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다산로 41 (신당동 366-440)
02-2236-0770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1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주차는 버티공영주차장에.

 

brerarestaurant.com/

 

Brera Restaurant – Casual Dining

Established in 2015 by two University professors who share the passion for food, Brera is the first authentic Italian restaurant in Seoul that focuses on home-style food and atmosphere. Very popular among the expat community in the first beginning, Brera r

brerarestaurant.com

 

place.map.kakao.com/26530107

 

브레라

서울 중구 다산로 41 (신당동 366-440)

place.map.kakao.com

 

한국말보다 영어 주문이 더 편한 곳. 왁자지껄 신나는 분위기. 저도 덩달아 신났었나봐요.

 

 

식전빵. 아이올리 소스.

 

 

빠께리 알 따르뚜포(타르투포) PACCHERI AL TARTUFO 19,900원.

트러플 빠께리. 알덴테로 삶아서 파스타가 살짝 딱딱해요.

버섯하고 먹으면 간이 맞는데, 일행분이 혼자 한 접시 시켜서 먹기에는 양도 많고 짜다고 했어요.

PRIMI PIATTI

WHITE SAUCE PASTAS

This short pasta shape is chewy and, therefore, it suits those who like an "al dente bite"; 
topped with homemade sausage, porcini mushrooms, truffle oil and cream.

 

 

아란치니 시칠리아니 ARANCINI SICILIANI. 15,900원.

파비아 아부리치아 에서 먹던 그 원초적인 기름맛이나 느끼함은 없었어요.

 

한국화 된 듯? 샐러드 같이 주는 건 좋아요.

 

ANTIPASTI

The legendary Brera balls, another Sicilian staple of ours. 
We learned from the masters in Sicily and Rome; and we make sure you won't get any filler: 
each of the three arancini has a 1:1 ratio of carbs to proteins.

(THREE PIECES) 
Type 1: Meat sauce
Type 2: Eggplant and mozzarella
Type 3: Gorgonzola and mushrooms

 

마르게리따 부팔라 MARGHERITA BUFALA 18. 5

묽은 토마토 페이스트 . 바삭하고 얇은 피자. 끝에를 다 태워서 가장자리 도우 먹기가 좀 어려웠어요.

PIZZA ROMANA
Tomato sauce, buffalo mozzarella, parmigiano, basil

 

 

음식을 많이 시켜서 꽤 많이 남았는데, 나눠서 포장 해 준 센스가 좋았어요.

 

계산하면서 사장님한테 예전에 이탈리아 종종 갔었다 했어요.

외국인 직원들도 많고 데시벨도 좀 높고 해서 마치 여행 온 기분.

 

음식이 양이 많을 줄 몰라서 많이 시키고 남겨서 포장했어요.

 

이날은 운전하느라 탄산음료만 마셨는데요, 다음엔 낮에 가서 피맥 하면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식사금액 69,300원. 1인당 34,650원.

 

레몬에이드 Ade Lemon 6,000원. 
산 펠레그리노 San Pellegrino 1L 6,000원. 
코카콜라 제로. Coca cola zero. 3,000원. 

 

파비아 시내에서 아란치니 등 시칠리식 음식을 파는 곳.

 

Corso Camillo Benso Cavour, 37, 27100 Pavia PV, Italy
+39 0382 163 4284
https://avucciria.business.site/

- 카드 결제 가능

 

https://goo.gl/maps/JVoByRfjUTB2

파비아 역에서 걸어서 6분.

 

밀라노 등지에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인데, 한국에 가져오고 싶네요.

 

시장 풍경을 담은 그림이 있는데, 자세히 보니 좀 잔인하네요...

 

Panzerotti pomodoro e mozzarella. 토마토 모짜렐라 판쩨로띠. €3.

튀긴 피자를 또 만났네요...

 

다양한 아란치나 Arancina (아란치니 Arancini)들이 있습니다.

 

 

prosciutto e formaggio, ham and cheese 아란치노. €3.

 

크림 햄 리조또 튀김. 주먹밥 튀김?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콜라나 맥주 마시고 싶었는데 눈물을 감추며 참았습니다.

 

Statua della Minerva, 미네르바(아테나) 동상을 바라보며 숙소로.

정면 얼굴도 한 번 보긴 했는데, 사진은 못 찍었어요.

 

아란치니 먹기 전 market에서 맥주와 음료수를 이만큼 샀었거든요...

좀만 참고 들어가서 맥주 마셔야지 했었는데,

혹시 이태리에서 아란치니 드실 일 있으시면, 꼭 음료수나 맥주와 함께 드세요.

그냥 먹으면 느끼해서 힘들어요...

 

여담으로 한국 모 이탈리안 식당에서 6개에 17,000원 하던 아란치니가 생각나네요.

그 아란치니도 맛있었는데, 이태리 현지 아란치니 크기의 1/3~1/4 정도 되는 듯.

 

날마다 레스토랑에서 느긋하게 식사할 순 없으니, 가끔 이렇게 아란치니로 해결하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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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재방문. 통틀어 2차 혹은 3차 방문

 

아란치노/아란치니, 다시 보니 반갑네요.

 

아란치니 종류별로 (아티초크 들어간 거 빼고) 거의 다 먹어봤으니, 이날은 다른 걸 골라봤어요.

 

Panzerotto Prosciutto. 판제로또 프로슈토. 3€.

판제로또/판제로띠는 깔조네 피자와 모양이 비슷한데, 올리브 오일에 튀긴 음식이라고 해요.

 

Coca Cola Zero 33cl. 코카콜라제로 330ml 2.50€.

배만한 배꼽 보는 느낌 피하고 싶었지만, 맥주는 안 마시고 싶고 그렇다고 그냥 먹긴 힘들듯 하여,

콜라를 시켰습니다. 빨대들이 갈라졌는지 음료수가 잘 안 올라왔지만, 여튼 콜라 덕분에 살았어요.

 

밀가루 반죽이 상당히 두터워요. 두꺼운 도넛 혹은 빵 먹는 느낌.

 

먹다 보면 이렇게 프로슈토 햄과 치즈가 나타납니다.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네요.

 

판제로또도 괜찮았지만, 저는 밥알/쌀알로 꽉찬 아란치노가 더 좋았어요.

포장하고 가져가서 먹는 것도 좋지만, 역시 길거리 음식은 서서 먹는 게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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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혹은 4차 방문

 

prosciutto e formaggio, ham and cheese 햄 치즈가 들어 맛있는 아란치노. €3.

 

fuzetea Pesca €2,50. 콜라 대신 달달한 아이스티 곁들여 먹어봤습니다.

 

하나는 야식 혹은 이른 조식 용으로 포장

 

Arancina ai carciofi. Arancina with artichokes. €3.

 

아티초크를 잘게 썰어 넣었는데, 이것도 먹을만 하더라고요. 건강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