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먹자골목에 있는 양꼬치집.

서울 송파구 방이동 60-6
02-422-3358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10번 출구와 몽촌토성역 3번 출구 사이.

 

미성양꼬치 1호 본점.

 

이런 골목에 있습니다.

 

조금 일찍 갔더니 아직 손님들이 들어오기 전이었어요.

 

술냉장고.

 

상차림. 테이블 세팅.

 

지삼선. 15,000원. 地三鲜 [dìsānxiān] disanxian 띠싼시앤. 굴소스 감자, 가지, 고추 볶음.
제가 좋아하는 요리.

건두부볶음. 12,000원.
지삼선만큼 진한 맛은 아니지만, 약간 간간하고 짭쪼름한 맛. 술안주로 제격.

 

중간에 광어회 배달이 되었습니다. (사장님께 양해를...)

중국 음식 먹다가 생선회 먹으니 신선하더군요.

 

음식 맛있는 미성양꼬치. 가끔 술 마시러 가는 곳입니다.

메뉴판은 아래에.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클라우드 5천 원, 칭따오(청도), 하얼빈, 옌징(연경) 맥주 6천 원.
양꼬치는 10꼬치에 12,000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오랜만에 찾아간 샤로수길. 이국적인 분위기의 중국식 음식점.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0-5
02-6015-8292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걸어갔는데, 제법 멀었어요.

어쩌면 낙성대 입구역이 더 가까웠겠다는 생각을 걸으면서 세 번쯤 했네요.

 

어느 블로그 글에서 본 것처럼, 중경삼림을 떠오르게 하는 분위기.

 

줄 서서 먹는 맛집이더라고요.

 

깔끔한 세팅. 미리 예약해둔 덕에 바로 착석.

 

오오 칭따오 생맥주 기계

 

칭따오 생맥주. 7,000원. 카스. 5,000원. 처음처럼 소주. 4,000원.

맥주 시원하게 한 잔씩 들이켜고


 

짭쪼름한 짜사이. 단무지는 필수.

 

마라샹궈. 20,000원. 당면 추가. 2,000원.

정통(?) 마라샹궈는 아니나 적당히 매운 맛, 다들 좋아하는 그런 맛.

마라맛 매운 정도를 잘 고르면,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도 잘 먹죠.

 

찹쌀 탕수육. 대 18,000원.

양이 적어 보였으나 막상 좀 남았던 요리. 맛은 괜찮다고들 했습니다.


 

마파두부. 13,000원.

두부를 자르지 않고 저렇게 통으로 넣다니, 특이하죠?

매콤한 맛보다는 부드럽고 달큰한 느낌. 이 날의 최고 인기 메뉴.

 

계란볶음밥. 3,000원. 야채볶음밥. 3,000원.

공기에 꾹꾹 눌러 담아서 6명이 나눠 먹어도 남을 만한 양.

마파두부나 마라샹궈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꿀맛.

 

동생의 추천으로 찾아간 미미청.

서울대입구역 주변에 중화요리, 양꼬치 집 꽤 많은데, 막상 마라샹궈는 찾기 좀 어려웠어요.

건대입구에서 경험하는 먹고 싶은 재료 다 넣기식 마라샹궈는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 마라샹궈를 맛보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곳.

 

이 날은 한 턱 내는 사람이 있어 얻어 먹었는데, (술값이 좀 많이 나왔을 듯 하지만)

음식값는 1인당 만 원도 안 나왔네요. 제가 고른 식당인데 굿 초이스인 듯.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축하해요. ㅎㅎ

 

메뉴판 사진을 찍었는데 영...

 

음식 메뉴. 세트 메뉴 31,000~48,000원(인당 아니고 합해서),

일품요리 13,000~30,000원, 단품요리(식사류) 6,900~10,400원

 

추가메뉴 볶음밥 공기밥, 계란프라이,

주류/음료는 위에 적은 소주 맥주(하이네켄)와 연태고량주, 한라산, 참이슬,

콜라 사이다.

[라화쿵푸] - 광진구 자양동

Seoul/中国菜 2017. 7. 1. 21:36 Posted by 올랄라

건대입구역에 있는 마라샹궈 전문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9-5
02-462-7778

 

지하철 2호선 7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찾아갑니다.

 

오랜만에 찾은 건대입구.

 

라화쿵푸. 라화쿵부. 건대점. 마라탕. 소고기 야채 쌀국수.

 

아침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라탕 뷔페.

 

특색메뉴, 운남 쌀국수, 꼬치류.

 

해산물.

 

야채.

 

하얼빈 맥주, 칭따오 맥주, 각각 6천 원.

 

양고기 쌀국수. 8,000원.

 

마라샹궈 35,000원.

이것저것 고기 소세지 야채 넣어서 맛있게 중간 맛으로.

 

배고픈 거 못 참고 여기서 저녁 먹기 전에 라면을 먹고 갔음에도 불구...

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륙의 맛, 본토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라화쿵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