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덕과 함께 한 골든마일 서울 템플 나이츠, "Temple Knights". 세 곳 중 둘째로 간 곳.
자세한 행사 안내는 아래에.
https://www.facebook.com/goldenmileseoul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5-3 2층
02-338-4053
http://www.facebook.com/craftbarley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3번 출구에서 찾아 갑니다.
저는 펍 누바에서 출발해서 갔어요.
[누바] - 독특한 생맥주에 도전, 골든마일서울 "템플 나이츠"
http://gwanjam.tistory.com/74
Craft Barley.
건물 1층에는 대포항 회무침.
노래연습장 노래방도 있는 건물.
1인 2만 원씩 내면 하이네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네요.
보리펍.
다양한 생맥주 라인업.
선선한 날, 탁 트인 창.
기본 안주는 프레첼 과자. 코스터는 구스 아일랜드.
템플나이츠 맥주 라인업. 자세한 메뉴판은 포스트 하단에.
(왼쪽) To Øl Black Malts & Body Salts Imperial IPA. (투올 블랙 몰츠 & 바디 솔츠 임페리얼 IPA.)
https://www.ratebeer.com/beer/to-ol-black-malts-body-salts-black-coffee-iipa/216961/
ABV : 9.9%, Style : Black Coffee Imperial India Pale Ale, 국내 첫수입. DIPA+Stout+Coffee
400ml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피넛 버터보다 좀 더 카랑카랑하고 날카로운 맛. 쌉싸름한 느낌.
(오른쪽) Peanut butter Cup Victory at Sea
https://www.ratebeer.com/beer/ballast-point-victory-at-sea-peanut-butter/236464/
ABV : 10%, Style : Imperial Porter, 믿고 마시는 빅앳시의 피넛버터 부재료 첨가
420ml ₩11,000 -> ₩7,700 (티켓 할인 적용후)
아주 맛있었습니다. 블랙 몰츠보다 좀 더 알콜 도수 높은 느낌. 달콤함.
도수 10도 안팎의 맥주들은 꿀꺽꿀꺽 마시면 금방 취하죠.
천천히 조금씩 음미하면서 즐겼습니다. 다행히 취기도 조금씩 올라와서 좋았어요.
쾌청한 여름 저녁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 활기찬 분위기 다시 한 번 느끼러 가고 싶네요.
+++
2차 방문.
없어졌다고 착각했던 오꼬노미야끼 가게 츠루하시후게츠를 길을 걷다 보았어요.
근처가 클럽이 있는 듯 한데 불금이라 바글바글.
창가 바라보며 착석.
구스 아일랜드 로고 한 번 더 보고
코스터로 한 번 더 보고. 이날은 배불러서 과자 안 먹었어요.
골든 마일 행사 참가 중인 검은색 맥주들 메뉴 재확인.
라이언 풍선하고도 눈인사 한 번.
투올 블랙 몰츠 & 바디 솔츠 임페리얼 IPA. 할인가 9,100원.
맛있는 맥주. 달콤한 첫맛. 제게 하나 아쉬운 것은 도수가 높아서 금세 취한다는 점...
꼬냑 에일 한 잔만 더 마시면 골든 마일 9잔 완성인데, 한 잔만 마시고 지하철 타고 귀가했습니다.
남은 한 잔은 토일 중 마시는 것으로~
P.S. 여전히 건재한 캐슬 프라하. Castle Praha/Prague.
길을 걷다 지친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 Gentle Monster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