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66 (서교동 360-24) 
02-6396-0187

 

place.map.kakao.com/26873353

 

신주양꼬치 홍대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66 (서교동 360-24)

place.map.kakao.com

 

홍대 라이즈 호텔에서 배민 주문해서 먹었어요. 원래는 외부 음식 반입 어려운데, 자체 룸서비스 등이 안 되서 배달 음식 시킬 수 있었어요.

 

 

배달팁 2,500원 포함 25,500원 규모의 거한 술상이 차려졌습니다. 술은 편의점에서 샀던 소주 진로이즈백(1,660원).

 

 

야채 반찬 여러가지 와서 좋았어요. 아주 푹 익어서 씹을 필요 없던 깍두기. 마늘맛 나는 짜사이.

 

 

맛있게 먹고 칭찬의 리뷰 해드렸습니다. 하핳.

 

 

경장육슬. 京酱肉丝 Jīng jiàng ròu sī jinjiangrousi 17,000원. 제가 참 좋아하는 메뉴. 채썬 돼지고기 굴소스 볶음.

 

기름진 고기를 이렇게 두부피와 야채에 말아서 같이 먹어요. 중국 음식점에서는 건강한 요리! 하나하나 말아서 주셨어요. 양도 많아요.

 

 

옥수수온면. 玉米温面 Yùmǐ wēn miàn yumiwenmian 6,000원. 순하면서 개운한 국물이 좋았어요.

 

면도 양이 많았어요.

 

서울의 12월 밤은 이렇게 깊어 갔네요.

 

잘 먹었습니다!

 

식사금액 25,500원(음식 23,000원, 배달팁 2,500원)

 

맛있는 한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 주점.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93-16 (연희맛로 4)

02-333-6297

 

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20분 거리.

저희는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택시 타고 갔습니다.

 

이파리 간판보다 당구장 간판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엉터리생고기 있는 건물 2층.

 

연희예술극장도 바로 옆에.

 

이강주 병들이 잔뜩.

 

기본 찬. 반찬 더 시키면 추가금이 있어요.

 

1인용 차림... ㅎㅎ

 

맛계란~

 

호박나물

 

 

파운더스 포터. 10,000원. 달큰 쌉쌀한 맥주.

 

하이네켄 병맥주. 8,000원.

 

안동소주 22도 9,000원. 생각보다 순하다고 7병 마셨네요...

참고로 지평막걸리는 7,000원. 

 

갓김치보쌈. 36,000원. 어리굴젓 추가. 8,000원. 갓김치 추가. 5,000원.
다들 갓김치에 감탄.
 

오겹살인 듯. 고기 맛나고, 짭쪼름한 어리굴젓향이 세요.

 

아나고 소금구이. 24,000원.

살짝의 불맛과 촉촉함.

 

한우조선간장육회. 28,000원.

 

계란 노른자 섞지 말고 살짝 찍어먹기.
간장의 풍미가 좋았습니다.

 

공기밥. 1,000원.

 

도가니된장전골. 28,000원.
진한 맛. 탱탱한 도가니와 두부 감자 등 건더기가 넉넉히.

 

은대구전. 22,000원.
따끈따끈한 생선전, 아주 맛있었어요.

 

정구지지지미. 18,000원.
다들 배가 좀 찼는지 너무 야채 중심의 음식이어 그랬는지 조금 남았어요.

 

음식 술 모두 단가가 좀 나가서, 이것저것 맘껏 시켰더니 계산서도 같이 무거워졌네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날 모 유명 뮤지션도 보았어요...!)

 

6인 식사금액 281,000원. 1인당 47천 원쯤

 

메뉴판은 아래에.

 

 

 

 

 

 

 

 

 

 

수요미식회에 나온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6-16 (성미산로 197)
02-338-6637

 

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800m, 걸어서 12분 거리.

 

사실은 '포가'를 찾아가다가 못 찾고 '송가'에 들어갔습니다.

 

짜사이 맛집.

 

연태 고량주 (대). 34,000원.
이걸 두 병을 마셨네요...

 

가지 튀김. 14,000원. 속에 고기를 넣거나 소스에 버무리거나 하지 않고,
얇고 깨끗한 튀김옷에 가지만 들어 있습니다.
초간장에 찍어 먹는데, 평범한 듯 하지만 자꾸 손이 가네요.

 

막창 튀김. 15,000원. 안에 대파를 넣고 튀긴 뒤 썰어 낸 음식.
춘장 비슷한 소스에 찍어먹는데, 막창의 풍미가 어마어마합니다.
2018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었어요.

 

개운한 짬뽕탕.10,000원. 재료도 실하고, 술 안주로 제격.

사실 지금 막창튀김보다 더 먹고 싶은 건 이 짬뽕탕!

 

유린기. 13,000원. 튀김옷이 두툼했던 기억.

 

우연히 찾아갔던 송가. 꼭 한 번 더 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창튀김과 짬뽕탕 아직도 생각나요.

- 6인 식사금액 120,000원. 1인당 2만 원.

 

메뉴판은 아래에.

 

 

 

 

 

 

(한국에서) 보기 힘든 스타일의 중국음식, 후난식 음식을 표방하는 곳.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바길 5-4 (서교동 332-26)
070-4222-1008
http://place.map.daum.net/1626419408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8번출구, 또는 공항철도 쪽 7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평일 밤에 처음 갔을 때.

 

블로그를 보고 가봐야지 하던 곳인데 마침 목적지였던 누바 펍과 매우 가까웠어요.

 

식당 입구에 큼직한 메뉴판을 걸어놨습니다.

 

주변에 식당, 술집이 많네요.

 

와인병이 많이 놓여있네요.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좋았어요.

 

주류 메뉴. 소주 4천 원, 맥주 3,500원(!), 하얼빈 5천 원, 칭따오 6천 원. 술값 좋은 곳!

 

메뉴판 한 번 더 보고 주문. 

 

상큼한 레몬물.

 

카브루 필스너 생맥주. 5,800원.

 

기본 찬으로 땅콩 짜사이. 짜사이가 매웠어요.

 

돼지고기계란볶음. 8,000원.

 

튀겨낸 계란, 짭짤한 돼지고기. 참 맛있었습니다.

 

매운 고추도 함께.

 

 

후난식새우파스타. 8,000원.
맛있는 아시안 스파게티. 매드포갈릭 느낌도 있고, 굴소스 맛도 나고. 마늘은 아삭하게

 

서비스로 나온 후식. 뭔지 모르겠어요...

 

2인 식사금액 21,800원, 1인당 10,900원.

이렇게 첫 방문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하고, 주말에 약속이 있어 한 번 더 갔습니다.

 

낮에 보니 조금 다른 느낌.

 

저 안쪽에 있죠.

 

메뉴판 재확인.

 

중국 면세점에서 샀던 노주노교 백년/루저우라오지야오 바이니앤 
瀘州老窖百年/泸州老窖百年 Luzhou Laojiao lúzhōulǎojiào

여기서는 조금 남았으나 다음 자리에서 거의 다 비웠네요...

500ml 초과 술, 코르크 차지(콜키지). 25,000원.

 

쯔란소고기 중. 18,000원.

 

후난식우렁볶음 중. 15,000원.

 

돼지계란볶음. 8,000원.

 

마늘쫑돼지볶음. 8,000원.

 

매운배추볶음. 7,000원.

 

양주계란볶음밥. 7,000원.

당근이 들어서 못 먹는 일행들이 있었어요.

 

후난식면요리. 8,000원.

도삭면처럼 넓은 면에, 시큼한 맛의 소스. 상당히 특이한 면이었어요.

 

4인 식사금액 106,000원, 1인당 26,500원. (맥주 포함, 백주 가격 제외)

 

요리 5종류, 식사 두 가지, 총 7가지의 음식을 시켰는데, 인당 3만 원이 채 안 나왔네요.

아직은 조금 낯선 맛이긴 하지만,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다만 요새는 다시 예전처럼, 홍대입구 갈 일이 통 없네요.)

맥덕과 함께 한 골든마일 서울 템플 나이츠, "Temple Knights". 세 곳 중 마지막으로 간 곳.

자세한 행사 안내는 아래에.

https://www.facebook.com/goldenmileseoul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0-4
02-338-5580
http://www.facebook.com/littlealleycat/

 

지하철 2호선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에서 찾아 갑니다.

저는 크래프트 발리에서 출발해서 갔어요.


[크래프트발리] - 피넛버터 빅앳씨 맥주, 골든마일서울 "템플 나이츠"
http://gwanjam.tistory.com/75

Miss B bakery 옆.

 

성우전기라는 곳을 지나

 

호랑이 라는 가게 맞은 편에 있어요. (체력이 따랐다면 저기도 가보고 싶었으나...)

 

craft beer, glass wine, whisky, ...

 

#매너보이 #집사가 운영하는 #1인업장 #커피없음 #요리하는 남자 #진상 출입금지

#헤비드링커 환영 #푸드 파이터 환영 #술고래 환영

 

#소묘 少猫

 

와인도 있고요.

 

사장님 혼자서 맥주 따르고 요리하고 바쁘십니다.

 

소파에도 고양이 모양 쿠션들이.

 

야옹야옹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 좋을 듯.

 

 

골든마일 템플나이츠 메뉴. 자세한 메뉴판은 포스트 하단에.

 

(왼쪽) La sirene Brewing  - SAISON / 6.5%
봄에 어울리는 라시렌 세종.  튀는 맛 없이 우아함을 담아내어 밸런스를 고루 갖춘 호주 맥주. 400ml /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정말 맛있고요. 향긋하고 쌉싸름하고 복합적인 풍미.

(오른쪽) To Ol Brewing - 1 ton of Lingonberries / sour / 8%
붉게 물들어 새콤함을 더해줄 투올의 링곤베리. 1000리터의 맥주를 만들기위해 1톤의 링곤베리를

340ml /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아이셔...

 

닭 껍질 튀김. Fried Chicken Skin. 9,000원.

중화풍 매콤한 핫칠리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치차론처럼 아주 바삭하게 튀겨낸 맛이 일품.

마라윙의 매운 냄새 역시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다음 기회에.

 

3. Evil Twin Brewing - Imperial Biscotti Break, Imperial stout / 11.5%
임페리얼 스타우트. 커피+초콜릿+비스킷의 조합. 이블트윈의 임페리얼 비스코티 브레이크.
340ml ₩13,000 -> ₩9,100 (티켓 할인 적용후)

음식 맛있어서 술 한 잔 추가. 여기까지 마시고 이날 행사 참여 종료.

 

사장님의 요리 솜씨와 특이한 안주를 기대할 수 있는 곳. 

 

이리하여 처음 현금으로 지불한 티켓값 1만 원의 손익분기점은 넘었고,

도장 찍기 좋아하는 제 성격상, 남은 5잔 도장 찍으러 이번 주에 한 번 더 갈듯 합니다.

모처럼의 pub crawling. 즐거웠어요. (지하철 막차는 꼭 탑시다.)

 

+++

세종과 임페리얼 스타우트에 이어, 링곤베리 사워 맥주 마시러 재방문.

 

Firestone Walker Brewing Company. Beer Before Glory.

 

벽에 걸린 고양이 그림들 구경.

 

투올. 1톤 링곤베리. 340ml 할인가 9,100원.

상큼함. 산뜻함. 쌉싸름함. 첫 모금이 조금 어렵지, 마시다 보면 편해요.

 

한 잔 마셔서 이제 골든 마일 빈 칸은 두 칸.

 

맥덕과 함께 한 골든마일 서울 템플 나이츠, "Temple Knights". 세 곳 중 처음 갔던 곳.

자세한 행사 안내는 아래에.

https://www.facebook.com/goldenmileseoul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7-9 103호
070-8268-5833
http://www.facebook.com/pubnuba

 

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7번출구 또는 8번출구를 이용합니다.

 

펍 누바.

 

Belgian Pub cafe.

 

벨기에 현지 양조장의 브루마스터들과 교류한다는 곳.

 

가게 벽면에

 

다양한 맥주 로고와 광고들이 가득.

 

위에 적은 골든마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설명이 더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현금 1만 원 내고 티켓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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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바 입니다 .

IV saison 아 엄청난 반응으로 케그가 소진되고

버나두스 크리스마스에일 430 ml ₩13,000-> ₩9,000 으로 대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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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버나두스 코스터.

 

자세한 메뉴판은 포스트 하단에.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치즈볼. 냠냠.

 

꾸베 디랑케. Cuvee De Ranke. ₩ 12,000-> ₩ 8,000(티켓 할인 적용후) ABV 7% 400ml
벨기에 람빅 브루어리인 지라드랭 에서 원주를 받아와 디랑케 브루어리만의 방식으로 다시 만든 벨지안 사우어 에일. Belgian ale with lambic added.
향과 맛 그리고 드라이 하며 시쿰한 맛의 밸런스가 좋은 맥주.

약간 시큼하나 담백한 맛.

 

자코뱅. Cuvee des Jacobins rouge. ₩ 12,000-> ₩ 8,000(티켓 할인 적용후) ABV 5.5% 350ml
벨기에 플랜더스 지방에서 나오는 플랜더스 에일로 꼬냑 배럴에서 숙성 하며 짙은 붉은 색을 띄며 날카로운 산미가 특징인 벨지안 플랜더스 레드 에일. Flemish sour ale.
 
첫 모금은 많이 신 맛. 하지만 마시다 보면 아주 셔 라는 느낌은 덜했어요.

 

편의점 4개 만원 맥주 마시느라 한 동안 잊고 지냈던 다양한 세계 맥주들.

여전히 맥주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네요.

이어서 템플나이츠 2편, 3편 계속 올라갑니다.

 

+++

2차 방문.

 

골든마일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처럼, 일부 맥주가 소진되면서, 라인업이 바뀌었어요.

 

세인트 버나두스 크리스마스에일. St. Bernadus Christmas ale. ABV 10% 430ml
₩13,000-> ₩9,000 (티켓 할인 적용후)

매년 9월 양조장 앞 홉 농장에서 채취한 홉으로 1년에 1번 만드는 크리스마스 에일.
흑설탕, 계피, 정향 등의 느낌. 시즌 맥주.

약간의 쌉싸름함, 그 다음부터는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맥주.

 

셀리스 화이트. Celis White. ABV 5% 250ml 7,000원.

벨지안 밀 맥주. Belgian White Ale. 호가든의 아버지 피에르 셀리스의 밀맥주.

향긋함. 호가든, 1664블랑 등 밀맥주 느낌을 좋아한다면, 역시 좋아하게 될 맥주.

 

자코뱅. ₩ 12,000-> ₩ 8,000(티켓 할인 적용후) ABV 5.5% 350ml

이 날은 시다는 느낌이 좀 덜했어요. 익숙해지기.

 

영스 더블 초콜렛 스타우트. Young's Double Chocolate Stout. ABV 5.2% 330ml 9,000원.

구수한 영국 맥주.

<RateBeer>
https://www.ratebeer.com/beer/young39s-double-chocolate-stout/139/

<Charles Wells (Marston's)>
http://www.charleswells.co.uk/

 

이 날은 날씨도 좋고 한산해서 맥주 마시기 더 좋았습니다.

 

집에 가다가 GS25 편의점에 들러서 기네스 오리지널 편맥

 

포테토칩 명란마요&와사비. 훌륭한 맥주 안주 과자.

 

P.S. 홍대입구에서도 마라탕 마라샹궈의 인기를 느낄 수 있네요. 지하철역 가까운 손오공마라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