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올라가기 전, 큰길가에 있는 탭하우스. 다양한 탭 비어들이 있는 곳.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638 (녹사평대로 242) 1층
02-797-8526
https://www.instagram.com/white_rabbit_taphouse/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는 걸어서 10분 거리.
용산03 마을버스 타고 국군재정관리단에서 내리면 4분 거리.
탭비어가 서른 가지가 넘어서 놀랐어요.
궁금한 맥주들이 참 많았던 곳.
더 대단한 건 사장님이 혼자서 요리 서빙 청소 설거지 다 하신다고 하네요...
음식 메뉴는 피자와 맥주 안주류.
위스키도 여러 가지
탭도 많고
No. 25 Saison. Brooklyn. Sorachi Ace. 7.2%. 12,000원.
이번에도 깔끔하게 맛있게 즐겼습니다. 약간의 단 맛도 느낌.
이 친구는 뭐 시켰더라...
Patron, 패트론, 빠뜨론? 데낄라도 모으시더군요.
No. 15 American Strong Ale. Stone Arrogant Bastard. 7.2%.
쟤는 한 잔만큼은 안 나와서 못 파시고, 대신 남은 맥주 반 잔을 서비스로 주심.
맛을 한 번 봤는데, 엄청 쓰더군요.
레드 불 보드카는 만 원.
상당히 부러운 공간.
여름 바람 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곳.
No. 19 IPA. Brew Dog. Punk. 5.6%. 330ml 9,000원.
깔끔한 IPA. 굳굳.
저녁 먹고 갔으면서 안주는 안 시키고 프레첼 과자만 실컷... ㅎㅎ
No. 1 Double IPA. White Rabbit. Revolver. 10.5%. 10,000원.
사장님하고 얘기 재밌게 하다가, 한 잔 더 시킴. 도수가 높은데도 달큰하고 맛있더군요.
사진 잘 찍었다고 사장님이 카톡으로 받아서 바로 인스타에 올리심. ㅎㅎ
맥주도 맛있게 즐겼지만 사업, 영업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하게 된 날.
잘 마셨습니다~
사장님 명함.
White Rabbit
No. 2 탭 비어 로고인데, 소지품에 스티커 붙이라고 주셨네요. ㅎㅎ
캐리어에 붙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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