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the-afc.com/competitions/afc-champions-league/archive/2018/latest/news/semi-final-1st-leg-kashima-antlers-3-2-suwon-samsung-bluewings

 

Semi-final - 1st Leg: Kashima Antlers 3-2 Suwon Samsung Bluewings | Football News | AFC Champions League 2018

Kashima: Kashima Antlers staged an incredible comeback to beat Suwon Bluewings 3-2 in the first leg of their 2018 AFC Champions League semi-final on Wednesday.

www.the-afc.com

 

도쿄 심바시역에서 내렸어요. Shimbashi Station 新橋驛前店

 

goo.gl/maps/eJs3XCnZdNXfZGUW9

 

7-ELEVEN Shinbashi Station Store

★★★★☆ · 편의점 · 1 Chome-13-7 Shinb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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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들어가서 멀티카피 기계 앞에 섰어요.

 

예매 수수료 아깝다고 일본 가서 표 사야지 했었나봐요. 원정 서포터석 티켓 성인 1,500엔, 학생 500엔.

 

수수료 포함 1,608엔. 15,762원.

 

영수증

 

입장권.

 

뒷면.

 

첫날 묵은 호텔에 도착. 아고다로 예약해서 17,183엔, 172,938원.

 

goo.gl/maps/FRfKsMgiJyHxb8sC8

 

호텔 무세 긴자 메이테츠

★★★★☆ · 호텔 · 7 Chome-12-9 Gi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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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da - ホテルミュッセ銀座名鉄

 

늦은 점심으로 긴자 텐쿠니에서 튀김 덮밥, 튀김 정식에 생맥주 한 잔씩 마시고 3,900엔, 38,229원 지불.

 

gwanjam.tistory.com/168

 

[Ginza Tenkuni] - 주오구 긴자, 런치 텐동과 튀김 정식

1885년에 개업한 일본 도쿄의 튀김 요리 전문점. 긴자 텐쿠니. Ginza Tenkuni. 銀座天國. 8 Chome-9-11 Ginza, Chūō-ku, Tōkyō-to 104-0061, Japan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8丁目9−11 +81 3-3571-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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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커피 한 잔.

 

http://gwanjam.tistory.com/171

 

[Café de l'ambre] - 주오구 긴자, 독특한 커피

도쿄 긴자에 있는 역사가 오랜 까페. 평소에 잘 못 봤던 커피들을 시켜봤어요. カフェ・ド・ランブル 카페 도 람부루, 란부루, 까페 드 램브레, 랑브르 8 Chome-10-15 Ginza, Chūō, Tokyo 104-0061 일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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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45 버스 터미널 플랫폼 도착.

 

한국에서 가시마 가는 교통편을 한참 찾아봤었는데, 잘 안 나왔었어요. 축구 경기 있는 날에는 가시마 축구장까지 버스가 다녀요.

 

오후 5시 출발이 막차 였습니다.

 

가시마 축구 스타디움 행 이라고 한글 안내문도 나와요.

 

오다이바 대관람차도 보고

 

참고로 이 버스가 축구장 직행이 아니고 여러 군데를 들러요. 신일철주금 (현 일본제철)에서도 정차하네요. 우리 역사와도 얽혀 있는 곳.

 

www.yna.co.kr/view/AKR20200803124400053?input=1195m

 

강제징용 신일철주금 국내자산 압류명령 공시송달 효력 발생 | 연합뉴스

강제징용 신일철주금 국내자산 압류명령 공시송달 효력 발생, 손대성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8-04 00:00)

www.yna.co.kr

 

드디어 축구장 내릴 차례.

 

내렸을 때 이미 오후 7시가 넘었어요. 경기도 시작했고요. 버스에서 폰으로 경기 중계 보면서 왔어요.

 

축구장이 보이네요.

 

신일철주금 gage가 따로 있었어요.

 

2018.10. 3. AFC 챔피언스리그 한국 수원삼성블루윙즈 와의 경기.

 

antler는 사슴뿔 이란 뜻이래요.

 

7번 게이트로 원정석에 들어갔어요.

 

자리에 도착했을 때 전반 24분.

 

많은 수원 팬들이 오셨어요.

 

이미 3골이 터진 상황. 수원이 2:1로 앞서고 있었어요.

 

코너

 

한참 논란이 되었던 권순태-임상협 간 충돌

 

tv.kakao.com/channel/3011911/cliplink/391091517

 

잠시 쉬는 시간

 

하프타임에 추첨 행사

 

당첨 결과

 

매점

 

카레, 야끼소바 등을 팔았어요.

 

저는 맥주와 우동. 1,100엔, 10,782원.

 

쫀드기 같은 군것질 거리도 하나.

 

하프 타임 끝나고

 

홈 응원석은 꽉 찼어요.

 

권순태 선수. 현재도 가시마 소속.

 

후반 시작

 

전반에 득점했던 데얀 선수. 지금은 대구FC에 있죠.

 

한의권 선수 교체 투입

 

관중수 13,044명.

 

수원 주장 염기훈 선수

 

코너

 

치열했던 후반전

 

경기 막판 가시마의 우치다 선수가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가시마의 3:2 승리.

 

도쿄로 돌아갈 시간. 고속버스 주차장.

 

많은 버스들을 보니 안심. 차례로 줄 서서 탔어요.

 

동경역까지 버스 요금 1,830엔.

 

도쿄역행

 

 

오후 11:06 동경역 도착

 

디하트맨바에서 카츠산도 먹고

 

칵테일, 위스키 마시고 하루 마무리.

 

http://gwanjam.tistory.com/174

 

[D-Heartman] - 주오구 긴자, 카츠산도와 위스키

도쿄 주오구 긴자에 있는 디하트맨바. 드디어 카츠산도를 먹어봤어요. ハートマン 4F Ginza Miyuki-kan 6-5-17 Ginza Chuo-ku Tokyo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6丁目6−5-17 銀座みゆき館 +81 3-3573-6123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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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FC서울과 중국 장쑤 세인티(現 장쑤 쑤닝)의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경기를 보면서,

언젠가 아챔 원정 경기 보고 싶다, 했었는데, 그 바람을 5년만에 이뤘었네요.

말하고 바라면 언젠가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어요.

 

수원이 져서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동탄 갤러리에스에서 124,000원이나 주고 샀던 데얀 아챔 셔츠. 무려 자이크로 브랜드. 이제는 소장용 유니폼이 되었네요.

 

tv.kakao.com/channel/3011911/cliplink/391093983?playlistId=217664&metaObjectType=Playlist

 

10/3 가시마 앤틀러스 vs 수원 삼성

10/3 가시마 앤틀러스 vs 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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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동 전문점, 미타 みた[三田].


서울 송파구 삼전로12길 4 (삼전동 3-1) 1층 101호

070-4212-5212

 

지하철 9호선 삼전역 2번출구에서 약 400m 걸어서 6분 거리. 식당 앞에 서너 대 가량 주차 가능.

 

정라멘 가까이에 있어요.

 

입구에 있는 메뉴 소개. 크게 따뜻한 우동과 차가운 우동으로 나뉩니다.

 

주문은 자판기에서 직접.

 

각자 따로 계산하는 건 가능하나, 하나의 메뉴를 복합 결제(카드 두 장 이상 혹은 카드+현금)은 안 됩니다.

 

튀김이 맛있어 보이네요.

 

라유온센타마고고항, 미니장어덮밥 도 맛있어 보였어요.

 

테이블과 의자 모습.

 

우동 나오기 전 상차림. 쯔유(간장), 다진 쪽파, 와사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컵.

 

레몬 짜는 기계. 한식당에서 생선구이 시킬 때도 함께 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 등장.

 

치쿠텐 붓카케우동 ちくてん ぶっかけうどん [竹天] [打っ掛け]. 8,000원.

 

치쿠텐 이란 길쭉한 어묵을 튀긴 것인데,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맛이 좋았습니다.

 

튀김 한 입 먹고 쯔유 부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탄력 있는 우동면이 좋았어요. 레몬은 안 넣거나 아주 조금만 짜넣어도 좋을 듯.

 

사장님이 개발 중인 넓은 면을 먹어보라고 내어 주셨습니다.

 

라자냐처럼 넓은 면인데, 한국엔 왜 이런 넓은 국수가 없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함께 나온 쯔유(소스)와 와사비 찍어서 같이 먹으니 아주 맛있던데요? 정식 메뉴로 나온다면 이 사진처럼 폭방향으로 잘라서 나오면 더 좋겠어요.

 

삼전동의 한자를 일본어로 옮겨 상호를 만든 미타.

* 도쿄/동경에 미타 라는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 왜 숫자 3 '산'으로 안 읽을까 궁금했는데 '미쯔비시 三菱'의 '미'도 三 이었어요. 

 

괜찮은 가격에 맛있는 우동 먹고 싶을 때 권할만한 곳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맛있는 라멘집.

 

서울 관악구 봉천동 851-14

월요일 휴무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로 나가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우회전해서 생선구이집 지난 다음 골목으로 좌회전하면 라이라이켄이 있어요.

 

얼마 전에 사각사마님 블로그에서 보고 가봐야지 하던 곳인데, 마침 시간이 맞아서 찾아갔어요.

 

<서울대입구 라이라이켄- 1등 돈코츠라멘, 사각사마는 뭘 먹고 사나,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sagak815/221422940609

 

간판이 작아요. 언뜻 보고 지나칠 수 있는 곳.

 

라멘 간판 뒤에는 혼술이 써 있습니다.

 

영업시간 12:00~22:00, 중간에 쉬는 시간 15:00~17:00, 마지막 주문 21:30

 

주문은 무인티켓발매기가 받아 줍니다.

사장님 포함 총 두 분이 일하시는 곳. 주방 한 분, 서빙 한 분.

 

라멘은 크게는 5종류, 매운 맛까지 포함하면 총 7종류가 있습니다.

 

라멘은 중화소바를 고르고, 미니차슈동을 추가했어요.

 

주류는 확인만 하고 이번엔 패스. 다음 기회에...

클라우드 생맥주 2천 원이네요. 사케잔술 4천 원, 사케센 300ml 7천 원, 아사히 캔맥주 6천 원.

 

12석 정도 되려나요. 아담한 규모의 식당.

 

좁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뽑아낸 곳. 주방과 홀의 동선이 일직선.

 

수저통, 반찬통, 후추, 물통.

 

기본찬으로 나온 갓김치. 산뜻한 맛.

 

단무지와 배추김치도 조금씩 덜었어요.

 

미니차슈동. 3,000원.

 

미니 덮밥이라고 하기엔 양이 적지 않고, 돼지고기도 많이 들었어요.

바닥에 고추기름이 깔려서 약간 매콤하고, 거기에 고기에서 나는 불맛.

 

중화소바도 금방 나왔습니다. 자판기에서 주문하고 앉으면 음식들이 금방 나와요.

 

중화소바. 8,000원.

 

약간은 짭쪼름한 기름진 국물과, 대파, 우엉, 큼직한 차슈, 멘마(죽순) 등

 

면은 제가 좋아하는 가느다란 면(세면)을 알덴테(?)로 삶은 꼬들꼬들한 면.

중국식, 홍콩식 완탕면의 느낌도 있어요.

 

좀 느끼하다 싶을 때마다 갓김치, 배추김치, 단무지를 번갈아가며 집어먹으면 됩니다.

 

일식 라멘 먹고 싶어서 몇 일을 찾아봤었는데, 마침내 라이라이켄에 다녀왔네요.

최소한 5가지 라멘 먹으러, 총 5번은 가야 할듯?????

 

잘 먹었습니다!

 

- 1인 식사금액 11,000원

도쿄 긴자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스시 카네사카.

 

Sushi Kanesaka 銀座 鮨 かねさか 本店
Japan, 〒104-0061 Tōkyō-to, Chūō-ku, 中央区Ginza, 8 Chome−10−3 銀座三鈴ビル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8丁目10−3 銀座三鈴ビル
+81 3-5568-4411
http://www.sushi-kanesaka.com/

 


https://goo.gl/maps/KWnhSjRRJBU2 

제가 투숙했던 HOTEL MUSSE GINZA MEITETSU 호텔에서 100m 이내에 있어, 아주 가까웠어요.

 

2019 미슐랭 가이드 도쿄편 원스타 레스토랑.

<銀座 鮨 かねさか 本店(銀座-寿司屋) - ぐるなび>

https://r.gnavi.co.jp/g3280z2m0000/

 

작성일 기준 구글맵 평점 4.0, 타베로그 4.08점.

https://tabelog.com/tokyo/A1301/A130103/13005003/

 

미스즈 빌딩 지하.

 

건물 1층 출입구에 정방형의 간판이 있어요.

 

지하로 내려갑니다.

 

노렌을 지나

 

스시 카운터에 착석

 

도쿄 메리어트 호텔 컨시어지의 도움을 받아 점심을 예약했어요. 1인당 1만엔 스시 코스로 주문.

 

Draft beer. Suntory Premium Malt's. ¥600. 뭔가 쌉쌀한 느낌의 생맥주와 함께.

 

오토시

 

아삭한 생강(묘가), 미역 약간의 식초

 

 

#1 광어/히라메.

 

부드럽고 따뜻한 초밥이 사르르 녹네요. 와사비도 좋고, 간도 좋아요.

 

 

#2 도미/타이

 

와사비가 좀 더 강하고, 좀 더 짭짤한 느낌.

 

#3 줄전갱이/시마아지

 

달큰함. 맛남.

 

Bottled beer. Sapporo Black Label. ¥600

 

 

#4 참치/마구로

 

온도, 간, 맛, 신선하고 아주 훌륭했어요.

 

#5 중뱃살/쥬도로. 어찌나 부드러운지, 고소하게 녹아내립니다.

 

#6 다랑어/카츠오
 

무/오로시를 올려서, 무거운 맛이 상쾌하게 바뀝니다.

 

차도 한 잔. 탄산음료는 ¥300.

 

#7 갑오징어/스미이까. 약간의 산미, 쫀득함, 찰진 느낌.

#8 단새우. 달다 달아요. 아주 맛있어요.

 

#9 시로에비. 아마 중복으로 나온 듯 한데, 맛있어서, 모른 척하고 한 번 더 먹었어요.

 

#10 초절임, 고하다 염도와 산미를 동시에 느낌.

 

#11 전갱이/아지, 상큼해요.

 

#12 조개 미루가이? 호다테? 소금과 과일즙. 짭짤함. 적당히 서걱거리는 식감.

 

#13 연어알/이쿠라. 신선함과 간이 아주 좋았어요. 짜지 않아요.

 

우니 구경

 

#14 성게알/우니. 아주 달아서, 역시 사르르 녹습니다. 김도 맛있고요.

 

일식 된장국/미소시루으로 잠시 휴식. 작은 조개가 많이 들었있었어요.

 

#16 붕장어/아나고

 

유자 향이 스치는, 부드럽고 간간한 맛있는 아나고 스시.

 

#17 차가운 계란/타마고. 달큰하게 후식 삼아 먹고

 

오차로 입가심.

 

일본 동경 중심에 있는 미슐랭 스타 초밥이 궁금했습니다. 분명 맛있는 초밥이었어요.

또 갈래? 하고 물어보면 아직은 대답 못 하겠습니다. '성능'은 좋으나 '가성비'는 물음표.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3,220, 237,280원, 1인당 118,640원

 

주류 리스트는 아래에.

 

 

 

 

 

[만뽀] - 신논현역, 일식 점심 식사

Seoul/和食 2018. 12. 25. 14:59 Posted by 올랄라

신논현역 교보타워 근처에서 했던 점심 식사.

 

홍대만뽀 강남더인피닛스퀘어점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3-9 지하 1층 103호
02-536-5883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7번 출구와 더인피닛스퀘어 건물이 가깝습니다.

교보타워 후문? 쪽으로 나가면 바로 보여요.

 

관련 기사

<조리 장인의 자존심, 정통 일식의 진수 ‘만뽀’ - 식품외식경제>

http://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625

 

<셀렉다이닝 트렌드 반영한 ‘더 인피닛 스퀘어’ 오픈…전 매장 24시간 운영>

http://news.donga.com/3/all/20181101/92691857/1

 

홍대 만뽀. 바로 옆엔 만뽀 스끼야끼 가게도 있습니다.

 

음식 모형들.

 

밝고 깨끗한 식당.

 

붉은 벽.

 

食은 天國이다. たべることはてんごくだ. 타베루코토와텐고쿠다.

 

물 한 잔씩.

 

야끼규동(반상). 8,900원. 쇠고기 야끼구이 반상. Rice with beef. やき牛丼.

 

양념이 슴슴해서 좋은, 소불고기 얹은 덮밥. 규동. 시소? 산초? 향이 세게 올라오네요.

 

돈카츠나베(정식). 11,900원. 매콤한 국물 돈카츠. Spicy soup pork cutlet. とんカツなべ.

짭짤해서 좋은 미소시루(일식 된장국)와 함께.

 

폭신한 스타일의 돈까스와, 신전떡볶이와 비슷한 느낌의 매콤한 국물.

 

간단히 점심 먹을 곳을 찾아 들어갔는데, 잘 먹고 나왔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0,800원, 1인당 10,400원.

 

메뉴는 아래에.

 

명함. MPD. 만뽀, 만뽀 스키야키, 쥬바코벤또, 홍대만뽀.

 

옆집 만뽀스키야키 명함이네요.

 

 

 

 

 

 

 

 

 

 

 

 

 

 

 

 

맛있는 아부라소바를 파는 곳. 정라멘.

 

서울 송파구 삼전로12길 7 (삼전동 2-4)

070-8156-1412

 

지하철 9호선 삼전역이 생겼네요. 걸어서 약 7분 거리. 잠실학원사거리에서 가깝습니다.

 

자그마한 가게.

 

正ラーメン.

 

입간판 메뉴에 나와있는 메뉴는 세가지.

 

오전 11:30부터 영업. 일일 한정수량 국물라멘 판매.

 

주문과 결제는 자판기로 합니다.

 

아부라소바(8,000원)에 아지타마고(1,000원) 추가.

 

의자 9개만 있는 아담한 규모. 9자리 모두 카운터석.

 

조금만 늦으면 줄 서서 기다릴 위험이 있는 곳...

 

수저통.

 

아부라 소바 음식과 먹는 법 설명.

 

라유와 다시마식초. 식초는 뿌리면 신 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반찬은 약간 덜 익은 배추김치. 옆에는 고추양념과 다진 마늘.

저는 훠궈 먹을 때도 다진 마늘 참기름 양념장 많이 먹는데, 이날도 마늘 많이 넣어 먹었습니다. 아직도 마늘의 매운 맛이 입 안에 맴도는 듯 하네요.

 

아부라소바 등장.

 

기본 온센다마고에 차슈 대파 등.

 

먹는 법 설명대로 라유와 식초 두 바퀴 정도씩 돌리고

 

비벼서 먹는데... 은은한 양념맛이 끝내주네요...
간장 느낌인지 순한 불고기나 갈비 느낌인지 표현하기 조금 어려운데 아무튼 간이 좋고 참 맛있습니다. 버터를 넣은 듯한 약간의 느낌함이 익숙해질 때, 고추 마늘 양념을 조금씩 넣어서 먹으면 또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늘 많이 넣는 걸 선호.

 

노른자 반숙의 아지다마고도 맛있었고요.

 

먹다가 밥 추가를 외치면 커다란 전기밥솥에서 뜨끈한 밥을 꺼내어 조금 담아줍니다.

 

밥까지 비벼서 먹고 식사 끝....

먹다 보니 뭔가 아쉬워서 곱배기를 시킬걸 하는 생각도 들었었지만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에 한 번 더 와야지 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에서 3스타 레스토랑의 정의는 worth to detour,

오직 그 식당만을 위해 길을 나설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비록 정라멘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아직) 아닙니다만, 정말로 worth to detour,

이 아부라소바를 먹기 위해 일부러 찾아갈만한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한 번 더 못 가더라도 내년엔 꼭 한 번 더 가봐야겠어요.

 

잘 먹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일본 도쿄 시나가와역 매장.

 

Blue Bottle Coffee Shinagawa Café ブルーボトルコーヒー 品川

Japan, Shinagawa Station, 2-18-1 Konan Minato-ku, Tokyo 108-0075

〒108-0075 東京都 港区港南2丁目18−1

https://bluebottlecoffee.com/cafes/shinagawa

 

두괄식으로 쓰자면, 아이스 아메리카노(¥450), 뉴올리언즈(¥500)를 마셨는데,

아메리카노 커피가 매우 맛이 없었습니다. 뉴올리언스 New Orleans는 일종의 라떼인데, 무난함.

 

블루보틀 굿즈는 사려고 집어보면, 생각보다 비싸서, 막상 사지 않게 되네요.

 

커피 가격은 적절한 수준.

 

오모테산도점 등 분위기 좋은 곳은 아니고, 역사 안에 있는 까페 느낌.

커피 외 주스, 음식 등도 있어요.

 

늘 북적이는 아트레 쇼핑몰.

 

벌써 할로윈 분위기를 내던 도쿄.

 

역시나 늘 북적이는 시나가와역을 빠져나와

 

셔틀 버스를 타고

 

도쿄 메리어트 호텔에 안착했습니다.

https://goo.gl/maps/pjB5qYuYDB62

사실 시나가와역은 미나토구에 있다고 해요. 오히려 메구로역은 시나가와구에 있고요.

 

BLUE BOTTLE COFFEE - 시나가와 -카페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14/A131403/13202262/

메구로역 쇼핑몰 아트레 메구로2에 있는 인기 많은 회전초밥집.

영업시간 11:00~22:00, Last order 21:45

 

回し寿司 活 目黒店   (かつ)

Japan, 〒141-0021 Tokyo, Shinagawa, 3 Chome-1-1 Kamiosaki atre Meguro2 1F

〒141-0021 東京都品川区 上大崎3丁目1−1 アトレ目黒2 1F

+81 3-5437-1228

http://katumidori.co.jp/meguro/

 

오후 8시가 넘었는데도 줄을 서서 기다렸어요.

 

1접시 100엔부터 시작. お好みもございます. 오코노미고자이마스. 취향대로 골라 드세요?

 

한 접시 500엔짜리 고급 초밥도 보이고

 

초밥 포장 판매 가격은 (당시 재고 기준) ¥1,410~1,880.

 

별로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초밥만큼 손님 회전도 빠른 듯.

 

앞에 손님은 뭐 먹고 갔나 궁금해서 봤는데,

Yonezawa grilled beef, crab liver, fried chicken, inari-zushi 먹고 갔네요.

막상 주문할 때 전혀 참고하지 않았습니다만...

 

도쿄 일대에 8개의 매장이 있네요.

 

테이블 자리에 앉았습니다. 회전초밥집 정말 오랜만에 갔네요.

 

아부리 토로 이와시

 

赤海老のひらき. 아까에비노 히라끼. ¥160.

 

히라끼 開き는 반을 갈라서 펼치는 거라고 하네요. 처음 알았음...

 

참으로 달콤한 새우초밥.

 

부드러운 광어.

 

녹진한 참치 스시.

 

기름진데 산뜻했던 느낌은, 차가운 온도 탓이었을까요.

 

젓가락을 내민 동생을 잠시 타일러

 

사진을 한 장 더...

 

마치 저녁 안 먹은 사람들처럼 접시를 집어서 내려놓고 있었네요...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주문도 할 수 있어요.

 

참치 등

 

마끼

 

컨베이어 벨트에서 집어도 되고요.

 

엔가와. 광어 지느러미.

 

えんがわ. エンガワ.

 

특대 붉은 새우.

 

이렇게 나오는 생새우초밥은 또 처음 봤네요...

 

비릿하면서도 신선한 새우.

 

따뜻하고 달큰한 계란말이로 마무리.

 

이렇게 둘이서 7접시 먹고 1,846엔, 19,100원쯤 나왔습니다.

 

다음에 일본 가게 되면 스시야 안 가고 회전초밥집 가도 되겠구나...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호텔로 향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메구로역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시나가와 역으로

 

https://goo.gl/maps/jGSPcGrLXkp

 

<mawashizushikatsu - 메구로 -회전스시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16/A131601/13004540/

미슐랭 가이드 도쿄 빕 구르망에 선정된 스시 타이치. 메구로구에 있어요.

 

Sushi Taichi Meguro

2 Chome-11-5 Nakacho, Meguro-ku, Tokyo-to 153-0065, Japan

〒153-0065 東京都目黒区中町2丁目11−5

+81 3-3713-5632

http://www.sushi-taichi.info/

 

目黒すし太一

 

조용한 주택가에 있습니다.

 

메구로는 지명, 스시 타이치가 상호.

 

(평일) 점심 메뉴.

バラちらし 바라치라시 ¥1,000(세금 포함)에 미소시루, 자왕무시, 디저트까지 포함.
최소 2일전 예약이 필요한 런치 스시는, ¥3,250(세금 포함), 초밥 9종.
점심이 가성비가 좋아보여 점심 예약도 시도해 봤지만, 자리가 없어서 저녁으로 했어요.

 

도쿄 메리어트 호텔 컨시어지를 통해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신용카드 정보가 포함된 예약 확약서를 미리 호텔에 보내놔야 예약 진행이 되더군요.

메일로 받은 위에 메뉴는 사실 잘 보이지가 않았고, 컨시어지의 설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As they are not able to speak English, they would like you to decide the menu in advance.

The followings are the courses they have.

-       Musubi (結)  7dishes   7,000JPY

-       Taichi (太一) 7dishes  5,000JPY

-       Taichi Nigiri (太一 にぎり) 5,000JPY

-       Omakase Nigiri  3,000JPY

 

The difference between Musubi and Taichi courses is the number of pieces of sashimi and nigiri.

예약시 (1인당) ¥7,000의 무스비 코스를 골랐습니다.

 

정갈하게 보관되고 있는 네타.

 

스시 카운터가 아닌 테이블 자리에 앉았습니다.

 

바닥 파진, 발 빠지는 자리라 편했어요.

 

오너 셰프님 얼굴 안 나오게 사진 한 장 살짝.

카운터에 손님들이 오가긴 했지만 완전 만석은 아니었고,

그냥 제 추측은 아마도 우리가 일본어를 못 하니, 편하게 먹으라고 테이블에 앉혔겠다, 였습니다.

 

コース料理. Musubi (結). 무스비 코스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先付, お刺身(七品), 酒肴(二品), 焼物/揚物(二品), にぎり 七貫, 巻物半分, お椀
さきづけ, おさしみ, しゅこう, やきもの/あげもの, にぎり ななかん. まきもの はんぶん, おわん

 

식당에 있던 미슐랭 가이드에서 스시 타이치 부분을 찾아 보았습니다.

첫 줄만 옮겨 보자면, 都內の数軒で修業を重ねた寿司職人が地元で開業.

도쿄 여러 스시야에서 경력을 쌓은 스시 장인이 (자신의) 지역에 스시야를 개업함.

 

<Bib Gourmand Sushi Restaurant Meguro Sushi Taichi in Meguro-ku, Tokyo

MICHELIN GUIDE digital>

https://gm.gnavi.co.jp/shop/0118031102/

 

계절에 맞는 일본술 메뉴(세금 별도).  

 

주류/음료 메뉴. 맥주, (일본)소주, 사와, 과실주, 와인, 위스키, 소프트 드링크.

 

삿포로 생맥주 블랙 라벨. 글라스 ¥600*1.08=¥648.

 

오토시. 다랑어 맛 나는 나물과 팽이버섯. 아삭아삭한 식감.

 

슈꼬우(술안주 2점), 酒肴(二品), しゅこう

골뱅이, 톡톡한 생선알. 비릿한 맛.

 

골뱅이일까 소라일까 백고동일까 하며 먹었어요...

 

고수 등 야채를 올린 생선 튀김.

 

후루룩 먹었습니다.

 

생선회 7종, 오사시미, お刺身(七品), おさしみ

쫀득한 회. 갯가재도 고소하면서 쫄깃하기 그지 없었어요.

 

광어 같은 데 약간 그을린 듯, 훈제향과 고소한 맛이 났어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탄력 있는 고등어도 구웠는지 매우 고소했고요.

 

미역이 무척 신선했고,

보우 즈시(고등어 초밥)는 초맛이 강하고 새콤한 편.

 

동결주 凍結酒 とうけつさけ.
玉乃光 Tamanohikari Junmai ginjo. 타마노히카리 준마이긴조. 

京都 교토.  450ml ¥2,000*1.08=¥2,160

 

샤베트처럼 얼려 나온 사케를 숟가락으로 잔에 덜어서 조금씩 녹이며 마셨는데, 아주 깔끔했어요.

 

먹다가 사래 들려서 콜록거리니까 물 한 잔 갖다주셨습니다.

 

계란찜, 자왕무시.

 

흰살 생선만 들어가 있었고, 무척 뜨거웠지만 짭쪼름한 게 맛있었어요.

 

초무침, 스노모노 酢の物 すのもの. 소라, 구라게 등. 톡톡한 식감.

 

구이/튀김 2종, 야끼모노/아게모노(2점), 焼物/揚物(二品), やきもの/あげもの

아구 간(안키모)을 튀겼는데,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참치를 돈카츠처럼 바삭하게 튀겼는데 좀 짠 편이었어요.

 

초밥 7종, 니기리 나나칸(시치칸?), にぎり 七貫, にぎり ななかん.

김초밥 반 개, 마끼모노 한분, 巻物半分, まきもの はんぶん,

흰 살 생선, 탱탱한 새우, 꽁치, 부드럽고 깔끔한 아까미, 맛있는 마끼 등 초밥들도 좋았습니다.

 

우니이쿠라동. 서비스였을 듯. 톡톡 터지는 짭쪼름한 연어알.

 

佐久の花. 純米吟醸 사쿠노하나 준마이긴조.  3過 生 原酒 長野(ながの) ¥900*1.08=¥972.

안주가 남아서 술을 더 시켰어요. 향긋한 나가노 지방의 사케.

 

天狗櫻. 텐구사쿠라. 芋 いも 이모 (고구마) 소주. 글라스 ¥600*1.08=¥648.

로쿠?라고 물어봤었는데 언더락을 말하는 거였습니다... 온다로쿠...

말끔하면서도 끝에 살짝 쌉쌀한 소주.

 

된장국, 미소시루, 오왕, お椀, おわん. 장국이 나오고 코스 끝났습니다.

 

온화한 분위기의 화장실.

 

옛스러운 느낌도 있고

 

귀여운 고양이 달력.

 

처음 생각했던 스시 오마카세는 아니었지만, 오히려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다양한 안주와 술을 즐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가게가 작고 아담해서, 조용히 식사하기도 좋았고요.

다만 일본어를 잘 한다면 카운터에 앉아서 좀 더 즐겁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한 번 더 가고 싶어요.

 

- 2인 식사금액 20,200엔, 208,937원, 1인당 104,469원

 

찾아가는 길을 아래에 정리해 봤습니다.

 

https://goo.gl/maps/1mtWzKALez92

 

도쿄 메리어트에서 출발해서, 祐天寺裏 유텐지우라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기로 했습니다.

 

Gotenyama Trust City와 Tokyo Marriott에서 시나가와역까지 셔틀 버스가 다녀요.

 

걸어가면 제법 멀고, 셔틀 버스 타면 금방 가는 길.

 

JR 시나가와역. 品川駅.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두 정거장 가서 내리면

 

西口 니시구치 서쪽 출구로 나가서 黑06 구로(쿠로) 06번 버스를 타게 됩니다.

 

6번 버스가 안 보여서 약도를 다시 한 번 보고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건너가서 버스를 탔습니다. 마을버스 개념이라 좁은 골목길도 가고요.

 

 

유텐지우라에서 내려서 걷다가 자판기도 보고

 

안챤 이라는 중화요리집도 봤네요.

 

 

메구로역으로 돌아올 때도 똑같이 구로06번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호텔에서 오후 5:03에 출발하여, 메구로역에 다시 돌아오니 오후 8시 정각.

식사하는 데는 2시간 남짓 걸렸었네요.

 

<megurosushitaichi - 나카메구로-유텐지 -스시(초밥)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17/A131701/13175076/

시부야 지나 진구마에에 있는 까페에서 쉬면서 먹고 마셨어요.

 

SUZU CAFE ‐jingumae‐

Japan,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5 Chome−27−7 アルボーレ神宮前

〒150-0001 東京都渋谷区神宮前5丁目27−7 アルボーレ神宮前

+81 3-6418-9499

http://www.completecircle.co.jp/service/cafe/suzucafe_jingumae.html

 

https://goo.gl/maps/smjVuEKQ2wQ2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후쿠토신선 메이지진구마에역에서 550m 거리 7분.

영업시간 11~24시

 

주식회사 컴플리트서클 株式会社コンプリートサークル. 까페, 식당, 호텔, 패션 등 다양한 사업군.

 

명함 뒷면 약도.

 

오모테산도, 캣스트리트 등에서 구경하고 쇼핑하다가 들른 곳.

 

층고가 높은데 흡연 손님들이 있어 담배 냄새와 함께.

 

식기류, 물 한 잔.

 

왼쪽. 黑蜜きなこラテ.  쿠로미츠키나코라테. ¥700*1.08=¥756.
달달한 라떼. 흑밀 = 흑설탕을 녹여서 진하게 끓인 액체.

 

오른쪽. 카페오레. カフェオレ. 쉬면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식기류 세팅.

 

개인 접시가 나오고

 

サーモンアボカドご飯. + L カフェオレ. ¥(1100+100)*1.08=¥1,296.

 

사몬아보카도고항.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와) 밥. 세트메뉴로 카페오레 추가는 ¥100*1.08=¥108.

 

새콤 짭쪼름한 드레싱에 연어, 뜨거운 흰쌀밥, 아보카도.

 

와사비 달라고 해서 같이 먹은 게 신의 한 수. 와사비 얹어서 먹으니 맛이 확 살아났어요.

 

간단히 커피 한 잔 하면서 쉬려고 들어갔다가, 음료와 식사 가격 차이가 적어서 간단히 점심까지.

이 근처에 까페가 적지 않게 있어서, 쇼핑하다가 맘에 드는 곳 들어가서 쉬어가면 좋을 듯.

 

- 2인 식사금액 2,050엔, 20,095원, 1인당 10,047원

 

메뉴는 아래에. 

 

Suzu Lunch menu.

 

Alcohol menu. 맥주,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술.

 

Soft drink menu.

 

Reommend drink menu. Cream soda, original soda, sangria, mojito...

 

Suzukafe - 시부야-카페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3/A130301/1314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