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성으로 신림역 근처에서 즐기는 꼬막비빔밥.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97-14 (신림동 1433-69) 동경빌딩 지하1층
02-871-8324

지하철 2호선 신림역 5번출구 또는 6번출구에서 가까워요.

 

꼬막요리전문포차 꼬주막.

 

맞은편 건물에는 부뚜막, 곱창나라, 양꼬치, 노래방 등이 있어요.

 

핫플레이스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방문.

 

지하로 내려가면

 

이런 느낌. 센스 있는 가게 이름. 꼬막+주막.

 

한상차림도 있고, 파스타, 세트메뉴도 있어요.

 

메뉴판 한 번 더 확인. 치즈계란말이, 해물파전, 감바스 등.

 

미역국 내주시는 술집 좋습니다.

 

넓다란 접시에 꼬막살과 비빔밥이 가득.

넷이서 먹다먹다 다 못 먹고 남기고 나왔네요. (앞에 순대볶음 먹다온 사람들...)

 

여기 다녀온 다음 구의동 엄지네포장마차도 갔었는데, 두 곳을 비교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죠...

오랜만에 철판 순대볶음 먹고 싶은 날 찾아갔던 곳.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59길 12 (신림동/서원동 1640-38) 양지순대타운 3층 305호
02-878-7721

지하철 2호선 신림역 3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양지순대타운 건물 3층에 올라가면 보이는 전라도 호남댁 가게.

 

신림역 내려서 보았던 불야성.

 

양지순대타운으로 올라갔어요.

 

평일이라 그랬는지 시간이 늦어서 그랬는지

 

한산했습니다.

 

철판이 가스레인지 위에 나란히

 

옛날에 한 번은 와봤을텐데, 왠지 처음 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메뉴판. 순대곱창, 원조백순대 한 판에 각 15,000원씩.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순대볶음 시키면 먼저 나오는 탄산음료(스프라이트)

 

기다리는 동안 먹는 간. 맛있었어요. 참기름 깨소금 간해서 짭짜름하게 먹기.

 

카스 시킨 게 아니라서

 

피츠 맥주. 4,000원.

 

원조백순대. 15,000원. 볶아서 넓은 철판에 펼쳐놓으니 푸짐한 느낌.

 

양념 소스를

 

잘 섞어서

 

그냥 먹으면 좀 니글니글 느낌한 감이 있어서,  매콤한 양념과 함께 먹어야 제맛이에요.

당면 먹을 땐 뭔가 올리브 오일 파스타 먹는 기분도 들었어요.

 

순대곱창볶음도 한 판 주문.

 

넷이서 배부르게 먹고 마시고 54,000원. 인당 13,500원.

다녀와서 좋았기에, 이번 달에도 순대타운에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주머니 가볍게 한 잔 하기 정말 좋은 곳. 종종 가고 싶어요.

 

명함 뒤에는

 

도장 쿠폰도 있답니다.

 

다 먹고 나가는 길에 3층 모습.

 

또 다른 순대타운 건물.

은천로입구교차로 혹은 당곡지구대에서 가까운 술집.

 

서울특별시 관악구 은천로1길 3 (봉천동 963-39) 신동빌딩 1층

02-882-7666

 

지도에서 포차1979로 검색하면 안 나와서, 전화번호 보고 B4호프 지도를 찍었습니다.

5524, 6511 등의 버스를 타고 은천교 21-203 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1분 거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8번 출구에서는 700m 걸어서 10분 거리.

 

프랜차이즈 브랜드이고, 본점이 신림역 서쪽 봉림교사거리 근처에 있다고 하네요.

 

종합 인테리어 가게 맞은편.

 

1979년이면 39년 전인가요.

 

월드컵 축구 경기 하던 날.

 

푸르스름

 

잔들이 시원하게 냉장고 안에.

 

메뉴판.

 

안주류는 똥집튀김 1만 원부터 차돌야채샤브 25,000원까지.

 

사이드 메뉴 1~9천 원. 날치알 계란 마흐리는 검색해도 잘 안 나오는데, 계란말이로 추정됩니다.

 

술 라인업은 소주 맥주 각 4천 원, 막걸리, 청하, 칭따오, 사케 등.

 

클라우드 병맥주는 5,000원.

 

생맥주 500cc는 3,000원.

 

치킨과 함께 나오는 치킨무, 양념소스, 허니머스타드.

 

바삭한옛1979 후라이드치킨. 15,000원.

제목 그래도 옛날 느낌의 후라이드 치킨이었습니다. 저런 튀김옷 좋아해요.

 

둘이 먹고 28,000원. 제목 그대로 간단히 먹고 나왔습니다.

 

길 가다 봤던 토마토 호프.

지도 검색하면 나오지만 블로그 포스트는 없어서, 왠지 다음에 꼬막 먹으러 가봐야 할 듯!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고즈넉한 펍.

서울 관악구 보라매로3길 10 (봉천동 732-11)
02-871-2929

http://www.tong5.co.kr/?sd=4&sc=4_1_view&mnum=14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도보 5분 거리.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도보 13분 거리.

 

오랜만에 당구, 4구라는 스포츠를 해 봤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소질 없는 건 여전...

기본요금 5,000원, 10분에 천 원.

 

맥주 한 잔 할 데 찾다가, 생활맥주 지나 발견한 통파이브. TONG'five 5

 

처음에 프랜차이즈 업체인지 몰랐는데, 잘 꾸며놓고 잘 갖춰놨습니다.

 

YOLO. YOU ONLY LIVE ONCE 한번뿐인 인생, 이 순간을 즐겨라!

저도 한 동안 욜로였는데 이제는 안욜로. 아니 못욜로.

 

기네스 스타우트 마스터 퀄리티. 거기에 아이리쉬 카밤... 눈이 휘둥그래

 

맥파이, 비어 드 몰렌, 호가든, 레페 블론드, 스톤 IPA, 그리고 궁금한 깻잎한잔.

 

셀리스 화이트, 에델바이스, 코젤 다크, 그롤쉬, 플래티넘 에일, 파울라너, 1664 블랑

 

안주는 피자, 치킨

 

마른 안주, 오징어, 나초, 샐러드 등

 

DEPTH. #TASTEofBLACK. GUINNESS MADE OF MORE. 탐나던 코스터.

 

당신만의 블랙 맛은? 이 컵받침은 매장에도 몇 개 없는 거라 못 받았어요.

 

기본 안주로 나온 과자. Marine Cracker. 고래밥 비슷한데 약간 달달한 맛.

 

아이리쉬 카밤. 11,000원. 기네스, 베일리스, 제임슨.

여긴 메뉴판에 적힌 대로 기네스 파인트 한 잔 가득 따라주고,

거기에 위스키 리큐어 샷 떨어뜨려서 원샷하는 폭탄주.

 

기네스 스타우트. 파인트 440cc 8,700원.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선물로 받아온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맥주 잔과 기네스 우산.

 

컵받침 모은다고 하니까 사장님이 창고까지 내려가셔서 꺼내주신 코스터. 30장쯤 될 듯!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가서 깻잎한잔 깻잎맥주 마셔야지 하는데, 아직 다시 못 가봤네요.

조만간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