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양고기와 중국식 양꼬치,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아침 6시까지 영업.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8-2 (논현로94길 24)
02-556-5945
지하철 2호선 7번출구 또는 8번출구 이용. 낮에는 발레 파킹도 가능한 듯.
김양 간판.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칭따오 맥주 큰병. 7,500원. 양꼬치엔 칭따오! 쉬에쉬에~ 씨에씨에~
참고로 참이슬 레드, 오리지널. 4,500원.
반찬은 중국식.
숯불 나오고
모듬꼬치 2인분. 1인분 18,000원.
자동 꼬치 구이 기계 만드신 분은 천재일 듯.
짜사이 단무지무침 맛있다고 다 먹고 더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왕창... ㅋㅋ
방울토마토 구워 먹으니 따뜻하고 어찌나 맛있던지...
가래떡은 굽다 보면 갈라져서, 불에 안 떨어지게 얼른 챙겼습니다.
양꼬치만 나오는 것보다 새우, 방울토마토, 마늘 같이 나와서 좋은 구성.
어쩌면 다른 가게에서는 양꼬치 3인분 먹을 값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만족.
고체 연료가 나오고
마라탕. 18,000원.
여러 가지 야채, 새우, 두부피, 당면 등 들어가서 2인분 이상 될 법한 요리.
오랜만에 매운 맛 마라탕 만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저는 마라가 몸에 안 맞는지 먹고 나면 다음날까지 속이 쓰린데, 그래도 가끔 생각나서요.
우연히 발견한 김양. 金+羊의 뜻. 다음에 또 갈 일이 있다면, 향라새우, 꿔바로우 등도 주문할 듯.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66,000원, 1인당 33,000원(모듬양꼬치 2인분+마라탕이면 3명도 먹을 듯)
메뉴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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