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 대 부산 아이파크의 K리그 12라운드 경기.
공식 관중수 1,563명.

 

경기도 부천시 소사로 482 춘의종합운동장 or 부천종합운동장

032-655-1995

관람석 : 34,456석(귀빈석 563석, 기자석 42석)
주차시설 : 1,403대(버스전용 30면, 장애인용 40면)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300m 거리.

지하철역에서 나가면 바로 경기장이 있습니다. 가는 길에 아파트, 상점 등 거의 없고, 지하철역과 경기장이 가까워요.

 

까치울역과 춘의역 사이

 

개찰구를 지나자 주장 문기한 선수, 조건규 선수, 말론 선수가 맞아주네요.

 

2번출구로 나가면

 

매치 데이 안내. Match Day.

 

 운동장 전경

 

산과 숲이 옆에 있어 쾌적합니다.

 

부천본색

 

판타지아 부천. 종합운동장 안내도.

 

Bucheon Football Club 1995

 

이제 올해 남은 홈경기는 10경기, 마지막은 11.2.토 13:00

 

매표소 Ticket Box

 

일반석 9천 원, 특석 12,000원, 테이블석 3만 원

 

세련된 입장권

 

5월에 홈경기가 네 번 있었는데 그 중 마지막 홈경기 입장권

 

푸드 트럭은 경기장 밖에. 감자튀김 파는 고고판다 Gogo Panda

 

88닭강정. 줄이 길고 2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다음 기회로

 

매표소에서 출발

 

중앙 출입구로 들어갔습니다. Oh happy May!

 

오른쪽은 VIP석, 테이블석, 기자석

 

특석으로 입장

 

매점. 레드 바코드. Red Barcode. Store & Lounge.

 

왕뚜껑 컵라면, 펩시콜라, 숯불구이 후랑크 소세지를 샀습니다. 라면 먹고 배불러서 소시지는 안 먹었어요.

 

탁 트인 경기장

 

부산 서포터 분들도 보이네요.

 

특석 안내도

 

전광판은 원정석 쪽에만.

 

선수 입장

 

우렁찬 목소리의 장내 아나운서 분.

 

전반 킥오프

 

거의 1년만에 다시 보는 김치우 선수. 여전한 실력.

 

출전 선수 명단

 

전반 38분, 김치우 선수의 왼발 크로스를 받아 이정협 선수가 헤더 골. 1:0.

 

몸이 무거워 보였던 말론 선수를 대신해 김찬희 선수가 들어갔습니다.

 

어두워 보이는 말론 선수.

 

전반 끝

 

후반 시작

 

후반 12분 박종우 선수의 좋은 패스를 받아 박준강 선수가 컷백, 이정협 선수가 다이렉트 슛. 2:0

 

후반 20분, 부천의 반격. 국태정 선수의 코너를 받아 김찬희 선수의 헤더 골. 2:1. 김찬희 투입이 적중했네요.

 

오늘 경기 공식관중 수 1,563명

 

후반 36분 권용현 out 김진규 in

 

후반 36분 다시 한 번 박준강 선수의 컷백을 받아 김진규 선수의 쐐기골. 들어간지 3분 여만의 득점! 용병술 적중.

 

올해 리그 첫 경기에서 도움 두 개를 기록한 박준강 선수. 열심히 뛰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경기는 3:1 부산의 승리로 종료.

 

경기 끝나고 지하철 타러 간 시각 21:34. 저녁에는 7호선 운행 간격이 14분쯤 되네요.

 

먼데이 풋볼 나이트, 평일 월요일에 경기를 해서, 일월 이틀 연속 K리그2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이날 경기는 네 골이나 나오기도 했지만, (특히 후반에) 박진감 넘치는 공방전이 벌어져, 무척 재밌었습니다.

조덕제 감독님의 '막공' 축구가 빛을 발했네요.

비 온 다음날 쌀쌀한 날씨에 산 속에 있는 느낌의 경기장이라 꽤 추웠지만, 좋은 경기를 볼 수 있어 보람있었습니다.

 

이제 한 주 뒤 부산 구덕운동장에 다녀오면, K리그2 경기장은 다 가 본 셈이네요.

열심히 뛰며 멋진 경기 보여준 선수들과 모든 스탭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평일 저녁에 경기장을 찾아주신 관중들도 포함!

 

- 지출 합계: 20,500원 
  * 티켓: 12,000원
  * 교통비: 3,200원(서울-부천-서울 지하철로 이동)
  * 식비: 5,300원(경기장 내 매점에서 컵라면 소세지 각 1,500원씩, 펩시콜라 600ml 2,300원)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FC 대 아산 무궁화의 K리그 12라운드 경기.

공식 관중수 835명. 비 온 탓이 컸을 듯. 참고로 1주 전 열린 올해 FC안양 홈개막전 관중 수는 11,098명.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389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내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
031-476-3377

http://www.fc-anyang.com/club/complex.asp

 

FC안양 > CLUB > 경기장안내

안양종합운동장 정문 하차 시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 종합운동장 하차 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 기타 교통 문의는 경기도 교통정보 안내 전화 (1688-9090) * 방문자 분들께는 원활한 도로 교통과 친환경을 위하여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www.fc-anyang.com

http://www.kleague.com/match?vw=live&gs_idx=848

 

K LEAGUE / K리그

K LEAGUE K리그/K리그1/K리그2/실시간정보/일정/결과/뉴스/소개/R리그/유소년

www.kleague.com

 

9-3번 버스를 타고 (안양)종합운동장 10-059 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약 10분 거리.

 

다음 정류장인 삼호뉴타운아파트에서 내려도 걷는 거리는 비슷한가 봐요.

 

내린 다음 버스 진행 방향으로 좀 걷다가 사거리에서 우회전.

 

종합운동장이 보이네요.

 

인파가 많길래 오 K리그2 안양FC 인기도 올라가는구나 싶었는데, 이날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장윤정 콘서트가 있었답니다. 

 

인파로 붐비는 체육관을 지나, 안양 구단 버스들을 보고

 

종합운동장 도착.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티켓판매처 Ticket Office

 

FC 안양 경기장 정보 / 티켓 가격 및 할인 안내

 

1만 원을 주고 일반석 티켓 구입. 티켓링크로 예매하면 수수료 포함해서 1천 원 저렴하나, 그냥 현장 구매 했어요.

 

홈경기 일정.

 

창단 배경. 안양 LG 치타스 축구단이 2004년에 FC서울이 되고, 그 뒤 2013년에 FC안양이 창단 및 K리그 챌린지에 참가했습니다.

 

입장권 확인과 보안 검색을 받고 경기장으로 입장. 가변석 멋있네요.

 

본부석 모습

 

전광판에 보랏빛이 멋있네요.

 

푸드트럭 세 대 중, 닭강정 전문점 강정이네.

 

혼자서. 4,000원.

 

이날 푸드트럭 세 대가 츄러스, 회오리감자, 커피 등을 팔았습니다.

 

비가 와서 가변석 대신 본부석 쪽에 앉았더니, 기둥이 시야를 가리네요.

 

전반전 킥오프

 

양팀 라인업

 

기둥 때문에 경기를 잘 볼 수가 없어서, 10분 정도 보다가 반대편 가변석에 앉았습니다.

 

홈 응원석.

 

경기 잘 보이네요!

 

치열했던 전반전

 

멋있는 아산 박동혁 감독님

 

올해 KEB하나은행 FA컵에서 전북을 꺾은 김형열 감독님. 그 다음은...

 

관중석 중앙도 좋지만, 이렇게 페널티 에이리어 쪽에 앉아서 보는 것도 재밌어요.

 

특히 코너 등 셋피스를 잘 볼 수 있죠.

 

고무고무 고무열 선수가 찬스를 놓친 뒤, 양동원 키퍼와 투 샷

 

전반 끝

 

물리적 충돌이 꽤 있었던 전반전

 

스코어는 0:0

 

선수들이 본부석 쪽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나오더군요.

 

하프 타임에 연습하는 선수들

 

FC안양 선수들 연습하는 모습 #1

 

 

FC안양 선수들 연습하는 모습 #2

 

하프 타임이 끝나고

 

후반

 

전광판 카운트다운 후

 

Kick off

 

이 날은 유난히 선수들이 많이 부딪혔네요.

 

최봉진 키퍼와 팔라시오스 선수도 부딪히고

 

이날 최봉진 키퍼 정말 온 몸을 던져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셋피스 상황에서 주세종 프리킥 - 이한샘 다이빙 헤더로 아산이 선취 득점.

 

아쉬워 하는 안양 선수들

 

경기 보다 보니 가변석 새 의자 사진 한 번 찍어야겠다 싶어

 

안양의 떠오르는 신인 조규성 선수. 안양 유스 출신에 키도 크고 얼굴도 훤하고!

 

하지만 이 날은 아주 좋은 찬스를 무산시켰습니다. 본인도 아쉬웠는지 스파이더맨(?) 셀레브레이션(?)을

 

경기는 그대로 아산의 1:0 승리로 끝났습니다.

 

바티 라는 이름의 마스코트. 로티 로리 친구인 너구리.

 

최근에 구단주(시장)님과 선수단 회식을 했다는 운동장 화로구이. 옆에는 다저스 호프 라는 곳이 있네요.

 

베트남 참전 기념탑

 

비산골 음식문화 특화거리 food village

 

식사는 따로 않고 스타벅스 안양운동장사거리DT점에서 음료 한 잔 마시고 책 읽다가 왔어요.

 

수카바티 Sukhavati. 인도어인 줄 알았으나 산스크리트어.  "극락(즐거움이 있는 곳)"이며 안락(安樂), 안양(安養)이라는 뜻도 있대요.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소개. 부주장 채광훈 선수 경기 막판에 다쳐서 앰뷸런스에 실려갔는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

 

하나원큐 K리그2 2019 FC안양 홈경기 일정 복습.

 

2018년부터 하고 있는 K리그2 구장 투어. 5월 초 수원FC에 이어 안양FC 홈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이제 부천하고 부산만 남았네요(광주, 전남은 K리그1 시절에 가본적이 있어요).

 

이날 승리로 아산이 4위, 안양이 5위가 되었고요.

 

안양은 살기 좋은 동네구나 생각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종합운동장에 프로축구 프로농구 아이스하키 팀까지!)

 

- 지출 합계: 23,100원
  * 티켓: 10,000원
  * 교통비: 2,800원(서울-안양-서울 이동, 9번, 9-3번 버스 편도 기본 요금 1,250원~)
  * 식비: 10,300원(경기장 내 푸드트럭 닭강정 4,000원, 스타벅스 자몽 셔벗 블렌디드 6,300원)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수원FC의 K리그2 22라운드 경기.

<K리그 매치센터>
http://www.kleague.com/ko/content/match_highlight?teamcode=K08&meet_year=2018&meet_seq=2&game_id=106&endyn=y&category=81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 3번 출구로 나가서 뒤로 돌면 있는 대로변 버스 정류장.

 

이날은 57번 버스를 타고 탄천종합운동장 앞 정류장에 잘 내렸습니다.

 

탄천 풍경

 

길 건너에 있는 탄천종합운동장.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남FC가 황의조, 이시영 선수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탄천종합운동장 입구.

 

남기일 감독님.

 

김민혁 선수. 잘 생겼는데 아래서 올려다 보며 찍었더니 얼굴이...

 

E석 입장권. 성인 10,000원.

 

원래 오후 7시 시작이었으나, 무더위로 1시간 늦춰졌습니다.

 

그냥 12,000원 주고 W석 표 샀으면 바로 들어갔을 것을, 만 원짜리 표 샀다가 빙 돌았습니다.

 

까치독존 사진 재촬영.

 

야탑상인회, 성남fc 축구거리 행사에 참여하는 56개의 업체. 다음에는 한 곳 정해서 찾아가볼래요.

 

무사히 8시 킥오프에 맞춰 착석.

 

경기 시작.

 

수원FC 팬 분들도 오셨고요.

 

'스피드 레이서' 이승현 선수가 오른쪽 윙백을 보더군요. 윙어/미드필더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성남 왼쪽 윙백을 보는 주장 서보민 선수의 활약이 좋았습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

 

하프 타임에 스프링 쿨러 가동

 

SFC CHICKEN. 치킨 혹은 닭강정 사먹어볼까 하다가... 배불러서 그냥 지나쳤어요.

 

후반 시작 직전에 CU 편의점 가서, 아사히캔500ml(3,900원), 펩시콜라600ml(1,800원) 구매.

 

후반 시작하자마자 성남에서 3연속 코너를 시도했으나 무위.

 

이현일 선수가 부상으로 전반 일찍 나간 게 아쉬웠어요.

 

주장 서보민 선수는

 

프리킥도 잘 참.

 

수원의 김다솔 키퍼가 부상당한 모습. 수원FC엔 조병국, 한상운, 김동찬 등 성남 출신이 많았어요.

 

수원도 황도연 선수가 부상당해서 마지막 교체카드를 썼죠. 이재안 선수 투입을 못 했네요.

 

결국 0:0으로 경기 끝.

 

기도하는 김다솔 키퍼. 이 날도 몇 차례 선방을 보여줬습니다.

 

전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는데, 방점을 찍지 못해 승점 1점에 그쳤어요.

 

후반기 들어 제가 직관한 3경기에서 성남이 무패행진, 무실점 중이네요. (광주 못 가서 다행;;)

 

윤영선 선수 K리그 200경기 출전 축하를 성남시 공무원 서포터즈에서 하셨는데, 이름이 피카 피카

<성남FC의 공무원 서포터즈, 본격적인 응원 나선다 - 2015.02.28>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5022817115343410

 

배트맨 동굴 같은 멋진 모습.

 

감미옥 가려고 했었는데, 다시 한 번 다음 기회를...

 

그 옆에는 순대국 막국수 전문점이 있네요. 더운 여름이라 막국수가 나을 수도.

 

내심 성남FC의 낙승을 기대했는데, 0: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다행히 지난 번 3골이나 내줬던 수비가 다시 무실점으로 안정화된 점은 좋았으나,

사실 후반에 김동찬 선수 들어오고 나서는 몇 번의 위기들이 있었어요.

 

다음 경기는 9위 안산 원정이니, 다시 한 번 승리를 기원해 봅니다.

 

- 지출 합계: 19,000원

지출

티켓

교통

식비

  19,000

  10,000

    3,300

    5,700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과 성남FC의 K리그2 20라운드 경기.

<K리그 매치센터>
http://www.kleague.com/ko/content/match_result?teamcode=K10&meet_year=2018&meet_seq=2&game_id=100&endyn=y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 270
042-610-2900

대전도시철도(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걸어서 15~20분 거리.
유성 IC 가는 유성 톨게이트 TG 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안에서.

 

SRT 수서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서, 10:50에 출발하는 SRT327호를 탔습니다.

 

오랜만에 타는 기차. 월간 잡지는 꼭 봐야죠.

 

플랫폼 세븐일레븐에서 산 황금보리, 블랙보리. 블랙보리가 더 맛있었어요.

 

1시간만에 대전역에 도착.

 

신도칼국수. 대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칼국수. 4,500원.

 

콩국수. 5,000원. 든든하게, 그리고 느긋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성심당 말고 왼쪽에 보이는 스타벅스 대전중앙로역점에 가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Tmap x nugu x 스타벅스로 사이렌 오더 주문. 시간이 지나면 별이 2개 더 준답니다. 

 

대전도시철도 중앙로역에 내려가서, 셀카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24분 뒤 유성온천 충남대 목원대 역 하차. Yuseong Spa Station.

 

유성온천역 6번출구로 나가서 좀 걸어간 다음, 버스정류장에서 마을1 마을버스 탑승.

 

20분이 채 못 되서 탄동농협 정류장에 도착.

 

숯골원냉면에 갔습니다. 냉면집 규모가 어마어마함.

 

물냉면. 8,000원.

 

역시 든든하게 먹고 다시 마을버스 정류장으로. 이번엔 반대편에서 타야죠.

 

궁동네거리에서 내려서

 

스타벅스 대전장대점으로.

이렇게 컵홀더를 갖춘 자리들이 있더군요. 신기해라...

오후 3시~9시 사이에 시켰으니 나중에 보너스 별 많이 생기겠죠.

 

택시를 타고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갔습니다. 택시요금 3,300원.

유성TG가 보이는 곳에 있더군요.

 

오랜만의 방문.

 

네이버에서 보던 중식당 이화원과 종합안내도.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시티즌. Daejeon Citizen.

 

고종수 감독과 대전 선수단 사진이 크게 걸려 있습니다.

 

입장권 가격 안내, 할인 안내.

 

자주자주. 도시철도 포토존 사진(셀카) 인증하고, E/S석(일반석) 할인받아서 8,000원에 샀습니다.

 

입장권 뒷면.

 

초대형 피버노바. 참고로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는 텔스타 18.

 

역시 월드컵경기장은 좋아요.

 

축구 전용이기도 하고, 관중석 배치도 멋있네요.

 

성남에서 뛰던 골키퍼 박준혁 선수가 대전시티즌에 입단하여, 이날 선발로 나왔습니다.

 

W석 전경.

 

E석 13열에 앉았습니다.

 

선수단 입장 및 인사.

 

경기 준비.

 

대전 vs 성남

 

박준혁 선수는 관중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시더군요. 멋있었습니다.

 

전반전 시작.

 

성남FC 주장 서보민 선수의 롱 스로잉.

 

무더운 여름이라, 경기 중 심판 재량으로 쿨링 브레이크를 합니다. 물 마시고 쉬는 시간.

 

전반전은 0:0으로 종료.

 

후반전에는 자리를 옮겨서

 

N석에 가까운 E석, 3열에서 보았습니다.

 

어린이 여름캠프 안내.

 

경기장이 좀 더 가까워지고 박진감 넘치네요.

 

후반에도 쿨링 브레이크.

 

후반 교체 투입된 성남의 이현일 선수가 골을 넣었습니다.

 

지난번 안양과의 경기 끝나고 다음 경기에 꼭 골을 넣겠습니다, 했었는데

 

언행일치! 멋있었습니다.

 

후반도 끝나가고

 

성남의 1:0 승리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아쉬워 하는 대전 선수들.

 

성남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멀리 응원 온 팬들에게 인사.

 

도시철도 무료이용 안내. 현충원역도 된대요.

 

다음 홈경기는 8월 4일 토요일 광주와의 경기.

K리그2 득점 선두인 광주FC 나상호 선수가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혀서, 안 나오는게 대전엔 다행.

 

DAEJEON 글자를 찍어보고

 

팬샵을 잠깐 구경한 후

 

열심히 걸어서 월드컵경기장역까지 갔습니다. 걸어서 15~10분 소요.

 

여기도 포토존이 있었네요.

 

지하철역에 홍보물 붙여놓은 건 좋은데, 솔직히 경기장에서 좀 멀어요.

 

치우천왕. 2002년 한일 월드컵도 어느덧 16년 전. 그 때 선수들, 이제는 은퇴해서 감독/코치...

 

대전역에서 SRT 타고 수서역에 내리니 오후 11시가 넘었네요.

 

오랜만에 수도권 바깥 축구장에 가봤습니다. 그 지역 유명한 식당도 가보고, 구경도 하고요.

오늘 광주 가서 축구보려된 게 좀 아쉬웠으나, 8월에 가보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도 관중들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날 지출한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교통비 45,550원(SRT 서울-대전 왕복 37,000원, 택시 1회 3,300원, 대중교통 5,250원)
* 월드컵경기장역-대전역 도시철도는 무료 이용 (축구 입장권 원본 제출 필요)

입장료 8,000원(티켓 현장 구매시, 도시철도 포토존 인증샷 제시)

식비 38,500원 (식사 2끼 17,500원, 커피/음료 12,200원, 성심당 빵 포장 8,800원)

합계 92,0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