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한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 주점.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93-16 (연희맛로 4)

02-333-6297

 

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20분 거리.

저희는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택시 타고 갔습니다.

 

이파리 간판보다 당구장 간판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엉터리생고기 있는 건물 2층.

 

연희예술극장도 바로 옆에.

 

이강주 병들이 잔뜩.

 

기본 찬. 반찬 더 시키면 추가금이 있어요.

 

1인용 차림... ㅎㅎ

 

맛계란~

 

호박나물

 

 

파운더스 포터. 10,000원. 달큰 쌉쌀한 맥주.

 

하이네켄 병맥주. 8,000원.

 

안동소주 22도 9,000원. 생각보다 순하다고 7병 마셨네요...

참고로 지평막걸리는 7,000원. 

 

갓김치보쌈. 36,000원. 어리굴젓 추가. 8,000원. 갓김치 추가. 5,000원.
다들 갓김치에 감탄.
 

오겹살인 듯. 고기 맛나고, 짭쪼름한 어리굴젓향이 세요.

 

아나고 소금구이. 24,000원.

살짝의 불맛과 촉촉함.

 

한우조선간장육회. 28,000원.

 

계란 노른자 섞지 말고 살짝 찍어먹기.
간장의 풍미가 좋았습니다.

 

공기밥. 1,000원.

 

도가니된장전골. 28,000원.
진한 맛. 탱탱한 도가니와 두부 감자 등 건더기가 넉넉히.

 

은대구전. 22,000원.
따끈따끈한 생선전, 아주 맛있었어요.

 

정구지지지미. 18,000원.
다들 배가 좀 찼는지 너무 야채 중심의 음식이어 그랬는지 조금 남았어요.

 

음식 술 모두 단가가 좀 나가서, 이것저것 맘껏 시켰더니 계산서도 같이 무거워졌네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날 모 유명 뮤지션도 보았어요...!)

 

6인 식사금액 281,000원. 1인당 47천 원쯤

 

메뉴판은 아래에.

 

 

 

 

 

 

 

 

 

 

수요미식회에 나온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6-16 (성미산로 197)
02-338-6637

 

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800m, 걸어서 12분 거리.

 

사실은 '포가'를 찾아가다가 못 찾고 '송가'에 들어갔습니다.

 

짜사이 맛집.

 

연태 고량주 (대). 34,000원.
이걸 두 병을 마셨네요...

 

가지 튀김. 14,000원. 속에 고기를 넣거나 소스에 버무리거나 하지 않고,
얇고 깨끗한 튀김옷에 가지만 들어 있습니다.
초간장에 찍어 먹는데, 평범한 듯 하지만 자꾸 손이 가네요.

 

막창 튀김. 15,000원. 안에 대파를 넣고 튀긴 뒤 썰어 낸 음식.
춘장 비슷한 소스에 찍어먹는데, 막창의 풍미가 어마어마합니다.
2018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었어요.

 

개운한 짬뽕탕.10,000원. 재료도 실하고, 술 안주로 제격.

사실 지금 막창튀김보다 더 먹고 싶은 건 이 짬뽕탕!

 

유린기. 13,000원. 튀김옷이 두툼했던 기억.

 

우연히 찾아갔던 송가. 꼭 한 번 더 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창튀김과 짬뽕탕 아직도 생각나요.

- 6인 식사금액 120,000원. 1인당 2만 원.

 

메뉴판은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