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lace.map.kakao.com/1665630571

 

중화주가 명정루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0길 12 (대치동 8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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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분당선 선릉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6분거리.

H타워 건물에 기계식 주차 가능. 쏘렌토/싼타페 까지는 주차할 수 있어요.

 

중화주가 명정루. 커피빈 있는 건물.

 

H-타워. H타워.

 

출차하실 때 식사 영수증 보여주세요.

 

명정 상태 (酩酊狀態). 중독 상태의 일종으로, 특히 알코올에 취한 상태. 앞으로는 그냥 술에 취한 이라고 쓰면 좋겠네요.

 

문 연지 얼마 안 돼 깨끗한 식당.

 

천장은 노출 인테리어.

 

룸, 방 3개. 인기 많을 식당인데,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한산하네요.

 

오랜만에 테슬라. 진로이즈백 소주. 5,000원. 테라 맥주. 5,000원.

 

단무지, 자차이/짜사이. 아삭한 오이무침이 반가웠어요. 슴슴한 간.

 

오향장육. 35,000원. 장육, 짠슬, 고수, 파채, 고추, 홍고추, 마늘 등.

 

맛과 식감 모두 좋은 차가운 고기. 샐러드처럼 먹어도 좋겠죠.

 

탕수육. 26,000원. 찍먹.

 

튀김반죽에 무언가를 넣어서, 바삭하게 만들었어요. 맛있네요.

 

오랜만에 중국집 외식.

 

오징어 든 불맛도 살짝 나는 짬뽕 국물 서비스.

 

계란국도 서비스. 북어도 들어간 해장국. 참고로 저는 북어 시리즈는 잘 못 먹어요.

 

마파두부밥. 마파두부(+볶음밥). 10,000원. 마라맛 살짝 나는 마파두부. 연두부. 볶음밥을 마파두부와 함께 먹으니 괜찮네요.

 

군만두. 7,000원. 가격을 보니 공장제 제품은 아닐 듯, 해서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튀김기 말고 웍에서 더 높은 온도로 튀겨낸 듯, 바삭하고 맛있네요.

 

상이 좁다 싶으니 작은 접시로 바꿔주시고, 반찬도 적절한 때 더 가져다 주시고, 이 달에 가봤던 식당 중에 가장 친절하셨습니다.

 

파워블로거 분들 글을 보고 적어놨다 찾아간 명정루. 중화주가. 중식포차.

주차 도와주러 나오시는 사장님부터, 유니폼 갖춰 입고 친절하게 절도있게 일하시는 직원분들.

맛있는 음식. 쾌적한 공간. 여러 모로 좋은 공간이었어요.

코로나 좀 지나가면 넷이 가서 이것저것 시켜 먹으면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 식사금액 88,000원. 1인당 44,000원.

 

여름메뉴 냉짬뽕. 99,000원 세트메뉴.

 

어향동고. 탕수육. 진-로. 장군왕.

 

식사부. 짜장면 볶음밥 7천 원부터. 주변 직장인 분들 점심 드시기 좋겠어요.

 

요리부. 짬뽕탕 25,000원부터.

 

디너코스요리. 1인분 39,000원/69,000원.

 

주류 일체. 고량주, 연태구냥, 공부가주, 해지람, 천지람, 몽지람 등.

 

칭따오 칭타오 맥주. 콜키지 병당 2만 원, 와인잔 가져오면 병당 1만 원.

 

테이스트룸 계화맥주. Taste room. 위트 에일. 판다 수제 맥주. 귤피 밀맥주. 아이즈 허니 에일.

 

명정루 술상차림. 양장피 세트 89,000원, 어향동고 set 99,,000원.

 

 

 

경기도 평택시 조개터로2번길 65 (합정동 935-3)
031-653-2353

주차장 완비

 

place.map.kakao.com/478091376

 

홍행원

경기 평택시 조개터로2번길 65 (합정동 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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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경기도 평택까지 하행. 평택시와 안성마춤의 도시 안성시가 닿아있죠.

 

전용주차장에 도착. 90년의 역사, 13억 입맛. 대륙의 맛. 화려한 수식어.

 

주말 오전 기준 주차장은 여유로웠습니다.

 

한적한 주택가 근처에 있어요.

 

집밥 백사장님도 다녀가셨었나 봅니다. 몇 회에 나왔는지 찾아서 링크하고 싶었는데, 잘 안 나오네요.

programs.sbs.co.kr/enter/3kings/main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종료 2015.08.28~2017.07.15

programs.sbs.co.kr

 

정통중국북경요리. 화상 홍행원.

 

식당이 상당히 커요.

 

입장했습니다. 백년을 이어오는 맛의 역사.

 

박항서 감독님도 다녀가셨다죠.

 

홍행원을 다녀간 유명인사들. 이승기 님이 눈에 띄네요. 아모르 파티의 가수 김연자 님 사진도 있었어요.

 

예약하고 착석.

 

카스 맥주. 4,000원. 술장고를 보니 맥주는 칭따오 없고 카스만, 소주도 참이슬만 있었어요.

 

접시를

 

뒤집어 보았습니다. 예가. Yeaga. 한국산인 듯.

 

가지튀김. 35,000원.

 

담백한 부추맛. 간이 매우 약해요. 튀김 보다는 만두에 가까워요. 튀긴만두, 튀김만두 랄까요.

 

따로 말씀 안 드렸는데도 표고버섯 튀김도 절반 나왔어요. 

 

난자완스 35,000원. 후추맛 강한 고기 완자. 부드럽군요.

 

요리 양이 엄청나게 많아요. 사장님이 왜 이렇게 많이 시켰냐고 한 말씀...

 

연태 고량주 작은 병. 10,000원.

 

볶음밥. 10,000원. 반숙 계란후라이! 일일향 등에서 볼 수 있는 염도 높고 불맛 강한 요새 유행하는 식은 아니고요. 간도 세지 않은데 분명한 건 맛있고 양많은 볶음밥이에요. 예전에 동해장에서 왕 사장님께서 밥을 부채질하여 식히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유산슬밥. 13,000원. 큼직한 새우와 다양한 재료들이 잘 어우러졌어요. 담백한 맛이 일품. 짠맛 없이 이렇게 맛을 내는 게 내공이겠죠.

함께 나온 계란탕도 간이 좋고 국물 넉넉해서, 술안주 하면 참 좋겠어요.

 

간짜장. 10,000원. 역시 계란 '후라이'와 함께.

 

먹어보니 여느 짜장면 과는 달리 미국식 중국 음식점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맛볼 수 있는 로미앤, 볶음면에 가까워요.

 

생소한 맛이라 많이들 남기고, 그래서 권하지 않는다고 하셔요. 저도 남기긴 했는데 저는 정말 배가 불러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어요.

 

찻주전자.

 

차 한 잔, 탄산음료 한 컵.

 

전화로 예약할 때 미리 요리까지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우리 요리 너무 많이 시켰다고 하셨어요.

요리 식사 다 해서 3가지만 시켜도 많았을 듯 해요.

 

직원분 한국어가 능숙치 않은 편인데

우리 가족 친지들이 외국에서 힘들게 일하고 파트타임 하는 것 생각해보면, 이해해줄 수도 있겠죠.

 

제 소원 중 하나가 이런 지방 중식당에 여럿이 가서 다양한 요리와 음식을 즐기는 것인데,

홍행원이 양이 진짜 많고, 맛도 다소 생경한 편이라, 난이도가 좀 있네요.

언젠가 파티원들 모을 날이 있겠죠.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 

- 식사금액 117,000원, 1인당 39,000원

 

추억의 평택역, AK플라자를 지나

 

매송휴게소도 들렀어요.

 

요리 음식 많이 시켜서 남은 건 포장해 왔습니다.

 

메뉴판.

 

화상 동해장.

 

홍행원 코스 요리. 최소 하루 전 예약 필수. 1인분 4만 원부터. 5만 원 이상은 사장님과 상의 필요.

 

요리류. 짬뽕탕 10,000원 ~ 해삼탕/칠리대하 각 80,000원. 샥스핀 싯가. 사전 주문메뉴 - 통샥스핀, 해삼우설, 오향우설, 해삼도가니, 오향도가니.

 

식사류. 면류 유니짜장 6,000원부터. 잡탕밥 20,000원까지. 업소에 유아용품이 없다고 해요.

 

주류. 소주 맥주 각 4,000원. 백갈(빼갈), 연태고량주, 중국 죽엽청주, 대만 죽엽청주, 고급 조양주.

 

식재료 원산지 표기.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1(봉천동 874-4) 벽송빌딩 2층
02-888-1224

유명세를 익히 듣다가, 처음 찾아갔습니다.

Lapis Building. NH농협은행 있는 건물.
건물 우측에 주차장과 출입구가 있어요.
(정면 은행 출입구 쪽 아님)

테이블 세팅.

외래향 삼래원
맛의 인연을 이어가는 외래향

시원한 차도 있었고, 따뜻한 차를 따로 청했습니다.
알라딘의 램프 생각이 나네요. 아레이비안 나아~아잇

세 종류의 반찬. 단무지 자차이(짜사이) 양배추 피클. 찬이 깔끔하게 나오고 수시로 보충해 주십니다.

고추 기름 간장.

주말점심특선을 주문했어요. 11:30~14:30
1인분 25,000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삼품냉채. 해파리, 오이, 소고기 사태 고기, 매콤한 새우, 송화단. 새콤한 맛에 입맛이 확 살았어요.

팔보채. 굴소스로 맛과 색을 진하게 냈습니다.
새우 오징어 해물을 부드럽게 잘 익혔어요.

깐풍기. 살코기 위주. 여기서부턴 배 불러서
일부 남기고 통을 받아서 포장을 하였습니다.

포장한 음식 양만 해도 1인분 충분할 듯.

중새우. 칠리새우. 튀김옷, 칠리 소스 모두 훌륭.

외래향 탕수육. 부먹. 매운 고추를 많이 넣어서 맛과 향이 얼얼해요.

식사 짜장면.

맛보기 만큼 양 조금 나와서 좋았습니다.
고소한 맛. 싹싹 긁어먹었어요.

짬뽕. 국물이 아주 훌륭합니다. 과한 불맛이 아닌, 진한 맛. 재료도 좋고요.

가느다란 면도 먹기 좋았습니다.

후식. 리치.

오랜만에 대형 중화요리집에 찾았습니다.
서울대입구에서 유명한 외래향 서울대점.
명불허전이네요. 장사 정말 잘 되고, 많은 손님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요.

이렇게 코스 요리 한 번 먹어봤으니,
다음엔 볶음밥 등 식사 메뉴 먹으러 가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명함 약도

메뉴는 아래에.

외래향 메뉴판.

영화 올드보이에 나온 군만두를 빚은 곳.

부산 동구 초량1동 609-1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29)
051-467-4496
https://www.bluer.co.kr/restaurants/modal/4073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1번출구에서 약 150m 걸어서 2분 거리.



장성향. 첫 방문.

 

Since 1984.
2003년 개봉한 영화 올드보이에도 나왔지만,
박진표 감독, 김명민 하지원 주연의 내사랑 내곁에 에도 나왔다고 합니다.

블루리본 콜렉터.

혼자 갔는데, 출입구쪽 홀이 꽉 차있어 기다리려 하니, 비밀의방 가장 안쪽에 있는 큰 방을 열어 주셨습니다.

여러 명 회식에 적합할 넓은 원탁을 (구석 한 자리긴 하지만) 차지하고 있으니 왠지 멋쩍더군요.

그림 감상

대선소주 병에 담긴 물 한 모금.


메뉴판 도착.

식사류 요리류

스프 코스류 만두류 주류. 소주 맥주 각 4천 원씩.

반찬 3종 세트. 부산 화상 특유의 오이무침. 반갑죠. 달큰한 짜사이(자차이)은 여태 먹어본 것 중 손에 꼽을만 했습니다.

칭따오 맥주. 6,000원.

상차림 완성.

간장과 식초로 초간장 제조.

군만두. 煎饺 [jiān jiǎo] 찌앤지아오.
Fried dumplings. 小 5개 7,000원.

아주 큼직합니다. 보통 군만두 크기의 두 배라는 이야기가 맞네요

고기로 속이 꽉찬 튀김만두. 무척 뜨겁습니다.
저도 먹다가 입천장을 데었네요.
육즙/기름도 흐를 수 있으니 조심히 먹어야 해요.
만두 소짜 5개면 한 끼 식사 충분하겠어요.

간짜장. 干炸酱 Gàn zhá jiàng 간짜지앙
Noodles with bean paste & seafoods.
7,000원.
간짜장에는 달걀후라이가 올라가는게 좋다고 해요.

공기에 가득 담겨 나온 갓 볶은 짜장.

면에 부어서

잘 비비면

계란노른자가 면에 흡착되어, 마치 까르보나라 처럼 윤기가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몇 일 전 먹은 간짜장보다 훨씬 더 맘에 들었습니다. 돼지고기 식감도 좋았고요.

장성향에 갈까 말까, 자리가 없으면 나올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가길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이번 부산 여행 중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들이었거든요.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P.S. 화장실 이용은 약간 난이도가 있습니다.

- 1인 식사금액 20,000원
음식을 두 가지나 시켜 먹었더니 상행선 열차에서도 계속 배가 불렀어요...

가는 길에 화교중고등학교 담벼락에서 봤던

삼국지 벽화

삼국정립도.

장비 장익덕 장군 동상.
张飞 [Zhāng Fēi] 짱페이.

관우 관운장 장군 동상.
关羽  [ Guān Yǔ ] 꽌위 보다는,
관제 关帝 [Guāndì] 꽌디,
관공 关公 [Guāngōng] 꽌꽁 이라고
높여서 부른다고 합니다.
해운대의 화상 노포에서 먹은 간짜장과 군만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1394-32 (중동1로 31-1)
051-746-0062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1번출구에서 400m 거리 걸어서 6분.



사천요리 중화요리 화상 신흥관.


대표 메뉴 짜장면 짬뽕 간짜장 사천짜장 탕수육.


메뉴판. 식사류 5~17천 원, 요리부 22~45천 원.

주류 4천~2만 원, 소주/맥주/이과두주 각 4천 원

반찬은 단무지 양파 춘장.


아담한 규모의 중식당.


혼밥러들을 위한 2인용 테이블.


군만두. 6,000원. 만두피가 두툼하고 슴슴한 타입


그냥 먹으면 좀 심심한데, 이 양념간장 찍어 먹으면 맛과 간이 다 좋습니다.


간짜장. 7,000원.

일식 우동면처럼 정갈한 담음새.
계란후라이의 달걀 노른자는 이미 터졌네요.

간짜장 소스.


간자장 부어서


비벼서 먹었습니다. 딱 먹는 순간 고소하고 맛있단 생각이 들어요. 단 맛 거의 없고요.

조금씩 신 맛이 돌고, 양배추 씹을 때 가끔 쓴 맛이

화상 중화요리집이 많은 부산. 그래서 부산 갈 때마다 중국집 한 곳 이상은 들르려 하는데요.
해운대에서 수십 년 동안 자리를 지킨 신흥관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개인적 욕심은 국밥-밀면-간짜장 순으로 매일 먹어 보면서 가장 맘에 드는 곳을 찾아보는 것.

맛있게 잘 먹었어요.
- 1인 식사금액 13,000원
* 혼자 와서 간짜장 한 그릇씩 드시는 분들 계시니, 혼밥하러 가셔도 좋습니다.

신흥관 명함.

후식으로 메가커피(메가엠지씨커피) 해운대시장점에서 @Mega Coffee MGC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0원.


잠실 장미상가에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 홀 룸 식사와 배달 모두 가능.

 

서울 송파구 신천동 7 (올림픽로35길 112) 장미B상가 3층 B-1 309호

02-423-4242

 

4318 등의 버스를 타고 잠실중학교.장미종합상가 24-130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깝고요,

잠실역 지하철 2호선 7번출구나, 8호선 9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걸립니다.

 

중화요리 일월성. 예약하면 방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주말에는 방을 닫고 홀만 운영한다고 해요.

 

입구에 붙여놓은 대표 메뉴. 탕수육 2인 세트 16천 원, 탕수육 소는 15천 원

짜장면 6천 원, 짬뽕 7천

 

메뉴판 사진은 식사 메뉴만 찍었어요. 면류 6천 ~ 13천 원

 

밥류 7천 ~ 14천 원, 잡탕밥 유산슬밥 각 14천 원씩

 

시원한 차 한 잔 마시고

 

짬뽕밥에 나온 밥, 절반은 제가 먹었네요... 탄수화물!!

 

간짜장 7천 원.

 

언젠가부터 그냥 짜장면 보다는 간짜장을 시켜 먹어요.

 

춘장 진득하고 양파 넉넉히 들어간 간짜장. 맛있게 먹고, 남은 짜장 소스에 밥까지 비벼먹었어요.

 

평일엔 붐비고, 주말에는 여유로운 일월성. 이 근방에서 생각할 수 있는 중화요리 옵션 중 하나.

잘 먹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지나 봉천동 우성아파트쪽으로 올라오면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 관악구 봉천동 36-72

02-875-2082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

750A 등 버스 타고 봉원중학교.행운동우성아파트 (21-132)에서 내리면 약 200m 3분 거리.

 

타이펑. 태봉. 泰峰. 여러 번 갔던 곳이고 포스팅도 했을텐데... 자료가 없어서 업데이트 차 재방문.

 

길 건너에 타이펑의 만두가게는, 만두작만두작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간판을 잘 보면 조그맣게 by 타이펑 이라고 적혀 있어요.

 

귀여운 오리그림이 걸려 있는 곳. 조금만 늦게 갔어도 줄 서서 기다렸을 뻔.

 

양념통, 단무지, 물컵.

 

앞접시, 가위

 

계산서. 멋있네요.

 

1인분 15,000원의 런치코스를 주문했습니다.

 

해파리새우냉채.

 

오랜만에 먹는 중화요리 냉채.

 

해파리, 새우, 오채, 양상추 등과 상큼한 소스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웁니다.

 

부추새우돈육말이딤섬. 두부 향이 나는, 약간 매콤하고 속이 꽉찬 딤섬.

 

야채스프. 계란 흰자와 크림스프를 섞은 듯한 느낌. 속풀이에 좋겠습니다.

 

유린기.

 

진한 색 새콤달콤한 소스와 닭튀김을 함께. 양이 상당하네요.

 

탕수육. 사실 유린기까지만 먹어도 배가 충분히 부를 듯한데, 두툼한 탕수육이 더 나오고요.

 

식사로는 짜장면.

 

고소한 짜장면, 맛보기 식으로 조금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짬뽕.

 

타이펑은 딤섬도 맛있지만, 짬뽕 맛이 훌륭합니다. 균형 잘 잡힌 얼큰한 국물, 참 맛있거든요.

 

오랜만에 찾은 타이펑. 여전히 성업 중이고, 여전히 줄이 서는 인기 많은 곳입니다.

2년 전에 처음 가보면서도 그래 이런 일을 해야지 했는데, 역시나 생각 뿐 실천에 옮긴 건 적네요.

 

올 한 해도 다시금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45,000원, 1인당 15,000원

 

타이펑 메뉴판.

 

조용환 오너 쉐프님 소개.

 

점심 코스 1인당 15,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A코스 1인당 25,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B코스 1인당 35,000원, 3인 이상 주문 가능

 

가족세트 3인 55,000원

 

돼지고기류 15천~29천 원

 

닭고기류 16~24천 원

 

잡품류 15~28천 원

 

딤섬류 5~9천 원

 

만두

 

식사류, 면 6천~1만 원

 

계절 메뉴 완탕면, 중국냉면, 굴짬뽕,

크림짬뽕?

 

식사류 밥 7~12천 원

 

유산슬밥

 

주류 소주 맥주 각 4천 원, 칭따오 6천 원, 중국 백주 4천~45천 원

 

 

 

 

잠실역과 잠실나루역에서 가까운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17-6 미성상가 1-2 2층

02-2203-3404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9번 출구, 또는 잠실나루역, 몽촌토성역 이용.


양자강은 홀이 넓고, 룸도 있습니다. 배달 중심의 식당이라, 손님이 적은 편이에요.

이 날도 저희 말고는 손님이 전혀 없었습니다. 술 마신다고 하고, 방에 들어갔어요.

 

메뉴판.

식사부 - 면류 5~9천 원, 밥류 6~15천 원, 만두류 5~6천 원,

여름철의 별미 8~9천 원, 두가지(짬짜면 등) 7천~8,500원
요리부 - 육류 소 15천 원 ~ 중 35천 원, 해산물 소 23~중 55천 원, 탕류 2만~25천 원
4~5인용 코스요리 7~14만 원, 다른 코스들은 1인당 35천 ~ 8만 원

 

따뜻한 차.

참고로 소주 4천 원, 클라우드 맥주 5천 원(으로 추정).

 

난자완스 소. 24,000원.

 

제가 양자강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 어릴 적 먹던 난자완스가 생각나거든요.

고기 완자를 튀긴 다음 굴 소스 야채 등과 볶아서 내는 요리.

 

깐풍기. 중 28,000원. 새콤하고 바삭한 닭고기 요리.

 

라조육 중. 28,000원. 약간 매콤한 돼지고기 요리. 야채도 넉넉히.

 

화장실 가는 길에

 

고양이 한 마리가 두둥. 식당에 혹은 식당 근처에도 고양이 한 마리가 있는데,

식당 들어가는 길에 갑자기 폴짝 점프하여 내려와서, 소스라치게 놀랐더랍니다.... 부끄럽네요.

 

사천탕수육 중. 28,000원. 여기서부터는 사실 소짜 시켜도 되었을 듯.

 

계란탕 20,000원. 순하고 부드러운 국물로 속풀이.

 

짬뽕. 6,000원.

 

배달에 적합해 보이는 짬뽕. 양이 상당히 많아요.

 

얼마 먹지 못 하고...

 

어쩌다 보니 1인 1요리에 짬뽕까지 시켰습니다. 결국은 꽤 많이 남겼네요. 다음엔 포장이라도...

사람 많고 북적이는 잠실역과 장미아파트 사이에서, 다른 동네처럼 보이는 미성아파트와 양자강.

 

조용히 얘기하고 싶을 때, 술 가져가서 마시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잘 먹었어요.

 

- 5인 식사금액 165,000원, 1인당 33,000원

  * 다음엔 가면 7만 원짜리 세트(코스) 메뉴 시켜볼까 싶어요

영등포 역전에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55

 02-2678-1323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5/6번 출구를 이용합니다. 신세계백화점/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건너편.

 

근 10년만에 찾았습니다.

 

그 동안 송죽장은 훨씬 더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식사부. 짜장면 5,500원부터, 잡탕밥/유산슬밥 14,000원까지.

주류. 소주 맥주 이과두주 각 4천 원씩. 고량주 공부가주 있고, 죽엽청주 4만 원까지.

 

요리부. 탕수육 소 13,000원부터 해삼쥬스 7만 원까지.

 

굴짬뽕과 더불어 특선 가지요리인 가지튀김과 간풍가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암호 같은 주문서. 약 5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습니다.

 

상차림. 춘장, 단무지, 양파, 물.

 

줄 서면서 주문을 한 상태라, 식사는 금방 나왔습니다.

 

간짜장. 6,000원.

 

약간 달큰하게 양파 많이 넣고 볶은 간짜장.

 

면에 부어서

 

비벼서 먹으니 맛있더군요. 적당한 단 맛과 재료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고추짬뽕. 7,500원. 송죽장의 간판 메뉴인데, 매운 듯 안 매운 듯한 국물이 면과 잘 어우러졌어요.

처음엔 몰랐는데 고추 등 건더기를 먹다보니 입이 얼얼했어요.

 

몇 번 앞을 지나다니면서도 줄이 길고 손님이 많아 엄두를 못 내다가, 이제사 들러봤습니다.

방송 등에 여러 차례 소개 되었다고 들었는데, 바쁘고 정신 없어 보이지만,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계속 좋은 맛 유지하면서 장사 잘 되었으면 합니다. 잘 먹었어요.

 

- 2인 식사금액 13,500원, 1인당 6,250원

서초동에 있는 화상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42길 66 (서초3동 1544-10)

02-522-8870

 

지하철 2호선 서초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또는 5413, 740 등의 버스를 타고 서초 삼성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가까워요.

서초21 마을버스 타고 농협에서 내리면 아주 가깝고요. 가게 옆에 주차 공간이 있긴 한데 좁습니다. 가게 앞 골목도 좁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편해요.


 

2년만에 찾았나 봅니다.

 

완전 독립된 방은 아니고, 칸막이 있는 구석 원탁에 앉았습니다.

 

빨간 수저통에서부터 중국의 기운이

 

돼지고기 탕수육(소). 14,000원.

 

찍먹 아니고 부먹인데, 소스와 튀김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둘이 먹기에 양도 적당하고요.

 

간짜장. 6,000원.

 

보통의 짜장면보다는 약간 가느다란 면발.

 

볶아낸 짜장을

 

얹고 비벼서 먹습니다. 만리성의 자장면에서는 고소한 맛이 나요. 그게 매력입니다.

 

잡채밥. 6,000원.

 

짬뽕 국물도 함께 나오고

 

맵지 않게 대신 약간 짭짤하게 뜨겁게 볶아낸 당면 잡채.

 

만리성 잡채밥엔 흑미밥이 들어갑니다.

 

오랜만에 찾은 만리성. 분위기와 맛 모두 여전하네요.

송년회나 신년회로 사람 여럿 모아서 또 가고 싶습니다. 잘 먹었어요!

 

- 2인 식사금액 26,000원, 1인당 13,000원

 

메뉴판. 면류, 밥류, 별미식사(만두, 짜장볶음)

 

냉채류, 해삼전복류, 바닷가재와 새우류, 생선류

 

수우프류, 쇠고기류, 돼지고기류, 닭고기류

 

야채두부류, 정탁류(코스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