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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t Ends]

Singapore 2017. 7. 9. 19:44 Posted by 올랄라

다양한 바베큐 요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곳, 아시아 넘버 텐 베스트 레스토랑, 번트 엔즈.

 

20 Teck Lim Road, Singapore 088391

+65 6224 3933
http://www.burntends.com.sg/

 

Lunch 11:45-14:00 WED-SAT

Dinner 18:00-Till Late TUE-SAT

<Asia's 50 Best Restaurants>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en/2017-The-List/1-10/Burnt-Ends.html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중엔 2016년 14위, 2017년 10위.

 

번트 엔즈. Burnt Ends.

호텔에서 택시 타고 9분, 할증 붙어서 9.30 SGD.

 

차이나 타운에서 가깝습니다.

기사 분이 부기스 Bugis 야시장을 추천해주셨는데, 가보지 못 했네요.

 

영업시간.

 

예약을 미리 했는데, 저보다 앞서서 예약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싱가폴에서 예약 매우 어려운 곳

 

인테리어

 

숯 굽는 불가마가 보이고

 

저는 미리 예약을 한 덕분에

 

데이브 파인트 Dave Pynt 셰프님과 마주 보고 앉는 자리에!

 

잘생긴 다른 셰프님.

 

숯 구우랴 재료 준비하랴 여기서 가장 바쁘신 분.

 

식재료 준비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Still Water. 11 SGD.

 

메추리알 준비하는 모습인데, 왠지 인사 잘 하신다, 하고 놀리고 싶었네요. ^^

 

Smoked Quail Egg Caviar * 2. 30 SGD.

 

훈제해서 고소한, 반숙 메추리알과 캐비어. 한 알에 만 원이 넘는 값비싼 메추리알~

 

Brooklyn Lager. 14 SGD.

 

Fat Yak Pale Ale. 12 SGD.

 

Grissini. 12 SGD. 그리씨니.

무척 새콤한 맛. 차이브가 흩날려서 켁켁거렸네요. 크림? 치즈? 들어가서 후루룩 금방 먹었어요.

 

주문한 킹크랩 역시 그릴에서 구워집니다.

 

Leek. 16 SGD.

 

대파 비슷한 리크. 버터에 푹 담가서 지져낸 맛.

 

Sanger. 20 SGD. 생어가 호주 구어로 샌드위치 라고 하네요.

 

느끼하기도 한 버거인데 매콤한 코울슬로, 마요네즈 맛으로 중화시키며 먹었어요.

 

이제 메인 코스 차례.

 

King Crab and Garlic. 75 SGD. 아니 게다리 두 개에 6만 원이 넘는다니!

 

살도 실하고

 

게살이 매우 달았어요.

 

Onglet 95g. 24.70 SGD. 그래도 구운 고기 한 번 먹어보자며, 토시살 스테이크를 시켜봤어요.

 

샐러드

 

고기는 부드럽고, 소스는 엄청 진했어요.

 

Bone Marrow Bun. 12 SGD.

 

본 매로우 번. 버터 좔좔 흐르는 느끼한 맛.

 

서비스! 다 먹고 나가려는데~

 

새콤한 마쉬멜로우. 겉엔 뽑기처럼 바삭하고 달달한 디저트.

 

화장실에도 숯이 있었어요.

 

컨셉은 정말 확실한 곳.

 

식재료 들어있는 냉장고가 있길래 못 참고 그만. 찰칵.

 

숯도 호주에서 가져온댔나 그랬는데~

 

Subtotal 226.70 SGD + GST 7% 15.87 SGD = 242.55 SGD. No Service Charge.

202,263 원.

 

셰프님이 아사도르 에체바리 Asador Etxebarri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하셨고,

숯도 호주인가 해외에서 다 수입한다고 하셨습니다. 듣고 보니 빌바오가 더 가 보고 싶네요...

 

한 번쯤 경험해보면 무척 좋은 곳. 하지만 한 번 더 가겠냐고 물으면 물음표.

 

메뉴, 와인 및 주류 리스트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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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ner House]

Singapore 2017. 6. 12. 01:22 Posted by 올랄라

싱가폴 식물원에 있는 아름다운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코너 하우스.

 

1 Cluny Road, Singapore Botanic Gardens (Nassim Gate entrance)

+65 6469 1000
www.cornerhouse.com.sg

 

Lunch 12:00-15:00

Dinner 18:30-23:00

 

<Corner House – a MICHELIN restaurant in Botanic Gardens - Singapore>

https://guide.michelin.sg/en/michelin-guide-restaurants/corner-house

 

<Asia's 50 Best Restaurants>

http://www.theworlds50best.com/asia/en/2017-The-List/21-30/Corner-House.html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중엔 2016년 17위, 2017년 23위.

 


 

호텔에서 싱가폴 botanic garden 입구까지 택시로 4분. 비싼 택시로 6.65 SGD.

 

Nassim Gate에서 먼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걸어서 3분 거리~!

 

E J H Corner가 옛 집 주인.

 

그래서 Corner House.

 

깔끔한 실내.

 

다양한 주류를 구비함.

 

 

예약을 했지만 테라스 자리는 아니었어요.

 

저쪽이 테라스.

 

가죽 커버를 씌워 놓은 테이블 세팅.

 

스파클링 워터. 15++ SGD.

 

고깔 모양의 버터.

 

이 친구는 맘에 들어서 집에 데려옴.

 

Puligny-Montrachet '12. 168++ SGD.

 

전 날 마신 와인과 비슷하지만 좀 더 깔끔한 느낌의 몽라쉐.

 

물 마시듯 술술...

 

딱딱한 빵. 따뜻함.

 

Business Luncheon 주문. 3 cource lunch 58++ SGD.

 

Nordic salmon.

Beetroot, creme fraiche, horseradish, tapioca pearl, Ikura roes.

 

맛있는 연어. 염도가 적절해서 맛있음. 안 비림. 비트루트 드레싱이 비린맛 잡아줌.

 

Foie gras "Lu shui"
Grapefruit, apple, rice craker, ginger.

 

유자 같은 산뜻한 폼. 고소하고 살짝 단 맛 도는 푸아그라.

 

Patagonian toothfish.

Cauliflower, parmesan, garlice, hazelnut, lardo.

 

부드러운 메로.

 

소금을

 

살짝 곁들여

 

그을린 컬리플라워. 고소한 맛.

Australian M7 wagyu beef (supplement $8++)

 

Romaine lettuce, enoki, romanesco, harrissa

 

My interpretation of kaya toast
Pandan, coconut, gula melaka, muscovado sable, pineapple

 

진한 카라멜과 카야 토스트의 느낌.

 

Soursop
Watermelon, rose, rambutan

 

상큼한 과일 계열의 디저트.

 

Iced black coffee. 10++ SGD.

 

Peppermint tea. 8++ SGD.

 

Nobile

 

Riedel

 

비가 오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음.

 

식물 그림도 벽에.

 

계산서.

 

326 SGD에 ++해서 383.70 SGD. 319,239원.

 

평화로운 식물원 풍경이 매력적인 코너 하우스.

점심에는 이렇게 간단한 3코스 점심도 있으니, 보태닉 가든 구경할 겸, 들러볼 만 합니다.

 

다시 택시 타러. 택시 요금 4.70 SGD, 7분만에 호텔 도착.

 

메뉴와 와인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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