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낙성대역길 8 (봉천동 1660-7)
02-889-5170
일요일, 명절 연휴 휴무

Jean Boulangerie.
관악02 마을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요.

빵을 3개 사서 하나 먹고 2개는 선물.

야채빵.
바깥쪽은 깔쪼네 처럼 바삭하게 구웠고요.

야채가 들어 있는 가운데는 부드러워요.
정말 야채빵입니다. 고기 안 들었어요.

2차 방문 및 포장.

단팥빵. 1,800원.
크기가 상당히 크고 팥도 많이 들어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맛있었어요.

참치피자빵. 3,000원.
큼직하고 실하고 맛있고, 자주 먹고 싶은 또 먹고 싶은 빵이에요.

단팥빵으로 유명한 쟝블랑제리.
10개 단위로 포장 또는 택배 판매도 가능하대요.
저는 아침에 직접 가서 따뜻한 빵 사다먹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맘모스빵도 유명하다고 하니 또 들러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 1차 구매금액 3개 6천 원, 개당 2천 원
- 2차 구매금액 5개 11,400원, 개당 2,280원

동대문 아울렛 지하에서 먹은 팥빙수, 그리고 사온 빵들.

 

서울 중구 장충단로13길 20 (을지로6가 17-2) 지하2층
밀탑: 02-2283-2246
삼송빵집: 02-2283-2227
http://www.ehyundai.com/newPortal/outlet/DP/FG/FG000000_V.do?branchCd=B00173000

 

지하철 1호선 4호선 동대문역 8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밀탑 Mealtop. bingsoo cafe. 오랜만이네요.

 

 

빙수, 단팥죽은 8천 원씩. 인절미 5,000~5,500원.

 

페이저

 

밀탑커피 안내

 

미숫가루, 소보로, 카스텔라 인절미.

 

밀크 빙수. Milk Bingsoo. 8,000원.

팥도 미리 추가해서 가져왔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우유 빙수의 달콤함이 참 좋았습니다.

 

접시를 지키기 위해 적어놓은 밀탑.

 

근대골목단팥빵을 보고 빵 사가야지, 하다가, 결국엔 삼송빵집에 갔네요.

 

한우고로케 2,100원. 야채고로케 1,600원. 먹물 통옥수수빵. 1,900원. 크림치즈빵. 2,500원.
4개 합계 8,100원.

 

봉투에 담아서 집에 가는데 고소한 빵 냄새가 솔솔.

 

먹물 통옥수수빵. 위에는 커피번 껍데기 같은? 소보루 같은? 크림을 얹었는데

가루처럼 바스러집니다.

 

안에 옥수수, 햄 등이 들어 있는 식사빵. 취향저격.

 

동대문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다음에 한 번 더 가기로!

브레시아에 있는 베이커리 겸 까페. Pasticceria Piccinell.

Viale Duca degli Abruzzi, 115, 25124 Brescia BS, Italy

+39 030 49343
http://pasticceriapiccinelli1862.com/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약 140km, 차로 1시간 반 거리.
https://goo.gl/maps/TeKkq78wvxE2

 

Since 1862. 오전부터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어요.

 

시원하게 샤케라또 한 잔 마셨습니다. 달콤해서 기분도 좋아져요.

 

커다란 크로와상 하나.

 

안에 잼이 들어 있었습니다.

 

잠시 컴퓨터 작업할 공간이 필요해서 앉았던 빠스티체리아 피치넬리(하지만 와이파이 잘 안 됨).

커피와 빵 모두 잘 먹었어요.

피에몬테 주, 알레산드리아 현, 토르토나에 있는 빵집 겸 까페.

 

Strada Statale per Voghera, 52, 15057 Tortona AL, Italy
+39 0131 872989
https://goo.gl/maps/uJYnpfpghED2

 

파비아 역에서 차로 약 37분, 58km 거리.

 

Bar. Pasticceria. Tavola Fredda. Delizie Tortonesi.

빠스티체리아는 과자 가게, 빵집. 따볼라 프레따 = snack table, 간이 음식점. 델리찌에 역시 과자.

 

이태리 커피 가격. 까페(에스프레소) 1€=1,300원. 카푸치노 1.3€=1,690원 쯤.

단 이태리는 우리나라처럼 자리에 앉기 보다는, 서서 커피 한 잔 원샷하고 바로 나가는 편.

 

여러가지 빵들이 쇼케이스에.

 

위에서 말씀드린 우리 돈 1,700원쯤 하는 카푸치노.

 

포카치아. 현지인 발음은 포카챠. 사전에는 플랫 브레드 flat bread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딱딱하면서도 안에는 부드럽고, 짭짤한 맛도 나요. 여기는 얇은 포카치아를 파는데,

롬바르디아는 (전통이 없어서) 빵처럼 만든다고 해요.
 
나이들면 이 아파서 딱딱한 포카치아 못 먹겠다고 했더니, 소프트 버전도 있답니다.
이른 아침부터 다 팔리고 없는 듯...

 

리구리아 주 제노바(Genoa)의 클래식 포카치아,

포카치아 알라 제노베제(foccacia alla Genovese) 라는 것도 궁금해졌습니다.

 

명함 한 장 사진 찍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Ricevimenti e rricorrenze. = Receptions and anniversaries. 각종 행사/기념일 단체 주문 되는 듯.

 

명함에 나온 이곳 대표 상품은 Baci di dama 바치 디 다마, 안에 초콜렛이 든 쿠키 라고 하네요.

 

궁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