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과 마라샹궈를 파는 곳. 배달의민족 앱으로 배달주문도 가능.
서울 관악구 청룡2길 29 (봉천동 921-1)
02-883-2535
표표마라탕.
봉천역 1번출구에서 내려서, 우회전, 그 다음 골목에서 좌회전.
시장 골목 지나, 뜨게방과 은써니분식 사이에 있어요.
마라탕에 고기는 100g당 3천 원, 면류 2천 원, 야채 1,500원씩/ 기본 6천 원부터.
배민(배달의민족) 주문이 꾸준히 들어옵니다. 포장도 가능.
찹쌀순대는 중국식인데 이날은 안 된다고 했어요. 아쉽.
소주 맥주 고량주 각 4천 원, 청도맥주(칭따오) 6천 원.
마라샹궈 마라탕의 묘미 중 하나가, 재료 직접 골라담기!
야채와 면 다양하게 담고,
소고기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청도 칭따오 맥주. 6,000원.
그릇과 숟가락.
마라탕. 14,000원.
성인 남성 둘이 먹기에 충분한 양. 맵기는 보통 매운맛으로 했어요.
먹다보니 국물안주라, 고량주 한 병 주문.
천진 Tianjin 에서 건너온듯.
매콤한 마라탕과 함께 즐겁게 술 한 잔 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배민 주문이나 포장 해보려고요. ㅎㅎ
잘 먹었습니다.
2인 식사금액 24,000원, 1인당 12,000원
<2차 방문>
처음 갔을 땐 자리가 없어서, 다른 식당 갔다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는 지난 번과 같았어요.
칭따오(청도) 맥주. 6,000원.
이날도 고량주.
개인적으로는 소주보다 훨씬 더 몸에 잘 맞아서, 좋아하는 술이에요.
그릇 수저 준비하고
마라탕. 손이 큰 친구가 넉넉하게 시켰습니다. 매콤하여 중국 술에 참 잘 어울리는 안주.
이렇게 셋이 먹고 27,000원 나왔습니다. 언제 가도 참 좋은 곳(자리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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