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로터리에서 가까운 중화요리 음식점.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31-66 (백범로 1길 8-9)

070-4100-6221

https://www.instagram.com/chunghwa_i/

 

 

 

지하철 2호선 신촌역 6번출구에서 약 230m 걸어서 3분 거리.

 

간판과 가게가 약간 떨어져 있어서,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밖에서 보면 외국, 홍콩, 혹은 샤로수길 느낌.

 

충화반점 忠和飯店

 

 

대표 메뉴를 사진과 함께.

영업시간 11:30-21:30 (쉬는시간/준비시간 16:00-17:00

 

정성할 충, 화할 화, 마음 깊이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구분에 구애 받지 않고 화합하겠습니다.

소주 한라산 5천 원, 칭따오 맥주 (소)5천 원, (대)7천 원, 이과두주 6천 원, 연태고량주 병 크기에 따라 1만~29,000원

 

깔끔한 내부

 

바깥에서도 느꼈는데, 내부도 웬지 홍콩에 온 듯 한 느낌.

 

샹들리히~~~~

사실은 쇼팽이 흘러 나오는 우아한 식당.

 

그릇 인테리어

 

인테리어 소품들이 독특합니다.

 

물 한 잔 마시고

 

냅킨에도 충화반점 한자 상호가 있어요.

 

 

충화 짬뽕. 8,900원.

 

깔끔한 반찬.

 

비주얼은 대구 중화비빔밥처럼 진한 붉은색. 첫맛은 오징어국 느낌.

 

들깨를 짬뽕에 넣으니 맛이 한결 나았어요.

 

라구 짜장. 8,900원.

 

보기도 좋아서 기대가 되는 라구짜장.

 

트러플 오일과 함께.

 

고기 덴뿌라. 7,900원.

마요네즈 소스, 칠리 소스와 함께.

 

KFC의 두 종류 치킨처럼, 튀김옷이 바삭한 것과 부드러운 것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둘이서 중국집 가면 탕수육이나 만두 하나 시킬까 말까, 많진 않을까, 좀 비싼데, 등등 고민이 생기는데,

충화반점에서는 편하게, 부담없이 고기튀김 시키면 됩니다.

 

이렇게 보기 좋은 한 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차갑고 시원한 청도, 칭따오 맥주로 화룡점점. 큰 병 두 병 마셨습니다.

 

라구 짜장이 훌륭했습니다. 면, 소스, 다진 고기 다 맛있었고요.

 

먹다가 달걀 노른자 터뜨려 섞어 먹으면 더 맛있고, 또 트러플 오일 넣어서 먹으면 더더욱 맛있고,

마지막에 밥까지 슥슥 비벼서 먹으면 정말 훌륭한 식사입니다.

 

물가 얘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짜장면.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인데요,

짜장면 가격도 지역, 식당마다 천차만별이죠. 고급식당 가면 몇 만 원 하는 자장면도 있고요.

 

8,900원, 9천 원에 가까운 충화반점의 라구짜장은 제게는 아주 훌륭한 음식이었습니다.

창의적인 발상, 명명, 좋은 맛까지. 먹으면서, 먹고 나서, 그리고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맛이에요.

 

잘 먹었습니다. 조만간 또 갈게요.

 

- 2인 식사금액 39.700원, 1인당 19,850원

 

신촌설렁탕, 장수보감 옆 건물.

 

팬다유학도 같은 건물 아니고 옆 건물.

 

골목 맞은편에는 Burger Street 이라는 까페 느낌의 식당.

 

다른 맞은 편에는 철길왕갈비살.

 

소화시킬겸 연세대학교 캠퍼스로 걸어갔습니다.

 

스타벅스 연세백양로점에서 커피 한 잔.

 

충화반점 명함.

1885년에 개업한 일본 도쿄의 튀김 요리 전문점. 긴자 텐쿠니. Ginza Tenkuni. 銀座天國.

 

8 Chome-9-11 Ginza, Chūō-ku, Tōkyō-to 104-0061, Japan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8丁目9−11

+81 3-3571-1092

http://www.tenkuni.com/english.html

http://www.facebook.com/ginzatenkuni

http://www.instagram.com/ginzatenkuni/

 

map

약도는 식당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도보 기준 긴자선 신바시역에서 6분, 긴자역에서 7분.

https://goo.gl/maps/QsHWcfzXmg82

 

튀김 하나로 도쿄 긴자에서 건물을 올렸다는 긴자 텐쿠니.

 

접근성 좋은 곳에 있습니다.

 

간판을 보고 입장

 

예약자 명을 적어놓는 곳.

 

입구에 여러가지 메뉴 사진들이 있어요.

 

지하 카운터 플로어로 가면 튀김 오마카세를 주문할 수 있는 듯.

 

평일 점심 메뉴를 먹으러 갔습니다.

 

층별로 메뉴가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2018년 4/4분기에 1층에서 고객감사 페어가 있네요. 도장 10개 이상 모으면 텐동 주는 듯.

 

점심시간 피크를 지나서 갔더니 비교적 한산했어요.

 

덴뿌라 외에도 사시미, 송이버섯계란찜, 오뎅 등이 있어요.

 

테이블 세팅. 오차, 물수건, 나무젓가락.

 

生ビール. 702¥. 시원한 삿뽀로 생맥주.

 

お昼天丼(みそ汁, 香の物付). 오히루텐동. 점심 튀김덮밥. 1,100¥.

海老二尾, きす, イカかき揚. 새우 두 마리, 키스(보리멸), 이카카키아게(오징어야채튀김).

소스를 입힌 텐동 맛이 다음에 나올 튀김 정식의 그냥 튀김보다 우위.

 

간장, 레몬, 소금, 오로시(무즙).

 

お昼の天ぷら定食. 오히루노덴뿌라테이쇼쿠. 점심 튀김 정식. 1,400¥.

御飯, みそ汁, 香の物付. 海老二尾, きす, イカ, 野菜四点.

 

御飯(고항). 흰 쌀밥.

 

튀김. 새우 두 마리, 보리멸, 오징어, 야채 - 가지, 연근 등.

바삭하기보다는 부드러운 새우 튀김. 풍부한 맛의 가지 튀김.

 

みそ汁. 짭쪼름한 미소시루(일식 된장국).

 

香の物付. 코우노모노쯔끼. 야채절임 반찬들인데요, 오른쪽 아래 짭짤한 갓장아찌가 밥도둑.

 

칼집낸 오징어 튀김.

 

보리멸. 고소한 흰살 생선.

 

자그마한 통 안에는 이쑤시개가 있었어요.

 

2인 식사금액 3,900¥. 약 38,229원. (환율 100¥=980.22\ 기준)

1인당 19,114원쯤(맥주 빼면 12,233원).

 

도쿄 도착후 첫 끼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역사가 130년이 넘는 긴자 텐쿠니. 평일 점심 시간의 런치 메뉴가 가성비 높으니,

긴자 여행/쇼핑하시는 분들은 점심 식사하러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메뉴판은 아래에.

 

 

 

 

 

 

 

 

 

 

명함.

 

약도.

 

Tenkuni - 신바시-시오도메-덴푸라 [타베로그]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3/1300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