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중앙동 458-8 (은천로 132)
02-813-9633

<'19년 6월 7월 방문기>

https://gwanjam.tistory.com/m/310

작년에 4번 갔었네요.

유튜브 맛집 만양순대국소머리국밥.

이제는 ㅋㅋ라면 대신 비빔냉면이 메뉴판에 있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꼬실때만 같아라. 명언입니다.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레트로 뉴트로 감성 폭발. 오비-라거. 진로이즈백.

김치맛집 만양순대국.

콩나물국 또는 미역국 주시는 식당=좋은 식당. 술 마셔야 하는 곳.
순대철판. 2만 원. 익혀서 나오니, 바로 먹어도 됩니다.

살짝 맵고 달큰한 맛.

고기 야채 모두 넉넉.

양이 많아서, 먹다가 포장했어요.

이 동네 1픽 만양순대국.
맛있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다 좋습니다.

이 날은 배불러서 안 시킨 소머리국밥과 비빔냉면,
조만간 먹으러 또 찾아갈래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8,000원, 1인당 14,000원

가락시장 가락몰 길 건너에 있는 쭈꾸미 낙지 철판볶음 전문점.

 

서울 송파구 가락동 82-8

02-430-9399

 

지하철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 4번출구에서 약 450m 걸어서 8분 거리.

 

오심숙이 쭈삼낙 가락직영점.

 

실내가 꽤 넓어요.

 

3대째 내려오는 손맛, 숙성 양념, 직접 담그는 백김치.

 

메뉴판. 쭈꾸미철판 1인분 12,000원부터. 사이드 메뉴 1~8천 원. 소주 맥주 막걸리 각 4천 원.

 

 

널찍한 원탁에 앉았어요.

 

상차림. 오이미역냉국, 콘샐러드, 콩나물, 백김치, 요거트 드레싱과 샐러드.

 

화구

 

쭈꾸미철판 1인분에 삼겹살 추가.

 

큼직한 계란찜. 추가하면 3천 원. 서비스로 한 번 더 받았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조리해주셨습니다.

 

미나리를 넣고 찍으면, 사진이 잘 나와요!

 

삼겹살과 쭈꾸미 모두 적당히 익혀 야들야들할 때 먹으면 좋아요. 개인 취향.

 

미나리 한 번 더

 

심숙이맛전. 7,000원(서비스). 개인적으로는 문래역 채윤희의 나물전보다 더 좋았어요! 미나리를 얇고 아삭하게 부쳐낸 좋은 맛.

 

미나리 계속 먹기!

 

아까처럼 쭈꾸미철판과 삼겹살 추가했습니다.

 

볶음밥(2,000원) 1인분까지 추가해서 먹으니 정말 많이 배불렀어요...

 

후식은 커피 아이스크림.

 

지인 소개로 찾은 오심숙이쭈삼낙.

양재동 오심숙이갈비(오,심숙이갈비)도 안 간지 꽤 됐는데요...

사장님이 반가워하시며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가락시장도 가락동도 매우 불경기라고 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62,000원(1인당 31,000원)

 

좋은식단 송파구 모범음식점

 

명함. 쭈꾸미 낙지 철판볶음. 영업시간 9:00~23:00. 일요일 휴무.

 

오랜만에 철판 순대볶음 먹고 싶은 날 찾아갔던 곳.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59길 12 (신림동/서원동 1640-38) 양지순대타운 3층 305호
02-878-7721

지하철 2호선 신림역 3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양지순대타운 건물 3층에 올라가면 보이는 전라도 호남댁 가게.

 

신림역 내려서 보았던 불야성.

 

양지순대타운으로 올라갔어요.

 

평일이라 그랬는지 시간이 늦어서 그랬는지

 

한산했습니다.

 

철판이 가스레인지 위에 나란히

 

옛날에 한 번은 와봤을텐데, 왠지 처음 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메뉴판. 순대곱창, 원조백순대 한 판에 각 15,000원씩.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순대볶음 시키면 먼저 나오는 탄산음료(스프라이트)

 

기다리는 동안 먹는 간. 맛있었어요. 참기름 깨소금 간해서 짭짜름하게 먹기.

 

카스 시킨 게 아니라서

 

피츠 맥주. 4,000원.

 

원조백순대. 15,000원. 볶아서 넓은 철판에 펼쳐놓으니 푸짐한 느낌.

 

양념 소스를

 

잘 섞어서

 

그냥 먹으면 좀 니글니글 느낌한 감이 있어서,  매콤한 양념과 함께 먹어야 제맛이에요.

당면 먹을 땐 뭔가 올리브 오일 파스타 먹는 기분도 들었어요.

 

순대곱창볶음도 한 판 주문.

 

넷이서 배부르게 먹고 마시고 54,000원. 인당 13,500원.

다녀와서 좋았기에, 이번 달에도 순대타운에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주머니 가볍게 한 잔 하기 정말 좋은 곳. 종종 가고 싶어요.

 

명함 뒤에는

 

도장 쿠폰도 있답니다.

 

다 먹고 나가는 길에 3층 모습.

 

또 다른 순대타운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