,000원. 연어 구이.

 

생선의 익힘 좋았고, 크림 소스도 맛이 좋았습니다.

 

대강 페일 에일. 11,000원.

 

식사 마치고 바다 구경 한 번 더

 

 

 

 

약 3년 만에 다시 찾은 메르씨엘.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기억하던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완전히 다른 식당으로 바뀌었더라고요.

현재의 모습도 장점이 있을 것이고, 변신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옛날이 그립습니다. 다시 돌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 2인 식사금액 139,000원, 1인당 69,500원

 

식사 마치고 나가던 길에도 봤던 셰프님. 셰프님을 본뜬 테디 베어. 힘내세요!

 

메뉴

 

 

 

 

 

 

 

 

 

 

 

 

와인 리스트

 

 

 

 

 

 

 

 

 

 

 

 

 

명함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