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역에서 가까운 아시안 음식점 겸 까페.

 

서울 동작구 흑석동 8-30

070-7724-2889

 

지하철 9호선 흑석역 3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바로곁에. Barogyeote.

 

Chang 창 생맥주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정오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까페, 월-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식당 겸 주점.

 

홍석재 사장님의 흑석동 바 시리즈 라고 해요. 바야흐로, 바라건대, 바라던바, 바로곁에

한글 이름들이 좋아요.

 

이런 분위기!

 

세상은 넓고 갈 곳은 여전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미안하게도 플래시를 켜고 사진을 찍었네요 예쁜 강아지... 성은 노家라고 들었습니다 이름은 비밀

(사장님이 알려주셨는데 혹시나 몰라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참이슬 후레쉬 5천 원. 요샌 소주 마실 일이 드물어요(?).

 

(아마도) #7 느어 팟 남만호이. 17,000원.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볶음.

안주발 세우며 열심히 먹었습니다.

 

술 마시니까 손이 멈추질 않네요. 땅콩도 열심히 먹었어요.

 

#11 꾸웨이띠여우 남. 12,000원. 태국식 쌀국수. 닭고기 육수.

 

고수 청해서

 

자연스러운 단 맛과 부드럽고 하늘거리는 면이 잘 어울렸어요. 술 마시며 해장하기!

 

서비스로 머스캣 포도와 멜론을 주셨어요. 과일이 어찌나 달던지! 감사합니다.

 

태국 소스를 곁들인 버터 새우, 오징어 구이. 14,000원. 녹색 소스 보니 태국 느낌이 물씬.

 

오랜만에 뵙는 분의 추천으로 따라갔습니다. 태국식, 아시안 음식에 소주 참 좋아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에

 

흔들흔들 음식 메뉴

 

요리/안주 가격 7~25천 원

 

생맥주, 병맥주, 하이볼 4~7천 원

 

(국산/수입) 소주 5천~11만 원

 

사케 12천~12만 원

 

와인 글라스 와인 5천 원부터, 병 25천 원부터,

 

 

 

샴페인 26만 원까지

 

위스키도 다양하게. 카발란 이라는 대만産 위스키가 최고가네요.

 

11만~65만 원

 

중국 백주 - 연태 고량주, 수정방, 음료수

콜키지/코르크 차지는 알콜 도수 15도를 기준으로 병당 2만 원 혹은 4만 원

 

잠실역에서 가까운 아시안 음식점.

 

BánhPhó6

서울 송파구 신천동 7-17 한빛프라자 지하1층

02-3434-0660

http://www.instagram.com/tasty_company/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출구로 나가서 좀 걸으면 스타벅스 있는 한빛프라자 건물이

있어요. 건물 지하 1층.

 

New York style Asian cuisine. 뉴욕 스타일 아시안 음식을 표방하는 곳.

인기메뉴는 쌀국수, 나시고랭, 새우 팟타이, 푸팟퐁커리, 월남쌈 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길 건너 롯데월드몰 수하동 곰탕 국물로 해장하려다가, 급선회.

따뜻한 차도 좋아요.

 

26,000원으로 기억하는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숙주를 잊고 있다가 국수에 좀 늦게 넣었네요.

 

세트 메뉴에 나오는 콜라는 작은 펩시 캔.

 

쉬림프 팟타이. 방울토마토가 들어있네요.

전채는 라이스 페이퍼(쌀가루, 얇은 피)로 만든 고이 꾸온(gỏi cuốn). 땅콩 소스에 찍어먹죠.

 

양지쌀국수 S. 작은 사이즈. 전채와 함께 먹으니 적당한 양.

맑은 국물에 국수와 숙주 먹고 나니 속이 확 풀리더군요.

 

점심시간에 조금 늦게 가면 줄 서서 기다리는 곳인데, 약간 빠르게 움직이고 주문했더니

금방 먹고 나왔어요.

 

잘 먹었습니다.

우연히 찾아낸 아주 맛있는 태국식 음식점. 낀 알로이 알로이.

 

서울시 관악구 청룡2길 29(봉천동 921-1) 106호
02-6403-4879

 

지하철 2호선 봉천역 1번출구에서 봉천시장쪽으로 갑니다. 걸어서 약 4분 거리.

 

Asian Food.

 

메뉴판 사진을 찍으면서 기대하기 시작.

 

시장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태국 노래? 영상?도 나오고

 

깔끔하게 정리정돈한 냉장고.

 

바 테이블도 있으니 연인끼리 드셔도 혼자 드셔도 좋겠네요. 그래도 물은 셀프입니다.

 

르노삼성 대리점 가서 QM6 시승해보고 돌아가는 길에 가봤습니다.

 

창 맥주. 5,000원.

 

수저 세팅.

 

파카파오무쌉. 7,000원.

 

돼지고기 민찌와 훌라파를 넣어 볶은 무쌉. 안남미 쌀밥. 튀긴 계란 프라이. 덮밥.

 

얌운센. 6,000원.

 

따뜻한 샐러드. 녹두 전분으로 만든 멍빈 누들, 돼지 민찌, 새우, 토마토, 샐러리잎,

새콤달콤매콤한 라임소스.

 

똠얌누들. 7,000원.
레몬그라스, 갈랑가, 라임잎. 똠얌 스프. 새우, 느타리버섯, 토마토.

 

얇은 면.

 

고수 넉넉히 청해봤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아직도 블로그에 안 올렸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부리나케 써봤습니다.

음식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가봤었는데, 그땐 일찍 닫아서 못 먹어봤네요.

 

배달의 민족 배달도 된다고 하니, 오늘 한 번 시켜 먹어 볼까도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에.

 

- 2인 식사금액 30,000원, 1인당 15,000원

 

 

 

 

 

 

 

 

[Burnt Ends]

Singapore 2017. 7. 9. 19:44 Posted by 올랄라

다양한 바베큐 요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곳, 아시아 넘버 텐 베스트 레스토랑, 번트 엔즈.

 

20 Teck Lim Road, Singapore 088391

+65 6224 3933
http://www.burntends.com.sg/

 

Lunch 11:45-14:00 WED-SAT

Dinner 18:00-Till Late TUE-SAT

<Asia's 50 Best Restaurants>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en/2017-The-List/1-10/Burnt-Ends.html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중엔 2016년 14위, 2017년 10위.

 

번트 엔즈. Burnt Ends.

호텔에서 택시 타고 9분, 할증 붙어서 9.30 SGD.

 

차이나 타운에서 가깝습니다.

기사 분이 부기스 Bugis 야시장을 추천해주셨는데, 가보지 못 했네요.

 

영업시간.

 

예약을 미리 했는데, 저보다 앞서서 예약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싱가폴에서 예약 매우 어려운 곳

 

인테리어

 

숯 굽는 불가마가 보이고

 

저는 미리 예약을 한 덕분에

 

데이브 파인트 Dave Pynt 셰프님과 마주 보고 앉는 자리에!

 

잘생긴 다른 셰프님.

 

숯 구우랴 재료 준비하랴 여기서 가장 바쁘신 분.

 

식재료 준비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Still Water. 11 SGD.

 

메추리알 준비하는 모습인데, 왠지 인사 잘 하신다, 하고 놀리고 싶었네요. ^^

 

Smoked Quail Egg Caviar * 2. 30 SGD.

 

훈제해서 고소한, 반숙 메추리알과 캐비어. 한 알에 만 원이 넘는 값비싼 메추리알~

 

Brooklyn Lager. 14 SGD.

 

Fat Yak Pale Ale. 12 SGD.

 

Grissini. 12 SGD. 그리씨니.

무척 새콤한 맛. 차이브가 흩날려서 켁켁거렸네요. 크림? 치즈? 들어가서 후루룩 금방 먹었어요.

 

주문한 킹크랩 역시 그릴에서 구워집니다.

 

Leek. 16 SGD.

 

대파 비슷한 리크. 버터에 푹 담가서 지져낸 맛.

 

Sanger. 20 SGD. 생어가 호주 구어로 샌드위치 라고 하네요.

 

느끼하기도 한 버거인데 매콤한 코울슬로, 마요네즈 맛으로 중화시키며 먹었어요.

 

이제 메인 코스 차례.

 

King Crab and Garlic. 75 SGD. 아니 게다리 두 개에 6만 원이 넘는다니!

 

살도 실하고

 

게살이 매우 달았어요.

 

Onglet 95g. 24.70 SGD. 그래도 구운 고기 한 번 먹어보자며, 토시살 스테이크를 시켜봤어요.

 

샐러드

 

고기는 부드럽고, 소스는 엄청 진했어요.

 

Bone Marrow Bun. 12 SGD.

 

본 매로우 번. 버터 좔좔 흐르는 느끼한 맛.

 

서비스! 다 먹고 나가려는데~

 

새콤한 마쉬멜로우. 겉엔 뽑기처럼 바삭하고 달달한 디저트.

 

화장실에도 숯이 있었어요.

 

컨셉은 정말 확실한 곳.

 

식재료 들어있는 냉장고가 있길래 못 참고 그만. 찰칵.

 

숯도 호주에서 가져온댔나 그랬는데~

 

Subtotal 226.70 SGD + GST 7% 15.87 SGD = 242.55 SGD. No Service Charge.

202,263 원.

 

셰프님이 아사도르 에체바리 Asador Etxebarri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하셨고,

숯도 호주인가 해외에서 다 수입한다고 하셨습니다. 듣고 보니 빌바오가 더 가 보고 싶네요...

 

한 번쯤 경험해보면 무척 좋은 곳. 하지만 한 번 더 가겠냐고 물으면 물음표.

 

메뉴, 와인 및 주류 리스트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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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타이] - 잠실역, 다양한 아시안 음식

Seoul/Asian 2017. 6. 18. 09:29 Posted by 올랄라

타워 730에 있는 아시안 음식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30 (송파대로 570) 잠실타워730 지하1층 9호
02-415-2500
http://konthai.itrocks.kr/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7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엄청 붐비는 곳. 룸 없음.

 

 

 

테이블 세팅.

 

모닝 글로리 볶음. 15,000원.

이날 주문한 메뉴 중 가장 비쌈... 짭짤하니 맛은 있었어요.

 

A6. 돼지 등뼈 쌀국수. 10,900원.

 

Noodle soup with pork back-born.

 

감자탕 느낌으로 큼직한 돼지고기가 들어있는데, 마치 바쿠테 마냥 맑은 국물이라,

해장하는 데 아주 좋겠습니다.

 

참고로 그린 커리. Green curry. 12,000원.

 

여기서부터는 그 다음 번 갔을 때 먹은 음식들.

 

A7. 새우팟타이. 팟타이꿍. Fried noodled with shrimps. 볶은 쌀국수. 12,900원.
맛이 슴슴한 편.

 

D2. 얌운센. Spicy glass noodles salad with shrimps, squids and minced pork. 15,000원.
데친 얇은 태국 당면, 새우, 태국 소세지, 땅콩, 토마토, 피시 소스, 라임 소스.
따뜻하게 나오고, 여기 얌운센 비교적 맛이 순한 편. 야채도 많이 들어간 건강 메뉴.

 

G1. 텃만꿍. Thai shrimp cakes. 다진 새우 고로케. 하나에 3,000원씩.
뜨거우니 먹을 때 조심해야 하고, 좀 딱딱한 편.

 

C3. 뿌님팟퐁커리. Fried soft shell crab with curry powder. 35,000원.
튀긴 소프트 크랩, 야채, 생크림.
짭쪼름하면서도 단 맛이 있어, 밥하고 같이 먹기 좋아요.

 

B4. 게살 볶음밥. 카오팟 뿌. Fried rice with crab meat. 11,900원.
커리와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점심시간에 많이 붐비는 편이라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커리가 좀 늦게 나와서 걱정스럽긴 했지만 식사는 무사히 마쳤어요.

돼지등뼈 쌀국수 추천.

 

- 처음 방문시: 2인 식사금액 37,900원, 1인당 18,950원

- 다음 방문시: 6인 식사금액 103,700원, 1인당 약 17천 원

 

명함.

 

매장이 10개 가까운 프랜차이즈 브랜드였군요.

 

메뉴판 업데이트('18. 9.12.).

 

 

 

 

 

 

[* Corner House]

Singapore 2017. 6. 12. 01:22 Posted by 올랄라

싱가폴 식물원에 있는 아름다운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코너 하우스.

 

1 Cluny Road, Singapore Botanic Gardens (Nassim Gate entrance)

+65 6469 1000
www.cornerhouse.com.sg

 

Lunch 12:00-15:00

Dinner 18:30-23:00

 

<Corner House – a MICHELIN restaurant in Botanic Gardens - Singapore>

https://guide.michelin.sg/en/michelin-guide-restaurants/corner-house

 

<Asia's 50 Best Restaurants>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en/2017-The-List/21-30/Corner-House.html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중엔 2016년 17위, 2017년 23위.

 


 

호텔에서 싱가폴 botanic garden 입구까지 택시로 4분. 비싼 택시로 6.65 SGD.

 

Nassim Gate에서 먼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걸어서 3분 거리~!

 

E J H Corner가 옛 집 주인.

 

그래서 Corner House.

 

깔끔한 실내.

 

다양한 주류를 구비함.

 

 

예약을 했지만 테라스 자리는 아니었어요.

 

저쪽이 테라스.

 

가죽 커버를 씌워 놓은 테이블 세팅.

 

스파클링 워터. 15++ SGD.

 

고깔 모양의 버터.

 

이 친구는 맘에 들어서 집에 데려옴.

 

Puligny-Montrachet '12. 168++ SGD.

 

전 날 마신 와인과 비슷하지만 좀 더 깔끔한 느낌의 몽라쉐.

 

물 마시듯 술술...

 

딱딱한 빵. 따뜻함.

 

Business Luncheon 주문. 3 cource lunch 58++ SGD.

 

Nordic salmon.

Beetroot, creme fraiche, horseradish, tapioca pearl, Ikura roes.

 

맛있는 연어. 염도가 적절해서 맛있음. 안 비림. 비트루트 드레싱이 비린맛 잡아줌.

 

Foie gras "Lu shui"
Grapefruit, apple, rice craker, ginger.

 

유자 같은 산뜻한 폼. 고소하고 살짝 단 맛 도는 푸아그라.

 

Patagonian toothfish.

Cauliflower, parmesan, garlice, hazelnut, lardo.

 

부드러운 메로.

 

소금을

 

살짝 곁들여

 

그을린 컬리플라워. 고소한 맛.

Australian M7 wagyu beef (supplement $8++)

 

Romaine lettuce, enoki, romanesco, harrissa

 

My interpretation of kaya toast
Pandan, coconut, gula melaka, muscovado sable, pineapple

 

진한 카라멜과 카야 토스트의 느낌.

 

Soursop
Watermelon, rose, rambutan

 

상큼한 과일 계열의 디저트.

 

Iced black coffee. 10++ SGD.

 

Peppermint tea. 8++ SGD.

 

Nobile

 

Riedel

 

비가 오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음.

 

식물 그림도 벽에.

 

계산서.

 

326 SGD에 ++해서 383.70 SGD. 319,239원.

 

평화로운 식물원 풍경이 매력적인 코너 하우스.

점심에는 이렇게 간단한 3코스 점심도 있으니, 보태닉 가든 구경할 겸, 들러볼 만 합니다.

 

다시 택시 타러. 택시 요금 4.70 SGD, 7분만에 호텔 도착.

 

메뉴와 와인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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