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회관] 전북 부안, 백합찜정식

우리나라 2020. 12. 16. 01:03 Posted by 올랄라

전북 부안군 행안면 변산로 95 (신기리 211-2)
063-581-0333

 

place.map.kakao.com/8178040

 

계화회관

전북 부안군 행안면 변산로 95 (행안면 신기리 211-2)

place.map.kakao.com

 

www.bluer.co.kr/restaurants/2512

 

블루리본 서베이

추천맛집 소개, 레스토랑 평가 및 검색, 와인정보, 개업 음식점 등 식당 정보 제공.

www.bluer.co.kr

수 년 간 블루리본 서베이에 소개되었고, 2020년판에서도 블루리본 2개를 받은 곳.

 

 

상호가 계화회관. 옛날 부안 이화자 백합죽. since 1980.

 

부안군 1호 향토음식점.

 

정기휴일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29775

 

전북중기청, 백년가게 선정 ‘부안 계화회관’ 현판식 개최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전북중기청)은 14일 오후 2시 부안군 ‘계화회관’에서 김광재 청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소상공인연합회, 부안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www.jjan.kr

 

신발장과 자물쇠가 있어요. 일행은 한 칸에 두 켤레씩. 신발장 수가 식당의 규모를 짐작케 하네요.

 

역시 식당이 넓고 식탁도 많습니다.

 

아기의자도 있고요.

 

와이파이도 있는 곳.

 

준비한 재료(백합)이 떨어지면 백합죽과 파전만 주문하거나 아예 못 먹을 수도 있댔는데, 다행히 백합이 남아있었어요.

 

테이블 세팅.스테인리스 물병. 물티슈. 

 

메뉴판 겸 주문서. 백합찜정식 2인분을 시켰어요. 1인분 29,000원. 구이, 찜, 죽(2/3)

 

매우 정갈하게 나온 반찬.

 

오이김치, 멸치볶음, 양파절임, 양배추샐러드.

 

멸치를 아주 깔끔하게 볶았어요.

 

묵과 배추겉절이도 맛깔나요.

 

묵은지 맛도 좋고

 

호박나물, 해초, 어묵볶음. 고추는 쌈장이 아닌 토하젓과 함께 나와요! 이후 반찬 추가는 각자 알아서. 셀프.

 

강산뽕주. 4,000원. 오디 넣은 술. 깔끔해요.

 

백합구이.

 

은박지에 싸서 구웠어요. 

 

큼직한 백합.

 

부드럽게 백합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백합찜.

 

칼칼한 양념이 일품. 양파, 파, 콩나물, 버섯 등 야채도 넉넉히.

 

백합죽. 매콤한 찜과 번갈아 가며 먹으면 좋아요.

 

동진뽕주. 6,000원. 좀 더 달고 술맛도 세요. 좀 마시다가 뚜껑 닫고 집에 들고 갔어요.

 

 

명성에 걸맞는 곳. 계화회관.

예전엔 동네 식당 규모였는데, 지금은 웬만한 기업 규모.

대물림하는 맛과 서비스가 좋은 곳.

나중에 가면 백합죽만 먹어도 좋겠어요.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또 갈게요!

 

식사금액 68,000원, 1인당 34,000원.

강남고려병원 길 건너편에 있는 본죽 서울대입구역점.

 

 

서울 관악구 관악로 237 (봉천동 40-67)

02-889-6288

https://www.bonif.co.kr/store/list?brdCd=BF101

영업시간 09:00 ~ 21:30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600m 거리,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506, 5511 등의 버스를 타고 봉원중학교.행운동우성아파트 (21-137)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까워요.

 

몇 주 전 환자식으로 전복죽 등 포장하러 갔었고요

 

이번에는 사진에 보이듯 동지팥죽 먹는 날 삼아 찾아갔습니다.

 

깨끗한 매장.

 

죽 외에 반찬들도 판매합니다.

 

요새 미는 메뉴는 본죽 시그니처 로스트 머쉬룸 불고기죽(12,000원)인 듯.

 

입맛 돋우는 겨울 추천 메뉴로 팥죽이 나와 있습니다.

 

그 외 가평잣죽, 단호박죽, 녹두죽, 흑임자죽

 

우리 집 간편 가정식으로 아침엔본죽, 반찬, 음료 등이 있었습니다.

 

동지팥죽. 8,500원. 심심한 팥죽. 커다란 그릇에 나와서, 혼자 먹긴 많은 양.

 

1인 1메뉴를 시켰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저는 후약이 있어 간단히 조금만 맛보기로 먹었습니다.

반찬은 시원한 동치미 국물, 달달한 매실차, 젓갈, 장조림, 배추김치.

 

아파서 죽을 먹는 일이 잦으면 안 되겠습니다만, 가끔 먹으면 속도 편하고 맛있는 본죽이에요.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