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장] 성수역, 루프탑 까페

Seoul/Cafe 2021. 6. 24. 09:02 Posted by 올랄라

루프탑카페 연무장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6 (성수동2가 310-63) 쏘비트타워 8층
02-499-4434

 

https://place.map.kakao.com/144753549

 

루프탑카페 연무장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6 쏘비트타워 8층 (성수동2가 310-63)

place.map.kakao.com

 

https://yeonmujang.modoo.at/

 

[카페 연무장 - 홈]

summer season 12:00~ 22:00

yeonmujang.modoo.at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출구 이용.

 

2020년 10월 방문기.

 

재미난 그림

 

Sobit Tower 쏘비트타워 엘리베이터 이용. 8층.

 

건물 층별 안내

 

실내는 밝아요.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루프탑. 코로나 시대이지만, 그래도 한국이니까 이런 탁 트인 공간을 즐길 수 있었겠죠.

 

앉아서 바람을 맞으면 기분이 좋아지던 공간.

 

처음 앉았던 자리는 약간 불편한 곳. 좋은 자리 맡으려면 눈치게임 1, 2, 3, ...

 

아이스커피와 (아마도) 치즈케이크.

 

서울의 가을밤은 청명했습니다. 그립네요.

 

 

이탈리아 파비아에 있는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Piazza del Lino, 15, 27100 Pavia PV, Italy
+39 0382 180 3920
http://www.ristorantelino.com/

 

파비아 역에서 1.1km 거리, 걸어서 약 14분 소요.

https://goo.gl/maps/m6ucTwrzTED2

 

Chef - Andrea Ribaldone, Marco Mannori

Restaurant Manager and coordinator - Fabrizio Ciccarello

 

Ristorante Lino

 

피아짜 델 리노에 있는 리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리노와 이 리노 광장에 대해 잘 설명을 해놨습니다(이탈리아어로).

 

이 탑은

 

alla famiglia Cairoli, La Patria, <국가>, 까이롤리 가문 으로부터

 

이제 리노에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 메뉴가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곳.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

 

서비스가 매우 좋습니다.

 

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 세팅.

 

대리석 식탁과 접시.

 

Acqua frizzante, San Pellegrino 75cl. 산 펠레그리노 탄산수. 3€

 

coperto cena. 저녁식사 커버 차지 3€

 

Corti/Cortí. Colombera. Colli Trevigiani IGT. 38€

 

Merlot riserva. 2010.

 

와인을 추천 받았는데, 아주 깔끔하고 마시기 좋았어요.

일정상 컨디션상 딱 한 잔만 마셨습니다. 그냥 글라스 와인으로 시킬걸.

 

Piccola degustazione. Small tasting. 38€ 짧은 테이스팅 메뉴를 주문했어요.

 

Amuse Bouche. 웰컴 디쉬.

 

연어와 해초가 짭짤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따로 염장을 했는지? 빠르게 싹싹 먹었습니다.

전채 먹을 준비.

 

Battuta di manzo piemontese, porcini e taleggio

 

피에몬트産 소고기 육회.

 

플레이팅을 아름답게. 하얗고 작은 동그라미는 치즈. 역시 맛나네요.

 

아주 깔끔한 육회.

 

spaghetto Milano 밀라노 스파게티. 스파게토.

 

오소부코 느낌의 시큼한 스파게티.  

 

아주 뜨거워서 혀를 델 정도.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었어요.

 

cremoso gianduja e nocciola. 디저트는 지안두이아, 헤이즐넛 초콜렛.

 

이탈리아 특산품이라고도 하네요. 헤이즐넛 크림, 초콜렛 크럼블,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탱글탱글, 바닥엔 짭짤하고 바삭한 카라멜 과자.

 

화장실도 참 멋지게 잘 만들었어요.

 

Ravioli ai due servizi. Ravioli for the two services. 15€

 

좀 더 제 입맛에 맞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디저트를 먹다 말고 라비올리를 더 시켰어요.

매우 부드럽고 탄력 있고 부드러운 고기가 안에 들어 있고, 소스는 장조림처럼 간장처럼 간간해요.

카라멜라이즈드 했는지 좀 끈적하고 단짠단짠.

 

piccola pasticceria. 쁘띠 푸르.

상큼한 크림과 바삭한 타르트, 코코넛 얹은 시큼한 초콜렛, 바닥에 치즈 맛 나는 과자 치즈 크림.

 

설탕

 

Caffe espresso. 2€ 마무리는 에스프레소.

 

여기까지 총 96€인데, Sconto(할인) -6€ 해서 식사금액 90€. 약 117,144원 (환율 1,301.6원)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기 좋은 리노. 트렌디한 이태리 음식을 볼 수 있어요.

 

잘 먹었습니다!

 

명함

 

 

 

 

메뉴와 와인 리스트.

 

 

단품 14~26€, 디저트 10€

 

Grande degustazione 메인으로 고기 요리까지 나오는 풀 코스 메뉴 €60

 

 

 

Vini Spumanti e Champagne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19~450

 

 

Vini Bianchi 화이트 와인

 

€18~100

 

Vini Rosati 레드 와인 €18~65, 사진을 다 찍진 않았어요

 

Vini da dessert 디저트 와인 €25~100

롯데호텔월드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즐긴 애프터눈티.

 

서울 송파구 잠실동 40-1 롯데호텔월드 1층

02-411-7751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3번출구 혹은 지하통로를 통해 호텔로 갈 수 있습니다.

 

쁘띠 애프터눈 티. Petit Afternoon Tea. 25,000원.

 

홍차는 아쌈으로 골랐습니다. 티는 로네펠트.

 

너무 우리면 차가 진해지니, 적당히 우려야 해요.

 

갓 구운 따뜻한 스콘이 두 종류 나와서, 크림과 잼을 곁들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저트도 다양하게 나왔어요. 마들렌, 초콜렛, 쿠키, 무스 케이크 등. 가끔은 디저트가 필요해요.

 

저녁이 되니 촛불도 가져다 주셨어요.

 

뒷편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있었어요. 스페인 해적선 타고 싶네요.

 

신용카드 프리미엄 서비스 덕분에 10% 할인 받고 22,500원만 결제.

 

아래에 메뉴 일부 소개해드릴텐데, 차나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보다

이렇게 쁘띠 애프터눈티 세트 즐기는데 효용과 가성비가 더 크다고 생각해요.

 

잘 먹었습니다.

 

주스 19,500원, 한국 전통차 18,500~20,000원

 

아이스 커피 19,500원, 홍차 등 18,000~18,500원

 

Afternoon Tea. 판매 시간 11:00~17:00

쁘띠 세트. Petit Set. 1인분 25,000원. 1인분도 주문 가능.

 

크랜베리 스콘, 플레인 스콘, 쿠키, 초콜렛, 미니 케이크, 커피 또는 차 1잔
Cranberry scone, plain scone, cookies, chocolate, mini cakes, 1 coffee or tea

선택 음료 choice of beverage


커피 - 아메리카노, 까페 라떼, 카푸치노, coffee - Americano, cafe latte, cafe cappuccino
차 -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다즐링, 얼 그레이, 아쌈, 카모마일, English breakfast, darjeeling, earl grey, assam, chamomile

[Massimo] - Barcelona, 이탈리안, 봉골레 링귀니

Spain 2018. 9. 24. 10:05 Posted by 올랄라

바르셀로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Via Augusta, 217, 08021 Barcelona
+34 934 54 81 46

 

massimo dutti 아니고 Restaurante Italiano Massimo.

 

https://goo.gl/maps/xWm7eE58kF82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15km 거리.

근처에 La Bonanova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길 건너 풍경.

 

언덕길.

 

테라스가 있어 좋은 곳.

 

이젤에 오늘의 요리 추천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Crocchette. 8.40€. Copa cervessa. 맥주 한 잔에 3€.

 

짭짤한 크로켓이 사르르 부드럽게 녹아 내려요. 맥주와 환상의 궁합.

 

일행은 이 날의 메뉴(21.90€) 주문. 전채, 메인(파스타), 후식까지.

 

Linguine alle vongole e Bottarga. 21.50€.

바다 맛 가득한 링귀네.

 

역시 바다 가까운 곳에서는 해산물 고르는 게 좋다는 걸 새삼 재확인 했어요.
짭쪼름한 어란, 신선한 조개, 올리브 오일까지. 링귀니 파스타와 참 잘 어우러졌어요.

 

postres. 디저트.

 

마스카포네 무스로 추정.

 

Suprema di cioccolato con caramelo y flor de sal. 5.50€

단짠 시솔트 초콜렛 케이크.

 

시솔트 짠맛과 카라멜이 초코 케익과 함께 어우러져, 달콤함과 죄책감을 동시에...

 

꼬르따도. 1.60€, 우유 넣은 에스프레소. 부드럽게 마시기 좋아요.

 

화창한 날, 스페인에서 먹은 이탈리안 음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4인 식사금액 180€, 18만 원 좀 넘게, 인당 약 45천 원씩

 

메뉴판은 아래에.

 

 

 

 

 

BOCCONI by massimo. 계산할 때 같이 준, 다른 곳에 있는 식당 명함.

 

Plaça del Consell de la Vila, 11, 08034 Barcelona

http://www.restaurantebocconi.com/

밀라노 시내에서 먹은 점심.

 

40, Via Panfilo Castaldi, 20124 Milano MI, Italy

+39 02 2940 0061

 

https://goo.gl/maps/ziLbeuZrWUJ2

밀라노 지하철 1호선 P.ta Venezia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

 

Quaranta Pizza e Cucina. Established in 1979.

 

이런 길을 지나서 찾게 되었습니다.

 

가게 입구에 메뉴를 걸어놨습니다.

 

자세한 메뉴는 안에 들어가서 보기로.

 

LOVE. 사인이 반겨주네요.

 

층고가 비교적 높아요. 약간은 시끌벅적한 공간. 점심 시간에 금방 자리가 차고 줄도 서더군요.

 

피자는 마르게리따 노르말레(보통 크기) Margherita normale € 5.50 부터

그란데 Grande size € 11.50 까지.

Menu del giorno. 오늘의 메뉴. 푸실리, 리조또, 오믈렛, 햄 멜론 등.

 

Collezione Vecchio Milano. Old Milan Collection.

 

포크 나이프 준비.

 

딱딱하고 짭짤한 빵이 먼저 나왔어요. servizio e coperto(cover charge) 1인당 € 1.50씩.

 

Birra Media. € 4.50. 생맥주 중간 크기라기 보다는, 보통 크기라고 보면 될 듯. 다소 쌉쌀한 맥주.

* Piccola = 소(小).

 

저 햄을 얹은 피자가

 

이렇게 치즈 가루와 함께 제게도 찾아 왔답니다...

 

피자에 치즈까지 뿌리니 많이 짰어요. 그래도 덕분에 배고프지 않게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앞에 분은 치즈 얹은 피자를 드셨고

 

Primi Piatti. Lasagna Bolognese. € 5.50

프리미 피아띠. 라자냐 볼로네즈. 볼로냐식 라자냐.

 

딱딱하게 바싹 익은 부분도 있었지만, 달달한 맛과 라자냐 파스타 특유의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구운 야채에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소금 후추까지 뿌려서... 먹으니 이미 배가 많이 불렀는데요.

 

Tiramisu della casa. € 6.00. 홈메이드 티라미수가 후식으로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었던 맛있는 디저트(지만 라자냐보다 비쌈!).

 

여기에 커피는 에스프레소 도피오... 쓰다 써....

 

Espresso Doppio. 이탈리아에서는 커피잔 구경하는 것도 재밌어요.

 

몇 달만에 찾은 밀라노에서의 첫 식사를 이렇게 마쳤습니다.

 

한 사람 당 15~20€ (대략 2만 ~ 26,000원 선) 정도 나오겠네요.

파스타나 피자 하나씩만 시켜 먹으면 인당 1만 원 이하로도 식사 가능할 듯.

 

잘 먹었습니다!

[뉴욕택시디저트] - 관악구 봉천동

Seoul/Cafe 2018. 4. 24. 00:08 Posted by 올랄라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 사랑의병원 가까기에 있는 작고 예쁜 까페.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70 (봉천동 1664-16) 1층
070-8711-1013

https://blog.naver.com/junsky23

https://www.instagram.com/newyork_taxi_dessert/

 

원당초교사거리에서 조금 더 동쪽, 사랑의 병원 지나 낙성대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있어요.

 

자그마한 입간판. 커피 앤 디저트.

 

명함 앞면.

 

명함 뒷면. 약도.

 

자유의 여신상과 뉴욕 택시 사진.

 

테이블 몇 개 없는 아담한 까페.

 

음료 메뉴를 찍어보려 했으나 일어나긴 귀찮았나 봐요.

 

나무 테이블.

 

바나나 푸딩 (소). 4,500원.

푸딩 하나 시켰는데 머그잔에 물에 예쁜 스푼에... 대접받는 기분.

 

만든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셨던 바나나푸딩.

 

오전에 한가로이 즐기는 신선한 디저트.

커스타드 크림, 바나나, 그리고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기억에 남네요.

 

오 이런 까페가~ 하고 들어가봤던 곳.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뺑슈] - 광진구 자양동

Seoul/Bakery 2017. 7. 1. 21:52 Posted by 올랄라

건대입구역에서 가까운 빵집. 까페.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7-9
02-465-3343

 

지하철 2호선 7호선 건대입구역 5번출구 6번출구.

 

뺑슈. painchou. 프리미엄 러스크슈 전문점.

 

바깥에도 전시대가

 

커스타드가 1,700원으로 기본, 크림치즈, 고구마, 초코렛, 녹차 등 1,900원씩.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밤에 가니 샤방샤방

 

 

 

크림치즈 슈. 1,900원.

입에 꽉 차는 크림치즈 맛. 베리 굳.

 

그렇게 먹고도 또 먹고... 사람은 참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