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식 양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10년 넘게 신천에서 성업중인 곳.

 

서울 송파구 잠실동 187-15 (백제고분로7길 42-16)
02-421-5534
https://www.bluer.co.kr/restaurants/4769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

 

<2차 방문>

 

알라딘의양고기. Alladdin's lamb. 아랍식 halal 양고기 전문점. Halal lamb.

 

 

메뉴.

 

떡, 두부, 계란 등을 불판에 넣고 함께 굽습니다.

 

칭따오 한 병 마시고. 청도 맥주. 6,000원.

 

상큼한 샐러드. 반찬으로 배추김치, 할라피뇨, 토마토, 올리브

 

매콤한 콩나물 무침.

달달한 어니언 소스. 5,000원.

 

고소한 훔무스(으깬 병아리콩). 5,000원. 피타 빵. 2,000원.

 

콜키지 프리 혹은 합리적인 곳을 머리 뜯으며 찾아보다가, 번뜩 생각나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콜키지는 병당 1만 원.

부드럽게 잘 넘어가던 쿠퍼스 버번 위스키.

에버펠디. 싱글몰트의 느낌이 약간 있으나, 세진 않은 편. 독특한 향.

서로 다른 둘을 비교해서 마셔보니,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Review: Coopers' Craft Bourbon - Breaking Bourbon>

http://breakingbourbon.com/coopers-craft-bourbon.html

 

<Aberfeldy 12 Year Old Whisky - Master of Malt>

https://www.masterofmalt.com/whiskies/aberfeldy-12-year-old-whisky/

 

양등심. 220g. 22,000원.

 

직원분이 구워주시니 편하게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민트 소스, 소금, 스테이크 소스?

 

고급양갈비. 200g. 20,000원.

 

부위별로 1인분씩 맛있게 구워 먹고

 

아랍식양갈비. 220g. 22,000원. 허브와 함께 굽습니다. 

 

양주물럭. 180g. 13,000원.

 

약간 달달하게 간이 되어, 술안주로 좋네요.

 

3인분 시켰더니 양도 넉넉했어요.

 

후식 국수. 4,000원. 참기름 넉넉히 넣어 향이 좋은 소면.

 

 

보양탕. 8,000원. 다소 맑은 느낌의 국물.

 

변화무쌍한 신천 상권을 오랜 기간 지키고 있는 알라딘의양고기.

최근 수많은 양고기 양꼬치 집들이 영업 중이지만, 비슷한 가격대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코키지 비용도 합리적이라, 앞으로도 계속 가게 될 듯.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차 방문>

다녀온지가 좀 되서, 사진만 올려 봅니다.

 

 

 

 

 

 

메뉴 가격은 지난 여름과 현재가 같습니다.

 

 

 

 

 

 

 

메뉴판

 

 

 

 

 

 

명함

 

약도

 

잠실새내역(구 신천역) 인근 중국식 음식점.

 

서울 송파구 잠실동 207-17 1층
02-421-9288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 출구 이용.

 

꽤 오래 전부터 가보려던 곳인데,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이날도 나올 때 되니 가게가 꽉 찼어요.

 

메뉴판.

 

가까이서 한 장 더. 외부 주류 반입시 셋팅비 2~5만 원.

 

기본 찬. 양파절임, 볶은 땅콩과 함께 두부피 무침이 나와서 좋았어요.

 

갈비살꼬치 2인분. 13,000원 * 2. 양꼬치 11,000원.

 

센 숯불에 구운 양꼬치는 이날도 맛있었어요.

 

 

 

가지볶음. 15,000원.
튀기진 않았고, 지삼선 비슷하게 굴소스에 볶아냈어요. 짭짜름해서 좋은 술안주.

 

사천마라탕. 19,000원.

국물이 적고 자작한 스타일. 육수 추가 되는지 여쭤봤으나, 원래 이렇게 바특하게 먹는 게 마라탕이라고 하셨어요. 한편 매운 국물 막 많이 떠 먹지 않았더니 다음날 속이 편했어요.
역시 인생만사 새옹지마.

 

샐러리 들어간 만두는 서비스.

 

칭따오 맥주 640ml 4.7%. 6,000원.

연경 맥주 600ml 4.7%. 5,000원.

하얼빈 맥주 610ml 5.0%. 5,000원.
맥주 3종류 차고 시원하게 나와서 다 맛있었어요.

 

이번에 처음 가본 하얼빈양꼬치. 음식 괜찮고 친절하셔요.

한편으로는 향라새우 같은 튀김이나 뭔가 안주가 몇 가지 더 있었으면 합니다.

앉아서 오래 먹으려면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87,000원. 1인당 29,000원.

 

명함

 

약도. 하얼빈식 꿔.보우.러우가 궁금하네요.

잠실새내역 근처, 아는 사람은 아는 바, 비바 라 비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185-5
02-421-8581

https://www.instagram.com/seabreeze87/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 출구를 이용합니다.

 

Viva La Vida. 스페인어로 '인생이여 만세'. Coldplay가 발표한 노래도 있죠.

신천황소곱창 옆.

 

영업시간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Single malt whiskey, cocktail. Timeless place.

 

저는 혼술하러 가던 길이었는데, 마침 친구가 (혼자 가게 전세 내고) 있어서, 합류했습니다.

 

갈 때마다 술병이 더 많아지는 느낌.

 

여기있는 술값 다 합치면 얼마나 될까요...

 

마침 친구가 생일이었어요. (근데 너도 혼술...?)

네가 낼 줄 알고 안 비싼 거 시켰어

 

친구가 마신 것은 버번 위스키 '1776 rye'.

저는 메이커스 마크. Maker's Mark. 가볍게(?) 버번 한 잔 좋죠.

전에 계시던 바텐더 분이 옮기신다는 얘기가 있네요. 그 분 참 특이하고 재밌었는데.

시간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원래 계시던 분은 가시고, 새로운 분들 오신 뒤에 또 가 봤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소라 과자.

 

모스코뮬. Moscow Mule. 18,000원. 정말 시원한 맛있는 칵테일. 진정 소화제!

 

민트 향 좋아한다고 하니 골라주신 칵테일.

 

엘디아블로. El diablo. 16,000원.

 

캄파리 칵테일 컨테스트 top 20 기념으로

 

메이커스 마크. Maker's Mark. 원샷.... 입술에 입안에 통각이...
 

쉐리. Lustau. Olorso Don Nuño.

 

창작 칵테일. 3 3 3 삼박자?

옆자리 손님이 맛 보고 품평해달라고 했던 칵테일.

 

오랜만에 술 구경

 

술병 쌓이는 속도가...

 

빅피트. Big Peat. 15,000원.
참고로 26,000원 짜리 CS는 Cask Strength.

 

이름 그대로 피트향이 정말 훅 불어오네요. 눈까지 아렸어요.

 

오란다 과자. 달다구리. JMT... 얘 이름이 오란다 라는 건 이날 처음 알았네요.

 

사람들이 바꾸었지만 여전히 좋은 비바라비다. 자주 가고 싶은 곳이에요.

 

'18년 10월 초 칵테일/위스키 메뉴.

 

 

 

 

 

 

 

 

 

 

 

 

 

 

 

 

 

 

 

 

 

 

 

 

 

 

 

[램보우] - 송파구 잠실동

Seoul/한식 2017. 7. 23. 18:43 Posted by 올랄라

잠실새내역(신천역)에서 가까운 양갈비 구이 전문점.

분류를 어디에 넣을까 고민했는데, 우선 한식에 넣었어요. 양식 같기도, 중식 같기도 한 곳.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0-3 1층
070-8844-8398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번 출구 또는 4번 출구 이용.

 

문 연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메뉴판.

램스카이 인증점...

사실 이 광고 전단지 받고 들어왔어요.

약도 확인

 

테이블 세팅

 

 

 

깔끔한 실내

올리브와 파머산 치즈 뿌린 샐러드로 시작

짜사이도 나오고

양념가루 통도 있고

 

양꼬치집처럼 빨간 양념, 쯔란 등 등장.

우선 생맥주 하나 서비스 받고... 전단지 서비스...

숄더랙 120g 10,000원.
프렌치랙 120g. 12,000원.

 

직원분이 다 구워주십니다.

젓가락만 들면 되는 곳...

방울토마토 등 야채 얹어서 구워 먹기~ 익힌 토마토 참 맛있죠.

모듬 딤섬 또는 만두가 있어, 안주하기 좋습니다.

여기에 감자말이 새우까지~

이 모습은?

이태리 짬뽕이라는 메뉴를 시켰습니다.

가느다란 면에 얼큰한 국물. 지금도 생각나네요... 술 몇 병 거뜬히 비울 듯.

 

문 연지 얼마 안 되었던 램보우.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저는 안 가봤지만 여기 램쿡 이란 곳도 괜찮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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