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53 (잠실동 185-10)
02-41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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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양꼬치 신천점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53 1층 (잠실동 1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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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찾았어요. 몇 년 전에 갔을 땐 회식하는 테이블도 있고 그랬죠.

 

연태고량주(중). 18,000원. 저는 중국술, 백주 좋아해요. 하지만 요새는 몸에 안 맞는 듯 하여 자제 중.

 

계란국 나오면 술 더 마신다...고들 하죠.

 

마라샹궈 25,000원.

 

여느 마라샹궈 전문전처럼 각자 재료 골라 담는 건 아니고, 식당에서 정해진 대로 만들어줘요. 오랜만에 본 마라샹궈, 맛있게 먹었어요.

 

예전에 하얼빈양꼬치 갔다가 자리 없어서 

처음 가보게 되었던 미성양꼬치 신천점.

 

코로나 시대라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선선한 가을날 야외 좌석에 앉아 먹고 마시는 정취가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식사금액 43,000원, 1인당 21,500원.

샤로수길의 터줏대감, 성민양꼬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6길 38 (봉천동 1602-37)
02-888-8665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약 230m 거리 걸어서 3분.

 

정말 오랜만에 찾았네요.

 

다양한 메뉴. 마라룽샤와 마라양꼬치도 있네요.

 

반대편 벽에 있는 메뉴판 사진 한 번 더.

 

기본 찬.

 

4가지 양념통.

 

하얼빈 맥주 6,000원.

 

양꼬치. 1인분 11,000원. 양로우촨 羊肉串 [yángròuchuàn]

 

양념가루 팍팍

 

칭따오 맥주. 6,000원.

 

양꼬치 넉넉히 나왔습니다.

 

어향육슬. 어향육사. 13,000원. 위샹러우쓰 鱼香肉丝 [yúxiāngròusī] 양념이 너무 새콤달콤 하지 않고 적당하여, 먹기 좋았습니다. 꽃빵도 반가웠고요.

 

양꼬치는 양념 곁들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9시 되기 전에 다른 손님들이 다 일어나서, 어쩌다 보니 가게 전세를 낸 셈이 되었어요.

 

마라탕. 8,000원. 역시 양 넉넉하게 나왔습니다. 말라탕 麻辣烫 [málàtàng]

 

꽃게 두부피 넓은 당면 각종 야채 들어간 마라탕. 저녁에 맛있게 먹으면 다음날까지 속이 얼얼하네요.

 

사당역, 흑석역 등에도 있어 몇 번 갔었던 성민양꼬치.

건물 1층 2층 같이 쓰는 곳인데, 이날은 1층이 한산했고요, 맞은편 로향양꼬치는 여기 들어오기 전에 보니 북적북적.

하루만 그랬던건지, 혹은 화무십일홍 권불십년 인지, 

그래도 사장님 친절하시고 음식 양 충분히 나와서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 제가 안 냈는데 8만 얼마 나왔다고 들었어요.

잠실새내역(구 신천역) 인근 중국식 음식점.

 

서울 송파구 잠실동 207-17 1층
02-421-9288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 출구 이용.

 

꽤 오래 전부터 가보려던 곳인데,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이날도 나올 때 되니 가게가 꽉 찼어요.

 

메뉴판.

 

가까이서 한 장 더. 외부 주류 반입시 셋팅비 2~5만 원.

 

기본 찬. 양파절임, 볶은 땅콩과 함께 두부피 무침이 나와서 좋았어요.

 

갈비살꼬치 2인분. 13,000원 * 2. 양꼬치 11,000원.

 

센 숯불에 구운 양꼬치는 이날도 맛있었어요.

 

 

 

가지볶음. 15,000원.
튀기진 않았고, 지삼선 비슷하게 굴소스에 볶아냈어요. 짭짜름해서 좋은 술안주.

 

사천마라탕. 19,000원.

국물이 적고 자작한 스타일. 육수 추가 되는지 여쭤봤으나, 원래 이렇게 바특하게 먹는 게 마라탕이라고 하셨어요. 한편 매운 국물 막 많이 떠 먹지 않았더니 다음날 속이 편했어요.
역시 인생만사 새옹지마.

 

샐러리 들어간 만두는 서비스.

 

칭따오 맥주 640ml 4.7%. 6,000원.

연경 맥주 600ml 4.7%. 5,000원.

하얼빈 맥주 610ml 5.0%. 5,000원.
맥주 3종류 차고 시원하게 나와서 다 맛있었어요.

 

이번에 처음 가본 하얼빈양꼬치. 음식 괜찮고 친절하셔요.

한편으로는 향라새우 같은 튀김이나 뭔가 안주가 몇 가지 더 있었으면 합니다.

앉아서 오래 먹으려면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87,000원. 1인당 29,000원.

 

명함

 

약도. 하얼빈식 꿔.보우.러우가 궁금하네요.

일식 양고기와 중국식 양꼬치,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아침 6시까지 영업.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8-2 (논현로94길 24)
02-556-5945

 

지하철 2호선 7번출구 또는 8번출구 이용. 낮에는 발레 파킹도 가능한 듯.

 

김양 간판.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칭따오 맥주 큰병. 7,500원. 양꼬치엔 칭따오! 쉬에쉬에~ 씨에씨에~

참고로 참이슬 레드, 오리지널. 4,500원.

 

반찬은 중국식.

 

숯불 나오고

 

모듬꼬치 2인분. 1인분 18,000원.

 

자동 꼬치 구이 기계 만드신 분은 천재일 듯.

 

짜사이 단무지무침 맛있다고 다 먹고 더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왕창... ㅋㅋ

 

방울토마토 구워 먹으니 따뜻하고 어찌나 맛있던지...

가래떡은 굽다 보면 갈라져서, 불에 안 떨어지게 얼른 챙겼습니다.

 

양꼬치만 나오는 것보다 새우, 방울토마토, 마늘 같이 나와서 좋은 구성.

어쩌면 다른 가게에서는 양꼬치 3인분 먹을 값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만족.

 

고체 연료가 나오고

 

마라탕. 18,000원.

여러 가지 야채, 새우, 두부피, 당면 등 들어가서 2인분 이상 될 법한 요리.

오랜만에 매운 맛 마라탕 만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저는 마라가 몸에 안 맞는지 먹고 나면 다음날까지 속이 쓰린데, 그래도 가끔 생각나서요.

 

우연히 발견한 김양. 金+羊의 뜻. 다음에 또 갈 일이 있다면, 향라새우, 꿔바로우 등도 주문할 듯.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66,000원, 1인당 33,000원(모듬양꼬치 2인분+마라탕이면 3명도 먹을 듯)

 

메뉴는 아래에. 

 

 

 

 

서울대입구역에도 마라탕 마라샹궈 가게가 있었어요.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02-28 (낙성대동)
02-877-5918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 또는 2번출구를 이용합니다.

 

로향양꼬치 3호점. 로향마라탕. 영업시간 12시(자정)까지.

 

예전에 호양꼬치 있던 자리에요.

 

설맥과 같은 건물.

 

건대입구처럼 서울대입구에도 마라샹궈 마라탕 셀프코너가 있었네요! 한참 찾았었는데.

 

마라샹궈 재료를 1만 원 어치 이상 담아야 한다고 했어요.

 

기본 찬 짜사이 등.

 

마라샹궈. 28,000원.

 

양고기 추가하긴 했는데, 양 대비 조금 비쌌던 느낌. (타 지역 다른 가게 대비)

 

오랜만에 매콤한 맛, 얼얼한 마라맛, 잘 먹었어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덜 맵게 주문, 혹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다음날 오후까지 통각이 남아있었거든요. 매운맛이 입에는 잘 맞는데 몸에는 안 맞는 듯.

 

소주 한 병 포함 2인 식사금액 32,000원. 1인당 16,000원.

 

다음에 가게 되면 마라탕 마라샹궈 가격에 대해 좀 더 여쭤봐야겠어요.

 

메뉴판은 아래에. 양꼬치와 다양한 요리들도 있습니다.

 

 

 

 

 

 

 

 

 

 

 

 

 

 

 

 

 

 

주류. 이과두주 3천 원. 한국산 소주 맥주 4천 원씩, 중국맥주 5천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