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38-2
02-884-3392

<'19년 5월 맛닭꼬 방문기>

https://gwanjam.tistory.com/m/9

기본안주 뻥과자.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무.

생맥주 500cc 3,500원.

오븐똥집. 12,900원.

약간 매콤한 양념. 파채 당근 양파 등 다양한 야채와 함께.

베이크 치킨 반반. 마누라(마늘아) 13,900원.
바삭한 베이크 치킨. 오랜만이네요.

생각과 맛 모양 모두 달랐던 마늘아 치킨. 달달한 치킨 마요 느낌.
생맥주 한 잔 더.

치킨이 먹고 싶던 날, KFC 배달 주문 하려다가
맛닭꼬 매장에 갔습니다.

주문하고 치킨 나오는 데 약 30분 소요.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47,800원, 1인당 약 16천 원

서울 관악구 관악로 246 (봉천동 37-86)
02-883-5118

 

올해 문을 연 식당. 깨끗합니다.

 

메뉴판. 냉면 8천 원부터.

 

식탁 의자도 새것.

 

깔끔하게 잘 관리 중.

 

육수 컵과 물컵 따로.

 

반찬은 무채.

 

겨자 양념장을 만들어서 통에 담으시더군요.

 

소주. 참이슬 오리지널. 4,000원.

도수가 높아서 그런지 반 병 마시니 취기가.

회냉면. 9,000원.

 

가끔씩 꼭 먹어야 하는 빨간 맛. 

 

물냉면. 8,000원.

 

저는 툭툭 끊기는 평양냉면도 좋아하지만

질깃한 냉면, 고깃집 후식 냉면, 다 잘 먹어요.
국물이 산뜻했습니다.

갈비만두. 6,000원.

호기심에 안주 삼아 한 접시.

가보고 싶던 곳인데 이제사 다녀왔네요.


냉면 생각나는 날이 있는데
이 동네에는 고깃집들은 많지만
냉면 전문은 잘 안 보였었어요.

냉면은 날이 선선해져도 좋으니
또 한 번 들르고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27,000원, 1인당 13,500원

명함, 약도.

 

 

서울대입구역 지나 봉천동 우성아파트쪽으로 올라오면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 관악구 봉천동 36-72

02-875-2082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

750A 등 버스 타고 봉원중학교.행운동우성아파트 (21-132)에서 내리면 약 200m 3분 거리.

 

타이펑. 태봉. 泰峰. 여러 번 갔던 곳이고 포스팅도 했을텐데... 자료가 없어서 업데이트 차 재방문.

 

길 건너에 타이펑의 만두가게는, 만두작만두작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간판을 잘 보면 조그맣게 by 타이펑 이라고 적혀 있어요.

 

귀여운 오리그림이 걸려 있는 곳. 조금만 늦게 갔어도 줄 서서 기다렸을 뻔.

 

양념통, 단무지, 물컵.

 

앞접시, 가위

 

계산서. 멋있네요.

 

1인분 15,000원의 런치코스를 주문했습니다.

 

해파리새우냉채.

 

오랜만에 먹는 중화요리 냉채.

 

해파리, 새우, 오채, 양상추 등과 상큼한 소스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웁니다.

 

부추새우돈육말이딤섬. 두부 향이 나는, 약간 매콤하고 속이 꽉찬 딤섬.

 

야채스프. 계란 흰자와 크림스프를 섞은 듯한 느낌. 속풀이에 좋겠습니다.

 

유린기.

 

진한 색 새콤달콤한 소스와 닭튀김을 함께. 양이 상당하네요.

 

탕수육. 사실 유린기까지만 먹어도 배가 충분히 부를 듯한데, 두툼한 탕수육이 더 나오고요.

 

식사로는 짜장면.

 

고소한 짜장면, 맛보기 식으로 조금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짬뽕.

 

타이펑은 딤섬도 맛있지만, 짬뽕 맛이 훌륭합니다. 균형 잘 잡힌 얼큰한 국물, 참 맛있거든요.

 

오랜만에 찾은 타이펑. 여전히 성업 중이고, 여전히 줄이 서는 인기 많은 곳입니다.

2년 전에 처음 가보면서도 그래 이런 일을 해야지 했는데, 역시나 생각 뿐 실천에 옮긴 건 적네요.

 

올 한 해도 다시금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3인 식사금액 45,000원, 1인당 15,000원

 

타이펑 메뉴판.

 

조용환 오너 쉐프님 소개.

 

점심 코스 1인당 15,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A코스 1인당 25,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B코스 1인당 35,000원, 3인 이상 주문 가능

 

가족세트 3인 55,000원

 

돼지고기류 15천~29천 원

 

닭고기류 16~24천 원

 

잡품류 15~28천 원

 

딤섬류 5~9천 원

 

만두

 

식사류, 면 6천~1만 원

 

계절 메뉴 완탕면, 중국냉면, 굴짬뽕,

크림짬뽕?

 

식사류 밥 7~12천 원

 

유산슬밥

 

주류 소주 맥주 각 4천 원, 칭따오 6천 원, 중국 백주 4천~45천 원

 

 

 

 

강남고려병원 길 건너편에 있는 본죽 서울대입구역점.

 

 

서울 관악구 관악로 237 (봉천동 40-67)

02-889-6288

https://www.bonif.co.kr/store/list?brdCd=BF101

영업시간 09:00 ~ 21:30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600m 거리,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506, 5511 등의 버스를 타고 봉원중학교.행운동우성아파트 (21-137)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까워요.

 

몇 주 전 환자식으로 전복죽 등 포장하러 갔었고요

 

이번에는 사진에 보이듯 동지팥죽 먹는 날 삼아 찾아갔습니다.

 

깨끗한 매장.

 

죽 외에 반찬들도 판매합니다.

 

요새 미는 메뉴는 본죽 시그니처 로스트 머쉬룸 불고기죽(12,000원)인 듯.

 

입맛 돋우는 겨울 추천 메뉴로 팥죽이 나와 있습니다.

 

그 외 가평잣죽, 단호박죽, 녹두죽, 흑임자죽

 

우리 집 간편 가정식으로 아침엔본죽, 반찬, 음료 등이 있었습니다.

 

동지팥죽. 8,500원. 심심한 팥죽. 커다란 그릇에 나와서, 혼자 먹긴 많은 양.

 

1인 1메뉴를 시켰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저는 후약이 있어 간단히 조금만 맛보기로 먹었습니다.

반찬은 시원한 동치미 국물, 달달한 매실차, 젓갈, 장조림, 배추김치.

 

아파서 죽을 먹는 일이 잦으면 안 되겠습니다만, 가끔 먹으면 속도 편하고 맛있는 본죽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아딸] - 관악구 봉천동

Seoul/한식 2017. 3. 12. 06:26 Posted by 올랄라

아딸 봉천 우성점.

 

서울 관악구 봉천동 21-15
02-878-6889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코사마트 옆, 합기도 도장 아래.

 

메뉴.

 

떡볶이(2,500원), 허브튀김(2,500원) 주문. 합이 5,000원.

 

주문하고 먹는 법이 붙어 있어서

 

수저통은 식탁 아래에

 

음식 나왔습니다.

 

김말이, 새우튀김, 호박, 고구마, 오징어, 5종류. 바삭한 튀김 오랜만에 먹으니 굳굳.

 

떡볶이는 일부러 쌀떡 밀떡 같이 있는 걸 시켰는데, 생각보다 좀 매웠어요.

 

이 김가루와 파 들어간 짭짤한 국물이 참 좋았어요. 매워서 힘든 입 달래는데 유용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집이 이 근처에 많아서, 좋기도 한데, 언제 다 가보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