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수산] - 당산역, 우럭회와 매운탕

Seoul/한식 2018. 8. 26. 16:40 Posted by 올랄라

당산역에서 가까운 횟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237-42

02-2068-0138

 

지하철 2호선 9호선 당산역 6번출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족발 먹고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길건너 어느 이자까야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들어간 곳.

 

해산물 가격.

 

물회도 있습니다.

 

메뉴판 재확인.

 

상차림. 얇은 부침개, 미역국 등.

 

제가 좋아하는 콘치즈. 그 오른쪽에 멍게는 18,000원.

 

우럭회. 중 39,000원 대 46,000원.

 

이 매운탕이 7,000원이었는지 서비스이었는지는 기억이...

아무튼 이 매운탕, 국물 얼큰하고 맛있었습니다.

 

서더리탕이라는 단어를 쓰기 전에 찾아보니, '서덜'이란 단어가 표준어네요.

서덜탕, 이라고 쓸 수는 있겠지만, 그냥 매운탕이 좀 더 어울리는 듯.

 

오랜만에 소주 열심히 마시다가, 지하철 타고 잘 귀가한 날. 잘 먹었습니다.

당산역 바로 앞에 있는 장사 잘 되는 족발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237-38
02-2633-4339
영업시간 오후 4시 ~ 오후 11시

 

지하철 2호선 9호선 당산역 6번 출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건물 2층에 있는 당산허브족발. 사실 상호는 허브족발인데, 아예 당산허브족발로 굳어진 느낌.

 

옛날빈대떡과 벤츠노래방 있는 건물.

 

냉면과 같이먹는 당산허브족발.

 

메뉴입니다. 뒷다리 족발 34,000원부터.

 

앞다리반, 매콤족발반. 41,000원.

 

나오자마자의 모습은 아니고요, 좀 늦게 가서 찍은 사진. 야들야들하니 맛있습니다.

매콤족발은 이름 그대로 다소 매운 편.

특이하게 비빔냉면이 같이 나와서, 탄수화물 섭취와 포만감 느끼기에 좋습니다.

 

줄도 길고 사람도 많은 당산허브족발. 당산역 근처에서 모임할 때 좋을 듯.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