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파킹 3,000원. 주차 가능해서 좋은데, 가는 길이 좁고 험합니다. 길가에 서있는 씽씽이들에 긁힐까 무서워요.

 

https://place.map.kakao.com/1581999231

 

모던곱창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32-1 1층 (신사동 6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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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건물. 루프탑 테라스도 있나요??

 

모던곱창 Modern Gopchang.

 

과일숙성 한우 곱창.

 

예약하고 이날 첫 손님으로 입장.

 

샹들리에. 샹들리히~ 이 드립은 언제까지...

 

깔끔한 실내.

 

통유리 천장

 

비 오는 날 가면 더욱 운치있겠어요.

 

곱창&와인. 좋은 조합.

 

와인잔도 구비.

 

메뉴판 요약.

 

곱창 메뉴.

 

식사류, 주류, 음료, 와인. 곱창전골도 먹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못 시켰어요. 다음 기회에.

 

식탁 옆 수저통.

 

괜찮아 오늘은 먹어도 돼!

 

상차림. 파김치, 부추무침, 양파절임, 묵사발, 분홍소세지전.

 

소금기름장, 양념간장, 깻잎 페스토, 마늘 꿀 소스.

 

테슬라. 소주. 진로이즈백. 5,000원. 맥주. 테라. 6,000원.

 

모듬구이 2인분. 1인분 350g 25,000원. 황소곱창, 막창, 염통.

 

주방에서 다 익히고 마늘 가루 뿌려 나옵니다.

 

염통, 막창, 곱창 순으로 먹기.

 

곱창 곱이 실하네요.

 

반찬 보충. 깻잎 페스토 하고 마늘꿀 소스 맛있어요!

 

특양 1인분 200g 27,000원. 한우대창 1인분 300g 22,000원.

 

대창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술안주로 먹을 땐 좀 더 작게 잘라서 먹어도 좋을 듯.

 

남은 음식 포장하고

 

모던볶음밥(기존불판). 6,000원. 치즈 추가 2,000원. 합이 8,000원. 반숙 계란후라이에 햄까지 들어가서 대만족.

 

볶음밥 특양 대창 남아서 포장해왔는데, 몇 시간 뒤에 집에 도착했는데도 온기가 남아있었어요. 2인분은 거뜬할 듯.

 

한식당이 많은 나라에서 살다 왔지만, 대창 먹은지가 오래라 찾아간 모던곱창.

주방에서 다 익혀서 나오니 옷에 냄새도 덜 배고 먹기 편해서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요.

양 대창 곱창 메뉴는 다 먹어봤으니, 다음에는 곱창 대창 특양 시켜먹고 곱창전골이나 라면으로 마무리하면 좋겠네요.

 

참고로 모던곱창 카톡 채널 추가해서 받는 볶음밥 서비스는 주문하기 전에 미리 말씀하세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118,000원. 1인당 59,000원.

 

 

양미옥 을지로본점  Yangmiok Euljiro Branch

서울 중구 충무로 62 (을지로3가 161)
02-2275-8838

 


지하철 2호선 3호선 을지로3가역 5번출구 6번출구 사이에 있어요.

 

https://place.map.kakao.com/7998362

 

양미옥 을지로본점

서울 중구 충무로 62 (을지로3가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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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방문기.

 

을지면옥 등 가는 길에 쉽게 볼 수 있는 양미옥. 하지만 들어가서 식사하는 건 쉽지 않았죠.

 

식사메뉴는 7천 원~1만 원. 1인분 22,000원 하는 곱창전골도 궁금하군요. 주차 가능한 남대문 직영점도 있다고 합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 손님들이 꽤 있어서, 이 사진 찍기 위해 좀 기다렸어요. 언뜻 보니 20대처럼 보이는 손님들도 있었어요. 영앤리치?

 

차림표. 특양 200g 33,000원, 대창 200g 32,000원, 곱창 180g 33,000원, 갈비 300g 38,000원. (1인분 기준) 오발탄 연타발 등 생각하면 가격이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최근 세광양대창 등 가격대를 대폭 낮춘 식당들 생각하면 고가로 느껴질 수도 있는, 그런 가격.

 

故 김대중 前 대통령 께서 양미옥을 좋아하셨다고 하죠.

 

화력 센 숯불.

 

대창, 양 주문.

 

야채 반찬 여러가지 나오고

 

테라 맥주 한 병

 

굽달 이모님 께서 세련된 솜씨로 구워 주셨습니다. 굽는 모습을 감탄하면서 봤었죠.

 

삼추겉절이, 백김치 등 느끼할 수 있는 양대창에 곁들일 산뜻한 찬들이 함께 합니다.

 

소주는 진로이즈백.

 

노련한 솜씨로 구워주시니

 

어느 새 익어가던 양과 대창

 

완성. 이 역시 외국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메뉴죠. 한국 와서 소원 성취 했습니다.

 

양념장에 찍어서 한 점씩, 술과 함께.

 

양대창 각 1인분씩 나눠 먹으려니 아쉬워서 갈비를 시켰습니다.

 

소갈비 좋아보여요.

 

소고기는 더 빨리 익으니까 순식간에 뒤집어가며 구워 주셨습니다.

 

갈비도 맛있게 먹고

 

불판을 덧대어 주시는 서비스까지. 후식은 식혜.

양대창 하면 워낙 비싸서 회식할 때나 아니면 가족 행사 있는 날 어쩌다 먹는 음식이었는데,

요새는 가격이 많이 내려와서 접근성이 좋아졌죠. 그래도 이것저것 시키다 보면 돈이 꽤 나옵니다만.

이곳 양미옥 본점처럼 이렇게 잘 구워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시면,

지불한 금액의 값어치를 충분히 아니 그 이상 했다 느꼈어요.

 

이 자리도 벌써 9개월 전인데, 다시 한국에 가면 여기 본점이나 남대문 직영점 다시 찾고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모임에서 을지면옥+양미옥 식사 음주 금액 정산 결과 1인 77,000원씩 지불

 

10시 땡하고 영업 마치자 검정색 차 타고 나타나신 오너 일가 가족 분들도 기억에 남네요.

 

서울 시내 마천루를 함께 걷다가, 작별후 버스 타고 귀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86길 17 육인빌딩 1층 (대치동 996-16)
02-558-7905

 

place.map.kakao.com/27531028

 

중앙해장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86길 17 육인빌딩 1층 (대치동 9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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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식사류. 전골류. 신메뉴 중앙전골이 있네요.

 

주류. 소주 맥주 각 5천 원씩. 청하, 복분자, 화요, 일품진로 등도 있어요.

 

반찬 배추김치 깍두기. 상에 놓고 덜어먹지 않고, 가져다 주시네요.

 

양념장과 고추기름.

 

양선지해장국. 9,000원. 선지 빼고. 그럼 양해장국? 그냥 해장국?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 밥 한 공기 먹기에 충분한 양. 부드러운 내장과 콩나물 시래기, 좋은 조합. 깍두기와 김치는 거들 뿐.

 

​ 맛있어서 포장. 포장은 1인분 10,000원.

 

2인분 포장.

 

육수 선지 파 따로따로 담아줬어요. 재활용 쓰레기는 좀 많겠지만은 1인분씩 각자 먹기 좋겠어요.

 

Wish list에 있던 삼성동 중앙해장. 

지난 번 밤에 근처 지나갈 땐 닫혔길래 휴업하나? 했었는데요.

거리두기 2.5단계 때문에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하나 봐요. 원래는 24시간 영업이었죠.

 

조금 이른 주말 점심시간에 들어가서 혹 한산한가? 했었으나 웬걸요

역시나 손님 폭발... 여전히 줄 서서 기다려 먹는 맛집이었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몇 일 뒤 포장해다가 먹은 이야기.

 

또 다른 위시리스트, 중앙해장 곱창전골을 포장 주문 했습니다(친구님이 포장해서 집으로 돌고 오심). 59,000원.

 

중앙축산 since 1980.

 

곱창전골 더 맛있게 드시는 법. 한강공원 편의점 라면처럼, 용기를 직접 가열해서 조리해요. 인덕션 사용 불가, 하이라이트 사용 가능.

 

육수는 살짝 얼어서 왔어요.

 

바닥 수평 안 맞는 집에서 살아서 냄비가 좀 기울었어요. 국물 넘칠까봐 부었던 국물을 덜어냈어요.

 

대창에 가까운 쫄깃한 곱창. 대창 먹기 힘든 나라로 떠나기 전날이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대파 등 야채도 맛있는 중앙해장 곱창전골.

 

덜었던 육수 마저 다시 붓고 우동사리 넣어서 끓여 먹었습니다.

 

둘이 식사로 먹기 좀 모자라서 햇반/즉석밥 꺼내서 먹었어요. 친구는 흰쌀밥, 저는 잡곡밥.

 

그래도 아쉬워서 야채호빵 하나 더 먹었어요. 맥주 1캔씩, 소주 1병 나눠 마시고, 광에 들어있던 버번 위스키, 불렛 라이를 꺼냈습니다. 오랜만에 꺼내서 절반 넘게 마셨네요. 그래도 좀 남았습니다.

 

친구 부인과 따님께서 구우셨다는 쿠키도 먹고

 

 

아티제 쿠키 선물 세트도 열어서 먹었는데, 괜히 비싼 게 아니네요. 맛있어서 손이 가요 손이 가.

 

정말 마지막 마무리 디저트로 롯데 찰떡아이스. 1986년 출시된 장수 제품. 여전히 신선하고 맛있어요.

 

중앙해장에서 해장국과 곱창전골 먹었으니 한 동안 원이 없겠습니다.

(중) 59,000원, (대) 89,000원 이라는 무서운, 혹은 사악한 가격의 곱창전골.

둘이서 이렇게 식사로 중짜 하나 먹으면 1인분 3만 원쯤 되지만,

서넛이서 술안주로 시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석될 수도 있겠죠.

 

식사 피크 타임 아니어도 손님들로 꽉 차고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덴 이유가 있겠죠.

그것도 몇 년 째 같은 자리에서 성업 중이니까요.

 

덕분에 연말이 행복했습니다. 소띠해 신년에도 곧 찾아갈 수 있길.

그 때는 맘 편히 식당에서 술 한 잔 기울이며 더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네요.

 

서울 관악구 봉천로 481 (봉천동 851-29)
02-879-1819
영업시간 오후 1시~다음날 오전 6시

메뉴판. 1인분 16,900원부터. 주류 소주 4천 원 맥주 5천 원.

드럼통에 둘러 앉아 먹는 곳. 오랜만에 테슬라. 테라 맥주 5천 원, 진로이즈백 소주 4천 원.

양파 양념장, 참기름소금, 미역국. 술 마시기 좋은 곳.

간 처녑. 천엽.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맛있어요.

특양모듬곱창 2인분. 1인분 16,900원.

살코기에 가까운 염통부터 먹습니다.

이모님이 버섯과 함께 접시에 얹어주셨어요.

오랜만에 먹는 양, 곱창. 아주 맛있었어요.

볶음밥. 3,000원. 순한 간도 좋고, 다른 프라이팬에서 볶아주시는 것도 좋아요.

SNS에 봉천곱창 올리면 탄산음료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여 2년 전 블로그 글을 보여드렸습니다. 콜라 득템.

<2년 전 봉천곱창 방문기>

https://gwanjam.tistory.com/m/56

길 두 번 더 건너가면 신기루황소곱창도 있고,
원당초등학교 쪽에 곱창집들 더 있습니다만,
왠지 이 근처에서는 봉천곱창을 주로 찾게 되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45,800원, 1인당 22,900원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인기많은 곱창집, 별미곱창 본점. 방이1호점.

 

서울 송파구 방이동 63-1 (올림픽로32길 18-11)

02-413-3610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10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

8호선 몽촌토성역 3번출구에서도 걸어서 약 10분 거리.

 

구공탄 별미곱창. 저녁식사 시간 지나서 가도 좀 기다려야 했어요.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오뎅이 아주 많이 들어있는 오뎅탕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오뎅탕 하나면 소주 몇 병 마시겠네요...

 

양파와 매콤한 고추 들어간 양념장. 옆에는 참기름 소금.

 

모듬곱창 2인분, 대창 1인분 주문했습니다.

모듬곱창, 대창, 모두 1인분에 200g 19,000원. (100g 9,500원)

 

부추와 함께 나온 모듬곱창. 보기 참 좋습니다.
사실 불판이 약간 볼록 솟아있긴 해요. 그래도 양이 참 많습니다.

 

염통부터 먹고, 그 다음 부추와 섞여 있는 소곱창, 막창, 대창을 먹었어요.

대창...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볶음밥. 1인분 3,000원. 2인분?
곱창 구웠던 불판 말고, 따로 볶음밥을 새 불판에 만들어서 가져다 줍니다. 밥까지 왕창 먹고...

 

제 주변에서 자주 갔다왔고 인기 많은 곳인데,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조만간 또 갈 듯.

 

잘 먹었습니다~!

아랍식 양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10년 넘게 신천에서 성업중인 곳.

 

서울 송파구 잠실동 187-15 (백제고분로7길 42-16)
02-421-5534
https://www.bluer.co.kr/restaurants/4769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

 

<2차 방문>

 

알라딘의양고기. Alladdin's lamb. 아랍식 halal 양고기 전문점. Halal lamb.

 

 

메뉴.

 

떡, 두부, 계란 등을 불판에 넣고 함께 굽습니다.

 

칭따오 한 병 마시고. 청도 맥주. 6,000원.

 

상큼한 샐러드. 반찬으로 배추김치, 할라피뇨, 토마토, 올리브

 

매콤한 콩나물 무침.

달달한 어니언 소스. 5,000원.

 

고소한 훔무스(으깬 병아리콩). 5,000원. 피타 빵. 2,000원.

 

콜키지 프리 혹은 합리적인 곳을 머리 뜯으며 찾아보다가, 번뜩 생각나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콜키지는 병당 1만 원.

부드럽게 잘 넘어가던 쿠퍼스 버번 위스키.

에버펠디. 싱글몰트의 느낌이 약간 있으나, 세진 않은 편. 독특한 향.

서로 다른 둘을 비교해서 마셔보니,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Review: Coopers' Craft Bourbon - Breaking Bourbon>

http://breakingbourbon.com/coopers-craft-bourbon.html

 

<Aberfeldy 12 Year Old Whisky - Master of Malt>

https://www.masterofmalt.com/whiskies/aberfeldy-12-year-old-whisky/

 

양등심. 220g. 22,000원.

 

직원분이 구워주시니 편하게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민트 소스, 소금, 스테이크 소스?

 

고급양갈비. 200g. 20,000원.

 

부위별로 1인분씩 맛있게 구워 먹고

 

아랍식양갈비. 220g. 22,000원. 허브와 함께 굽습니다. 

 

양주물럭. 180g. 13,000원.

 

약간 달달하게 간이 되어, 술안주로 좋네요.

 

3인분 시켰더니 양도 넉넉했어요.

 

후식 국수. 4,000원. 참기름 넉넉히 넣어 향이 좋은 소면.

 

 

보양탕. 8,000원. 다소 맑은 느낌의 국물.

 

변화무쌍한 신천 상권을 오랜 기간 지키고 있는 알라딘의양고기.

최근 수많은 양고기 양꼬치 집들이 영업 중이지만, 비슷한 가격대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코키지 비용도 합리적이라, 앞으로도 계속 가게 될 듯.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차 방문>

다녀온지가 좀 되서, 사진만 올려 봅니다.

 

 

 

 

 

 

메뉴 가격은 지난 여름과 현재가 같습니다.

 

 

 

 

 

 

 

메뉴판

 

 

 

 

 

 

명함

 

약도

 

일식 양고기와 중국식 양꼬치,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아침 6시까지 영업.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8-2 (논현로94길 24)
02-556-5945

 

지하철 2호선 7번출구 또는 8번출구 이용. 낮에는 발레 파킹도 가능한 듯.

 

김양 간판.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칭따오 맥주 큰병. 7,500원. 양꼬치엔 칭따오! 쉬에쉬에~ 씨에씨에~

참고로 참이슬 레드, 오리지널. 4,500원.

 

반찬은 중국식.

 

숯불 나오고

 

모듬꼬치 2인분. 1인분 18,000원.

 

자동 꼬치 구이 기계 만드신 분은 천재일 듯.

 

짜사이 단무지무침 맛있다고 다 먹고 더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왕창... ㅋㅋ

 

방울토마토 구워 먹으니 따뜻하고 어찌나 맛있던지...

가래떡은 굽다 보면 갈라져서, 불에 안 떨어지게 얼른 챙겼습니다.

 

양꼬치만 나오는 것보다 새우, 방울토마토, 마늘 같이 나와서 좋은 구성.

어쩌면 다른 가게에서는 양꼬치 3인분 먹을 값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만족.

 

고체 연료가 나오고

 

마라탕. 18,000원.

여러 가지 야채, 새우, 두부피, 당면 등 들어가서 2인분 이상 될 법한 요리.

오랜만에 매운 맛 마라탕 만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저는 마라가 몸에 안 맞는지 먹고 나면 다음날까지 속이 쓰린데, 그래도 가끔 생각나서요.

 

우연히 발견한 김양. 金+羊의 뜻. 다음에 또 갈 일이 있다면, 향라새우, 꿔바로우 등도 주문할 듯.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66,000원, 1인당 33,000원(모듬양꼬치 2인분+마라탕이면 3명도 먹을 듯)

 

메뉴는 아래에. 

 

 

 

 

가까운 곳에 있는 맛있는 해장국집. 이제서야 방문.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9-4

02-557-2662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12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 주차 가능(4~5대?).

 

비트캠프 학원 건물.

 

글로벌어학원도 같은 건물.

 

옥스비평생교육원, 샤브쌈주머니도 같이.

 

일요일은 11시까지만 영업.

 

입구에도 메뉴를 걸어놨습니다. 식사류 8천 원부터. 곱창전골 대는 69,000원.

 

휴일 오전에 갔더니 손님 하나 없이 한산.

 

물론(?) 우리 다음에 손님들이 하나둘씩 들어왔었습니다.

 

강남진해장 제대로 즐기기. 방법.

 

메뉴 복습. 입구에서 다 봤어요. 소주 4천 원 맥주 5천 원. 전 메뉴 포장 가능. Take out.

 

양념통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깍두기와, 심심한 편인 배추 겉절이.

 

내장탕. 12,000원.

 

사골 국물, 여러 가지 소 내장, 양지고기.

 

좀 진한 느낌.

 

양선지해장국. 8,000원.

 

양(소 위)과 선지. 양평식.

 

입에 딱 맞고 착 감기는 맛.

 

겨자 소스와 고추 절임 섞은 양념.

 

건더기와 선지가 정말 많이 들어 있어요. 야들야들

 

모처럼 밥 먹고 후식으로 박하사탕.

 

올해 처음 알게 된 구리 아천동의 양평해장국도 맘에 들었었는데,

훨씬 더 가까운 곳에 맛있는 해장국집이 또 있었네요. (해장국 값은 같은 8천 원)

 

얼큰한 국물이나 소주 생각날 때, 또 들러야겠습니다. 잘 먹었어요.

 

명함.

 

약도.

 

 

[봉천곱창] - 관악구 봉천동

Seoul/한식 2017. 7. 8. 14:32 Posted by 올랄라

서울대입구역에서 가까운 곱창집.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851-28 (봉천로 483)
02-879-1819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로 나간 다음, 길 한 번 건너면 모퉁이에 바로 보입니다.

빨간 간판.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문 열어두고 바람 통하는 곳에 있으니 시원하더군요.

 

메뉴판.

 

사실은 스시 려에 가볼까 했는데

 

리모델링 기간이라 문이 닫혀 있었어요.

 

하이트 맥주로 시작. 맥주. 5,000원.

 

미역국, 양념장, 참기름소금, 당근, 고추.

 

즉석에서 무치는 부추무침.

 

모듬곱창 2인분. 1인분 16,000원.

 

이모님이 직접 구워주십니다.

 

감자까지 익히고 나서

 

부추무침까지 올려서 구워 먹습니다.

 

다음 맥주는 오비 프리미어.

참고로 소주는 4,000원.

 

대창 2인분. 1인분 17,000원.

맛을 아는 사람들... ㅎㅎ 대창이 가장 좋답니다.

 

볶음밥. 2,000원.

안 먹긴 아쉬우니까... 1인분만 먹어 봤습니다.

 

요새 들어 점점 좋아하고 있는 봉천곱창. 맛있고 친절하고~ 아주 좋습니다.

 

- 3인 식사금액 103,000원. 1인당 34,33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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