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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주가 명정루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0길 12 (대치동 8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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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분당선 선릉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6분거리.

H타워 건물에 기계식 주차 가능. 쏘렌토/싼타페 까지는 주차할 수 있어요.

 

중화주가 명정루. 커피빈 있는 건물.

 

H-타워. H타워.

 

출차하실 때 식사 영수증 보여주세요.

 

명정 상태 (酩酊狀態). 중독 상태의 일종으로, 특히 알코올에 취한 상태. 앞으로는 그냥 술에 취한 이라고 쓰면 좋겠네요.

 

문 연지 얼마 안 돼 깨끗한 식당.

 

천장은 노출 인테리어.

 

룸, 방 3개. 인기 많을 식당인데,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한산하네요.

 

오랜만에 테슬라. 진로이즈백 소주. 5,000원. 테라 맥주. 5,000원.

 

단무지, 자차이/짜사이. 아삭한 오이무침이 반가웠어요. 슴슴한 간.

 

오향장육. 35,000원. 장육, 짠슬, 고수, 파채, 고추, 홍고추, 마늘 등.

 

맛과 식감 모두 좋은 차가운 고기. 샐러드처럼 먹어도 좋겠죠.

 

탕수육. 26,000원. 찍먹.

 

튀김반죽에 무언가를 넣어서, 바삭하게 만들었어요. 맛있네요.

 

오랜만에 중국집 외식.

 

오징어 든 불맛도 살짝 나는 짬뽕 국물 서비스.

 

계란국도 서비스. 북어도 들어간 해장국. 참고로 저는 북어 시리즈는 잘 못 먹어요.

 

마파두부밥. 마파두부(+볶음밥). 10,000원. 마라맛 살짝 나는 마파두부. 연두부. 볶음밥을 마파두부와 함께 먹으니 괜찮네요.

 

군만두. 7,000원. 가격을 보니 공장제 제품은 아닐 듯, 해서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튀김기 말고 웍에서 더 높은 온도로 튀겨낸 듯, 바삭하고 맛있네요.

 

상이 좁다 싶으니 작은 접시로 바꿔주시고, 반찬도 적절한 때 더 가져다 주시고, 이 달에 가봤던 식당 중에 가장 친절하셨습니다.

 

파워블로거 분들 글을 보고 적어놨다 찾아간 명정루. 중화주가. 중식포차.

주차 도와주러 나오시는 사장님부터, 유니폼 갖춰 입고 친절하게 절도있게 일하시는 직원분들.

맛있는 음식. 쾌적한 공간. 여러 모로 좋은 공간이었어요.

코로나 좀 지나가면 넷이 가서 이것저것 시켜 먹으면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 식사금액 88,000원. 1인당 44,000원.

 

여름메뉴 냉짬뽕. 99,000원 세트메뉴.

 

어향동고. 탕수육. 진-로. 장군왕.

 

식사부. 짜장면 볶음밥 7천 원부터. 주변 직장인 분들 점심 드시기 좋겠어요.

 

요리부. 짬뽕탕 25,000원부터.

 

디너코스요리. 1인분 39,000원/69,000원.

 

주류 일체. 고량주, 연태구냥, 공부가주, 해지람, 천지람, 몽지람 등.

 

칭따오 칭타오 맥주. 콜키지 병당 2만 원, 와인잔 가져오면 병당 1만 원.

 

테이스트룸 계화맥주. Taste room. 위트 에일. 판다 수제 맥주. 귤피 밀맥주. 아이즈 허니 에일.

 

명정루 술상차림. 양장피 세트 89,000원, 어향동고 set 99,,000원.

 

서울 송파구 방이동 64-5 (오금로11길 16)
영업시간 평일 15시~다음날 오전 6시
02-424-5585
https://www.5chung.co.kr/kr/index.php

오청 방이점

가을의 맛. 가을애맛. 전어. 새우.

그렇답니다.

메뉴가 다양한 오징어청춘.
하지만 진로 이즈 백 없는 곳.

상차림.

전어모듬(9만 원)을 시켰습니다.

가을이면 생각나는 전어회. 진해도 생각나요.

전어회무침도 맛깔납니다.

전어구이는 머리까지 통째로 먹어야 한다는 분이 계셔서 그렇게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은어구이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은어, 목어, 도루묵.

모듬회 와 함께 나온 매운탕.

교보재님께서 사다주신 모닝케어 레이디.
그 덕인지 당일은 숙취 별로 없이 푹 잘 잤고
다음날엔 좀 피곤했어요.

한국에서는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가을에는 전어지 하면서 갔던 오징어청춘.

실내에는 단체석이 마땅치 않아
야외 포장마차 느낌의 (화장실 옆)
자리에 앉았는데, 분위기 좋았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71-14 (오금로15길 4) 1층
02-415-7220
영업시간 오후 3시~다음날 오전 3시

오랜만에 찾은 방이동.

최근에 오픈했다는 식당.

한림돈가 방이점.

전통주도감. 사진은 찍기만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제가 갈치조림에 먹게 사러 다녔던 오메기술이 여기 있었네요. 잊지 말자 오메기술!

메뉴판. 돼지고기 1인분 200g 15,000원.
흑돈가 등에서 단련되어 200그램 15천 원이면 이제는 괜찮은 가격으로 보이죠.

상차림. 나물 김치 등이 많아 좋습니다.

요새 장안의 화제라는 테슬라(테라+참이슬)을
만들어야 하나, 처음처럼이 중간중간 섞였네요.
소주 1병 4,500원, 맥주 1병 5,000원.

새콤한 양념장과 썰어넣은 고추를 곁들여
구운 고기를 먹습니다.

삼겹살 2인분. 주방에서 초벌구이해서 나옵니다.

휴대용 가스불에 굽습니다.

삼겹살 고기 맛있었어요.

그 다음은 등겹살. 가브리살. 2인분씩 주문.

특수 부위로 분류할 수 있는 가브리살.

먹은 순서 탓인지 허기 탓인지 저는 먼저 먹은 삼겹살에 한표.

봉골레 파스타. 6,000원.
조개 엄청 많이 들어갔네요.
국물보다는 면이 먹고 싶을 때.

다슬기 된장술밥. 5,000원.
다슬기에서 쓴 맛이 많이 났습니다.

밥 볶아 주세요! 볶음밥 하나 4,000원.

이렇게만 봐도 먹음직스러운데

치즈 추가요! 2,500원.

치즈 녹아내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계란까지 구워서 먹으면...
볶음밥 먹을 생각이라면 고기 먹는 양을 좀 조절해야겠어요...

서교점 신촌점도 나와 있는 명함. 약도.

오랜만에 방이동에 가서 회식을 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삼겹살은 여전히 회식 대표 메뉴죠.
주방 깨끗하여 오픈 키친처럼 운영하는 한림돈가에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9인 식사금액 303,500원, 1인당 약 33,722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