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Final B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성남FC 간의 경기.

 

공식 관중수 2,583명.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10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031-24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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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K리그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 19:05.

잠실역에서 2호선 타고 강남역 가서, 신분당선 타고 광교중앙역(아주대) 하차.

아브뉴프랑 광교점 보면서 걷다가 13-4 버스 타고 수원월드컵경기장.아름학교 하차.

교통요금 3,250원.

 

마스코트 아길레온 Aguileon. 독수리 + 사자 Aguila + Leon.

 

2010년부터 10년간 수원에서 뛰고 있는 염기훈 선수. 이 글 후반부에 등장합니다.

 

매표소는 한 곳만 열어놔서 한참 찾았네요.

 

못 보고 지나쳐서 구장 한 바퀴 넘게 돌았어요.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수수료 포함 15,000원에 예매했어요.

 

이때가 19:25. 티켓박스 찾고 표 받는 동안 김건희 선수와 나상호 선수가 한 골씩 넣었네요. 전반전은 빅버드 매점에서 봐야지 했어요.

 

왕뚜껑. 1,800원. 쌀쌀한 날 축구장에서 먹는 컵라면 맛있죠.

 

다른 손님들하고 같이 보니까 집에서 TV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

 

땅땅치킨 나왔습니다. 제가 포장해갈 줄 아신 듯. 경기장에 음식물 못 갖고 들어가니 앉아서 먹기로.

 

땅땅 허브순살치킨. 16,500원. 바삭하게 튀기고 데리야끼 소스 조금씩 뿌렸어요. 라면 안 먹었으면 1인1닭 성공했을 듯.

 

매점에서 티비로 전반전 하이라이트 보느라 후반전 킥오프 장면도 놓쳤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하며 앉았죠.

 

염기훈 선수 교체 투입.

 

수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김태환 선수가 우측면에 비교적 자유롭게 있었는데, 공을 많이 잡진 못했어요.

 

관중수 2,583명.

 

볼 경합 과정에서 서보민 선수의 스터드가 양상민 선수의 얼굴을 쳤는데, 알고보니 그 앞에 양상민 선수 팔에 공이 맞았네요. PK 판독중.

 

나상호 선수 대신 토미(Kis Tomislav) 선수가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 성공. 했는데 돌려보니 서보민 선수가 공 차기 전에 PA 진입하여, 골이 무효가 되고 다시 찼어요.

 

다행히 토미 선수가 두 번째 킥도 성공해서 결과는 그대로 2:1. 서보민 선수가 약 주고 병 주고 했네요.

 

일부 수원 팬들이 야유와 욕설을 하자, 응원 야유 등 하지 말라고 방송과 화면이 나왔어요.

 

후반 추가 시간에 수원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습니다. 키커는 염기훈 선수.

 

 

멋진 프리킥이 포스트바를 맞췄습니다. 수원 팬들은 무척 아쉬웠겠지만, 성남은 정말 철렁했겠죠.

 

이후 마지막 코너 기회 때 양형모 키퍼가 공격에 가담했었어요.

 

성남은 정말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습니다.

 

7001번 버스 타고 서울 사당으로 돌아와서, 버스 타고 귀가. 요금 3,000원.

 

자리에 붙어있던 박건하 감독님의 인사 엽서.

 

2020 시즌 K리그 파이널 B가 정말 흥미진진 해졌습니다.

잔류왕 또는 생존왕 인천이 부산을 꺾으면서, 

다음 주 최종 라운드에서 강등팀이 결정됩니다. 후보는 성남, 부산(이상 승점 25), 인천(승점 24).

성남과 부산은 심지어 최종전에서 만나네요. 

 

성남은 이기거나, 비기고 인천이 비기거나 지면 잔류 입니다.

다음 주 경기도 보러 가고 싶네요.

 

오랜만에 축구장 잘 다녀왔습니다.

 

- 지출 합계: 39,550원  
  * 티켓: 15,000원 
  * 교통비: 6,250원(지하철, 신분당선, 광역버스, 시내버스) 
  * 식비: 18,300원 (매점에서 치킨, 컵라면)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수원FC의 K리그2 22라운드 경기.

<K리그 매치센터>
http://www.kleague.com/ko/content/match_highlight?teamcode=K08&meet_year=2018&meet_seq=2&game_id=106&endyn=y&category=81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 3번 출구로 나가서 뒤로 돌면 있는 대로변 버스 정류장.

 

이날은 57번 버스를 타고 탄천종합운동장 앞 정류장에 잘 내렸습니다.

 

탄천 풍경

 

길 건너에 있는 탄천종합운동장.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남FC가 황의조, 이시영 선수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탄천종합운동장 입구.

 

남기일 감독님.

 

김민혁 선수. 잘 생겼는데 아래서 올려다 보며 찍었더니 얼굴이...

 

E석 입장권. 성인 10,000원.

 

원래 오후 7시 시작이었으나, 무더위로 1시간 늦춰졌습니다.

 

그냥 12,000원 주고 W석 표 샀으면 바로 들어갔을 것을, 만 원짜리 표 샀다가 빙 돌았습니다.

 

까치독존 사진 재촬영.

 

야탑상인회, 성남fc 축구거리 행사에 참여하는 56개의 업체. 다음에는 한 곳 정해서 찾아가볼래요.

 

무사히 8시 킥오프에 맞춰 착석.

 

경기 시작.

 

수원FC 팬 분들도 오셨고요.

 

'스피드 레이서' 이승현 선수가 오른쪽 윙백을 보더군요. 윙어/미드필더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성남 왼쪽 윙백을 보는 주장 서보민 선수의 활약이 좋았습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

 

하프 타임에 스프링 쿨러 가동

 

SFC CHICKEN. 치킨 혹은 닭강정 사먹어볼까 하다가... 배불러서 그냥 지나쳤어요.

 

후반 시작 직전에 CU 편의점 가서, 아사히캔500ml(3,900원), 펩시콜라600ml(1,800원) 구매.

 

후반 시작하자마자 성남에서 3연속 코너를 시도했으나 무위.

 

이현일 선수가 부상으로 전반 일찍 나간 게 아쉬웠어요.

 

주장 서보민 선수는

 

프리킥도 잘 참.

 

수원의 김다솔 키퍼가 부상당한 모습. 수원FC엔 조병국, 한상운, 김동찬 등 성남 출신이 많았어요.

 

수원도 황도연 선수가 부상당해서 마지막 교체카드를 썼죠. 이재안 선수 투입을 못 했네요.

 

결국 0:0으로 경기 끝.

 

기도하는 김다솔 키퍼. 이 날도 몇 차례 선방을 보여줬습니다.

 

전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는데, 방점을 찍지 못해 승점 1점에 그쳤어요.

 

후반기 들어 제가 직관한 3경기에서 성남이 무패행진, 무실점 중이네요. (광주 못 가서 다행;;)

 

윤영선 선수 K리그 200경기 출전 축하를 성남시 공무원 서포터즈에서 하셨는데, 이름이 피카 피카

<성남FC의 공무원 서포터즈, 본격적인 응원 나선다 - 2015.02.28>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5022817115343410

 

배트맨 동굴 같은 멋진 모습.

 

감미옥 가려고 했었는데, 다시 한 번 다음 기회를...

 

그 옆에는 순대국 막국수 전문점이 있네요. 더운 여름이라 막국수가 나을 수도.

 

내심 성남FC의 낙승을 기대했는데, 0: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다행히 지난 번 3골이나 내줬던 수비가 다시 무실점으로 안정화된 점은 좋았으나,

사실 후반에 김동찬 선수 들어오고 나서는 몇 번의 위기들이 있었어요.

 

다음 경기는 9위 안산 원정이니, 다시 한 번 승리를 기원해 봅니다.

 

- 지출 합계: 19,000원

지출

티켓

교통

식비

  19,000

  10,000

    3,300

    5,700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과 성남FC의 K리그2 20라운드 경기.

<K리그 매치센터>
http://www.kleague.com/ko/content/match_result?teamcode=K10&meet_year=2018&meet_seq=2&game_id=100&endyn=y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 270
042-610-2900

대전도시철도(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걸어서 15~20분 거리.
유성 IC 가는 유성 톨게이트 TG 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안에서.

 

SRT 수서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서, 10:50에 출발하는 SRT327호를 탔습니다.

 

오랜만에 타는 기차. 월간 잡지는 꼭 봐야죠.

 

플랫폼 세븐일레븐에서 산 황금보리, 블랙보리. 블랙보리가 더 맛있었어요.

 

1시간만에 대전역에 도착.

 

신도칼국수. 대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칼국수. 4,500원.

 

콩국수. 5,000원. 든든하게, 그리고 느긋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성심당 말고 왼쪽에 보이는 스타벅스 대전중앙로역점에 가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Tmap x nugu x 스타벅스로 사이렌 오더 주문. 시간이 지나면 별이 2개 더 준답니다. 

 

대전도시철도 중앙로역에 내려가서, 셀카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24분 뒤 유성온천 충남대 목원대 역 하차. Yuseong Spa Station.

 

유성온천역 6번출구로 나가서 좀 걸어간 다음, 버스정류장에서 마을1 마을버스 탑승.

 

20분이 채 못 되서 탄동농협 정류장에 도착.

 

숯골원냉면에 갔습니다. 냉면집 규모가 어마어마함.

 

물냉면. 8,000원.

 

역시 든든하게 먹고 다시 마을버스 정류장으로. 이번엔 반대편에서 타야죠.

 

궁동네거리에서 내려서

 

스타벅스 대전장대점으로.

이렇게 컵홀더를 갖춘 자리들이 있더군요. 신기해라...

오후 3시~9시 사이에 시켰으니 나중에 보너스 별 많이 생기겠죠.

 

택시를 타고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갔습니다. 택시요금 3,300원.

유성TG가 보이는 곳에 있더군요.

 

오랜만의 방문.

 

네이버에서 보던 중식당 이화원과 종합안내도.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시티즌. Daejeon Citizen.

 

고종수 감독과 대전 선수단 사진이 크게 걸려 있습니다.

 

입장권 가격 안내, 할인 안내.

 

자주자주. 도시철도 포토존 사진(셀카) 인증하고, E/S석(일반석) 할인받아서 8,000원에 샀습니다.

 

입장권 뒷면.

 

초대형 피버노바. 참고로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는 텔스타 18.

 

역시 월드컵경기장은 좋아요.

 

축구 전용이기도 하고, 관중석 배치도 멋있네요.

 

성남에서 뛰던 골키퍼 박준혁 선수가 대전시티즌에 입단하여, 이날 선발로 나왔습니다.

 

W석 전경.

 

E석 13열에 앉았습니다.

 

선수단 입장 및 인사.

 

경기 준비.

 

대전 vs 성남

 

박준혁 선수는 관중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시더군요. 멋있었습니다.

 

전반전 시작.

 

성남FC 주장 서보민 선수의 롱 스로잉.

 

무더운 여름이라, 경기 중 심판 재량으로 쿨링 브레이크를 합니다. 물 마시고 쉬는 시간.

 

전반전은 0:0으로 종료.

 

후반전에는 자리를 옮겨서

 

N석에 가까운 E석, 3열에서 보았습니다.

 

어린이 여름캠프 안내.

 

경기장이 좀 더 가까워지고 박진감 넘치네요.

 

후반에도 쿨링 브레이크.

 

후반 교체 투입된 성남의 이현일 선수가 골을 넣었습니다.

 

지난번 안양과의 경기 끝나고 다음 경기에 꼭 골을 넣겠습니다, 했었는데

 

언행일치! 멋있었습니다.

 

후반도 끝나가고

 

성남의 1:0 승리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아쉬워 하는 대전 선수들.

 

성남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멀리 응원 온 팬들에게 인사.

 

도시철도 무료이용 안내. 현충원역도 된대요.

 

다음 홈경기는 8월 4일 토요일 광주와의 경기.

K리그2 득점 선두인 광주FC 나상호 선수가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혀서, 안 나오는게 대전엔 다행.

 

DAEJEON 글자를 찍어보고

 

팬샵을 잠깐 구경한 후

 

열심히 걸어서 월드컵경기장역까지 갔습니다. 걸어서 15~10분 소요.

 

여기도 포토존이 있었네요.

 

지하철역에 홍보물 붙여놓은 건 좋은데, 솔직히 경기장에서 좀 멀어요.

 

치우천왕. 2002년 한일 월드컵도 어느덧 16년 전. 그 때 선수들, 이제는 은퇴해서 감독/코치...

 

대전역에서 SRT 타고 수서역에 내리니 오후 11시가 넘었네요.

 

오랜만에 수도권 바깥 축구장에 가봤습니다. 그 지역 유명한 식당도 가보고, 구경도 하고요.

오늘 광주 가서 축구보려된 게 좀 아쉬웠으나, 8월에 가보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도 관중들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날 지출한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교통비 45,550원(SRT 서울-대전 왕복 37,000원, 택시 1회 3,300원, 대중교통 5,250원)
* 월드컵경기장역-대전역 도시철도는 무료 이용 (축구 입장권 원본 제출 필요)

입장료 8,000원(티켓 현장 구매시, 도시철도 포토존 인증샷 제시)

식비 38,500원 (식사 2끼 17,500원, 커피/음료 12,200원, 성심당 빵 포장 8,800원)

합계 92,050원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안양의 K리그2 19라운드 경기.

 

<K리그 매치센터>

http://www.kleague.com/ko/content/sms?teamcode=K08&meet_year=2018&meet_seq=2&game_id=94&endyn=y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에서 탄천종합운동장 축구장까지 걸어서 15분 거리.

 

K226 야탑역 3번 출구로 나가면

 

뒷편에 킴스클럽, 하나은행과 상점가가 있습니다.

 

대로 건너편에는 메종드베르, BYC 등 건물이 있고요.

 

날 더우니까 버스 타고 가자, 해서 57번 버스로 환승을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엉뚱하게 동쪽인 목련사거리에...

 

얼른 내려서 길 건너서 정류장 주변안내도 살펴보고

 

다시 서쪽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버스정류장 안내판에 성남 축구 경기 광고가 있네요.

 

정신을 차려보니 또 엉뚱한 데 가 있었네요.

<장미마을1단지코오롱 아파트>
http://realestate.daum.net/maemul/danji/1606/info

 

<장미마을8단지현대아파트>
http://realestate.daum.net/maemul/danji/1607

뜻하지 않았던 야탑동 임장활동을 했네요. 예전보다 더 살기 좋아 보이는 느낌.

 

결국은 버스를 포기하고 걸어서 가기로...

 

덕분에 노을을 볼 수 있었어요.

 

오후 8시 23분, 마침내 탄천종합운동장 도착.

 

계단에서부터 성남FC의 까치 로고가 반겨줍니다.

 

과거 성남일화천마 시절과 비교해보면, 여러 모로 격세지감.

 

해가 진 저녁이라 1만원짜리 E석 앉을까 하다가, 그냥 가까운 W석에 앉기로 했어요.

 

W석 성인 입장권, 12,000원.

 

이제 올시즌 K리그2 정규경기는 8번 남았네요. 7/25(수)에 경주 한수원과 FA컵 경기가 있고요.

 

검은색 성남 유니폼 멋있어요.

 

올해 원정 흰색 셔츠, 예뻐서 사고 싶었는데, 아직은 참고 있습니다.

 

관중들의 함성 소리가 들려서 들어가보니, 김민혁 선수의 선제골로, 성남이 1:0 리드.

 

매점에서 레드락 생맥주를 팔아요. 감개무량.

 

W석 약간 높은데 자리하고

 

가변석 설치는 정말 잘했죠.

 

레드락 생맥주 한 잔 5,000원, 국민IPA 한 캔 8,000원.

 

전반전은

 

1:0으로 종료.

 

북쪽 팬존에 있는, 88닭강정에 갔습니다.

 

매콤닭강정 Medium size, 7,000원. 카드 결제 가능.

 

W석 자리가 많아요.

 

후반전엔 좀 더 낮은쪽에 앉았습니다.

 

국민ipa 캔 개봉. 쓴 맛이 강한 편.

 

이 매콤닭강정은, 정말 매웠습니다. 먹다 보니 정신이 혼미해졌어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후반 20분. 이날 관중수는 저 포함 1,721명.

 

안양의 정재희 선수가 단독 찬스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경기는 1:0 성남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악수하는 양 팀 선수들

 

성남 선수들은 응원석에도 인사 가고

W석 와서도 인사하고 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공 차느라 고생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10시 5분경, 경기장 바깥에 선수들이 나타났습니다. 문상윤, 이현일, 김민혁.

 

김민혁 선수는 서울-광주-포항을 거쳐 올여름 성남에 왔고,

남기일 감독님 광주 시절, 아주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K리그2는 처음인데, 올해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블랙톤의 경기장이 멋집니다.

 

감미옥은 여전히 건재하군요.

 

경기장 출입구에 이런 장식까지.

 

2018 러시아월드컵을 보면서, 잊고있던 K리그가 생각나, 직관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관중수는 적지만(...), 임장활동과 엮어서(?) 혹은 지역 맛집과 함께 찾아가면 좋겠죠.

올 하반기 목표를 K리그2 10개 구장 다 가보는 것으로 삼았는데, 차근차근 해봐야겠습니다.

 

이날 지출한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교통비 1,750원(분당선 지하철+버스 환승, 단 축구장 가는 길 요금은, 귀가 교통비로 간주, 제외)

입장료 12,000원

식비 20,000원 (주류 포함)

합계 33,7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