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 있는 펍.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58 (전포동 692-2) 1층
070-4799-6707
부산도시철도 기준 1호선 서면역보다 2호선 전포역이 좀 더 가깝네요.
길 건너에서 바라본 브로시.
좀 더 가까이서.
브로시 건너편에는 부산은행.
brosi
화분이 많아 좋은 곳.
푸른 잎들을 보고 있으면 왠지 편안해지는 느낌.
키큰 선인장도 있어요.
BROSI.
생맥주, draft beer 나오는 곳.
테이블 간격 널찍해서 쾌적한 공간.
저 영상들은 안 보고 싶은데 자꾸 쳐다보게 돼요... 실제로 가서 한 번 보세요. ㅎㅎ
Ayinger 코스터를 깔고.
8 wired. 홉와이어드. 8,500원.
hopwired. new zealand ipa. 맛있다고 하네요.
샘플러 4종. 25,000원. 왼쪽부터
호가든 로제. 무척 새콤한 맛.
브루클린 라거. 쌉쌀하다가도 몽글몽글 부드러운 느낌.
크로넨부르그 1664 블랑. 밀맥주 특유의 향긋함.
더 부스/미켈러 대동강 페일 에일. 가장 좋았어요. 강한 쌉싸름함.
기본 안주 중 아래 있는 땅콩버터맛 과자가 신기했어요.
사장님 인맥 찬스로 나온 서비스 안주. 살짝 꿀 바른 크래커 위에 방울토마토.
맥주 냉장고도 구경.
coronado
kwak
발라스트 포인트 모카 마린, 페퍼민트 빅토리 앳 씨 등. 28,000원이래서 못 마셔봤지만 다음에~
소라치 에이스
아니 이것은
수퍼마리오?
나온지 20년도 넘은 듯한 슈퍼패미콤... 오락기 게임기 하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양송이 치즈 오븐 구이. 10,000원.
양송이에 치즈 얹고, 베이컨말이로~ 샐러드와 함께. 녹진하고 부드러운 맛.
brosi gastropub
할리아. Halia. 33,000원.
구스 아일랜드의 사워 에일.
복잡미묘한 맛. 새로운 경험.
치킨랩 앤 프라이. 14,000원.
든든하게 치킨랩과 감자 튀김을 함께. 칼로리 대폭발...!
이렇게 먹고 마시고 9만 원쯤 나옴.
브로시란 곳이 부산에 생겼다고 들은지 몇 달 흐르고,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저도 맥주를 참 좋아하고 제법 다양한 맥주를 마셔봤는데,
새로운 맥주를 또 보고 마셔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더욱 더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엔 꼭 여러 명 데려가서 맥주 더 많이 마셔보기로...!)
메뉴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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