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에도 마라탕 마라샹궈 가게가 있었어요.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02-28 (낙성대동)
02-877-5918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 또는 2번출구를 이용합니다.
로향양꼬치 3호점. 로향마라탕. 영업시간 12시(자정)까지.
예전에 호양꼬치 있던 자리에요.
설맥과 같은 건물.
건대입구처럼 서울대입구에도 마라샹궈 마라탕 셀프코너가 있었네요! 한참 찾았었는데.
마라샹궈 재료를 1만 원 어치 이상 담아야 한다고 했어요.
기본 찬 짜사이 등.
마라샹궈. 28,000원.
양고기 추가하긴 했는데, 양 대비 조금 비쌌던 느낌. (타 지역 다른 가게 대비)
오랜만에 매콤한 맛, 얼얼한 마라맛, 잘 먹었어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덜 맵게 주문, 혹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다음날 오후까지 통각이 남아있었거든요. 매운맛이 입에는 잘 맞는데 몸에는 안 맞는 듯.
소주 한 병 포함 2인 식사금액 32,000원. 1인당 16,000원.
다음에 가게 되면 마라탕 마라샹궈 가격에 대해 좀 더 여쭤봐야겠어요.
메뉴판은 아래에. 양꼬치와 다양한 요리들도 있습니다.
주류. 이과두주 3천 원. 한국산 소주 맥주 4천 원씩, 중국맥주 5천 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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