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편집샵. 까페. 공간 편집 발상지. Select shop. Amor Mio.

 

서울 관악구 행운2길 20 (봉천동 1679-8)

070-8229-1456

http://www.facebook.com/AmorMioKorea
영업시간 08:00 - 01:00 (마지막 커피 주문 00:20)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5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

 

BUNKER COMPANY X Amor mio

 

아모르미오 = 내 사랑

 

여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날 위해 살아줘요. Live for me.

 

몇 가지 빵, 케이크 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찹쌀 파운드(5천 원)가 괜찮아 보였는데, 다음 기회로.

 

페이저.

 

쥬시 롱블랙. 4,000원. 크림치즈 브라우니 세트. 9,500원. 합이 13,500원.

 

브라우니는 다소 딱딱한 편.

 

포크로도 잘 잘리니, 깔끔하게 나눠 먹기 좋아요.

 

주석잔에 담겨 나온, 쌉쌀한 롱블랙 커피는 내 취향(혹은 산미가 있는 커피로도 고를 수 있어요).

 

이제는 관악구를 떠나신 분이 추천하고 가신 아모르 미오.

샤로수길 아니고 샤로수길 길 건너 블럭에 있어도, 이 일대의 핫플레이스.

다음엔 좀 더 여유있게 시간을 갖고, 느긋하게 즐기다 오고 싶어요.

 

잘 마셨습니다.

 

커피 메뉴. 에스프레소(탄산수 포함) 4천 원부터, 아포가또 7천 원까지.

 

구운 과자 스콘 4천 원부터, 브라우니 6,500원까지.

 

주말 및 공휴일 노트북 PC 사용 금지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피에몬테 주, 알레산드리아 현, 토르토나에 있는 빵집 겸 까페.

 

Strada Statale per Voghera, 52, 15057 Tortona AL, Italy
+39 0131 872989
https://goo.gl/maps/uJYnpfpghED2

 

파비아 역에서 차로 약 37분, 58km 거리.

 

Bar. Pasticceria. Tavola Fredda. Delizie Tortonesi.

빠스티체리아는 과자 가게, 빵집. 따볼라 프레따 = snack table, 간이 음식점. 델리찌에 역시 과자.

 

이태리 커피 가격. 까페(에스프레소) 1€=1,300원. 카푸치노 1.3€=1,690원 쯤.

단 이태리는 우리나라처럼 자리에 앉기 보다는, 서서 커피 한 잔 원샷하고 바로 나가는 편.

 

여러가지 빵들이 쇼케이스에.

 

위에서 말씀드린 우리 돈 1,700원쯤 하는 카푸치노.

 

포카치아. 현지인 발음은 포카챠. 사전에는 플랫 브레드 flat bread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딱딱하면서도 안에는 부드럽고, 짭짤한 맛도 나요. 여기는 얇은 포카치아를 파는데,

롬바르디아는 (전통이 없어서) 빵처럼 만든다고 해요.
 
나이들면 이 아파서 딱딱한 포카치아 못 먹겠다고 했더니, 소프트 버전도 있답니다.
이른 아침부터 다 팔리고 없는 듯...

 

리구리아 주 제노바(Genoa)의 클래식 포카치아,

포카치아 알라 제노베제(foccacia alla Genovese) 라는 것도 궁금해졌습니다.

 

명함 한 장 사진 찍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Ricevimenti e rricorrenze. = Receptions and anniversaries. 각종 행사/기념일 단체 주문 되는 듯.

 

명함에 나온 이곳 대표 상품은 Baci di dama 바치 디 다마, 안에 초콜렛이 든 쿠키 라고 하네요.

 

궁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