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방이동 24-8 (올림픽로30길 6) 금곡빌딩
02-420-0110

닭한마리 하면 잠실새내역 근처 식당을 생각하는데, 이 날은 방이동으로 이동.

 

세로 간판. 황기 엄나무 닭곰탕, 닭칼국수, 매생이칼국수, 양푼이비빔밥.

 

메뉴판.

물김치가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양념장. 양배추가 들어가는데 저는 부추만 넣는 게 더 좋아요.

닭 한 마리 반. 한 마리 22,000원, 반 마리 11,000원. 만두사리 3,000원.

닭고기와 야채만 먹으면 살 덜 찔 수도.

칼국수 사리. 2,000원. 면 먹으면 살 찌겠죠.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 살 덜 찌는 음식 찾다가 생각난
닭한마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58,000원, 1인당 19,333원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449-2  (백암로201번길 11) 제일식당
031-332-4608
영업시간 6~21시
명절 휴무
주차장 없음

https://www.bluer.co.kr/restaurants/modal/4334


이면도로에 차를 많이 세워놔서,
운전이 좀 까다롭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할 곳이 없길래 낙담할 뻔 하다가
맞은편에 하나로마트가 있는 걸 보고
주차장에 차를 세웠어요.
30분간은 세워놔도 된다고 하여,
식사 마치고 바로 출차.

국내산 식재료를 쓴다고 합니다.

모범 음식점. 순대 포장됩니다.

시원한 물 한 잔.

김치 깍두기 덜어서 잘라서 먹습니다.

남기지 않기 위해 적당히 덜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잘 익은 깍두기, 산뜻하고 아삭한 김치.

순대국. 8,000원.
보통 특 구분 없고, 밥을 말아서 내주시네요.
블루리본 에서 사진 딱 보는 순간
아 제가 좋아할 음식이구나 싶어 찾아갔습니다.

순대가 아주 실하네요.


큼직한 고기도 제법 들어 있어,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담백하고 순한 맛이 평양집 곰탕 느낌도 나고
다르게 표현하자면 사리곰탕면 느낌도 있어요.
소금 간 없이 후추 약간 뿌려서 먹었는데,
술술 잘 넘어갑니다.

에버랜드가 있는 용인시 처인구 식당을 찾으면
백암면에 있는 순댓국집들이 나오는데,
사실 에버랜드에서는 꽤 멀어요.
차로 30분 이상 거리.

그래서 늘 갈까말까 망설이다 이번에 모처럼
다녀왔는데, 맛있는 순대국을 찾아서 좋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수요미식회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나온 곳.

명함. 약도.

카운터에서 사장님이 이런저런 말을 붙이시는데
(맛있었어? 등등)
사람마다 반응은 각기 다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