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인근 곱창볶음 순대볶음 전문점. 늦게까지 영업. 

 

서울 관악구 봉천동 859-17
02-883-2274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가서 길을 한 번 건너 위버폴리스 건물로 갑니다. 

 

아주 오랜만의 방문. 한 1년 반만인가요.

 

혼밥용 곱밥도 있군요. 배민라이더스 우수업체이기도.

 

어젯밤 꿈에 곱창이 나왔는데 지금도 꿈인가

 

밝은 분위기에 다소 아담한 크기의 복층 자리.

 

메뉴판. 알곱창. 곱창 100% + 양파 + 깻잎

 

야채곱창. 곱창 50% + 양파 + 깻잎 + 양배추 + 당면

 

반찬은 산뜻한 부추무침과 오이피클.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콜라 등 탄산음료 1,500원.

 

알곱창+야채곱창. 비주얼 굳. 1인분 각 8,900원씩. 2인분 시키면 17,800원.

 

깻잎 잘 섞어서 먹어요. 매콤달콤.

 

성인 남성들은 1인분 넘게 시켜 먹어야 할 듯 하고요.
식사 말고 2차 3차 혹은 그 뒤라면 적당할 듯.

 

- 2인 식사금액 23,800원, 1인당 11,900원

 

알곱창, 야채곱창, 1인분씩 포장도 해왔습니다. 따로 담아주니 좋네요!

부산에 가면 돼지국밥 한 그릇 해야죠. 오랜만에 먹은 돼지국밥.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15 (우동 618-13)
051-731-1488

Oh Bog Pork Gugbab.
15, Gunam-ro, Haeundae-gu, Busan

부산도시철도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3번 출구로 나가서 좀만 걸으면 보입니다.

 

이자카야 쿄우와 같은 건물. 만만코로로 옆 건물.

 

몇 년만에 찾은 해운대 길이 깔끔했어요. 꽃밭도 있었죠.

 

월드컵 축구도 함께.

 

여기는 부산~

 

깨끗한 가게.

 

상차림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흰쌀밥

 

부산에서 인기 상승 중이라던 대선소주.

 

따로돼지국밥 하나, 섞어국밥 하나 시켰어요.

 

국밥 한 그릇에 7천 원 내외였어요.

 

정구지(부추) 넣어 먹으면 현지인...?

국물이 짭짤해서 따로 새우젓 간 안 해도 괜찮았어요.

 

고기가 넉넉히 들어서, 밥은 미처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둘이서 국밥 한 그릇씩 시키고 소주 한 병 나눠 마시니 18,500원. 인당 만 원도 채 안 나왔네요.

역시 부산에 가면 돼지국밥, 밀면은 필수입니다. 마창진 가도 마찬가지!

잘 먹었습니다.

 

영어주소도 있는 명함.

 

약도.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멀지 않은 편.

 

서울깍두기를 갈까 하다가 여긴 손님이 제법 많아서 통과...

 

마오도 있고 웬만한 서울 식당 많이 있는 부산 해운대.

밤에도 영업하는 유명한 떡볶이집.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05-4 한진로즈힐 지하 1층 101-117
02-3443-9978

 

CGV 청담씨네시티 맞은편 블럭. 지하철 강남구청역과 압구정로데오역 가운데쯤.

저는 4412번 버스 타고 영동고교앞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저는 여기가 압구정로데오 즈음일 거라 생각했는데, 투뿔등심 논현2호점 근처.

 

메뉴입니다. 가격도 좋은 편??

 

유명인들의 싸인이 벽에 한 가득. 가희, 소희, 김유정, 지현우...

 

세팅.

 

5천 원 어치 주문. 떡볶이 1인분 3천 원. 튀김 3개 2천 원.

 

떡볶이는 아직 간이 덜 배어 좀 싱거웠어요. 먹다 좀 남김.

 

바삭한 튀김을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는게 꿀맛. 튀김은 깨끗이 다 먹었습니다.

 

요새 떡볶이 먹는 재미를 붙였는데... 여기저기 다녀 보니 좋네요.

잘 먹었습니다.

봉천동 중부시장에 있는 통닭 닭강정 집.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33-3 (관악로 222)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걸어서 7분 정도 걸림.

김정아소아과, 봉천동생고기 있는 건물.

 

오며가며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닭강정이 생각나서 들렀어요.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지난번 옛날통닭집에서 봤던 그 비닐봉투.

 

박스 높이보다 많이 수북히

(추가) 닭근위 튀김. 닭X집 튀김. 중 6,000원.

주문 받고 반죽에 넣었다가 바로 뜨겁게 튀겨내서 참 맛있습니다. 간식으로도 안주로도 좋음.

 

닭강정. 중. 6,000원.

 

매콤달콤. 크기는 좀 커서 한 입에 넣긴 어려웠어요. 같이 들어간 떡꼬치도 맛있네요.

 

오렌지 주스와 함께~

 

6천 원 어치 닭강정 사오면 가족들 간식 혹은 술안주로 참 좋을 듯.

 

옆집에서 사 먹은 떡볶이. 2,500원. 매콤달콤한 게 최근 먹은 떡볶이 중 가장 입에 잘 맞아요.

 

순대는 3,000원. 가끔 생각나는 당면 순대.

나중에 기회 닿으면 옆 가게 정보와 함께 따로 적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