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장골감자탕] 강남역, 소맥->소주

Seoul/한식 2020. 11. 18. 07:01 Posted by 올랄라

서울 강남구 역삼로3길 22 (역삼1동 830-7)
02-508-2313

오랜만에 감자탕.

 

건물 1층

 

몇 년전에도 있었던 꽤 오래된 곳이라고 해요.
삼겹살도 파네요.
돼지고기 구워먹다 감자탕으로 마무리해도 좋을 듯.

보리차가 나오는 곳. 끓인 차 주는 곳 맛집?

 

감자탕 주문.

 

감자탕(대). 39,000원.

 

남자 넷이서 먹기에도 많은 양.

 

된장맛, 시래기 콩나물 등 들어가서 구수해요. 

 

고기도 넉넉히 들었어요. 양 많아요. 맛있게 먹었어요.

 

이모님들은 친절한듯 아닌듯 헷갈리네요.

잘 먹었어요.
4인 식사금액 55,000원. 1인당 13,750원.
소주 4,000원. 맥주 5,000원.

지도에서 검색했던 산더미감자탕은 없어졌고, 청년감자탕은 재료가 다 떨어졌다 하여 촌장골에 가게 됐어요.

 

감자탕 먹기가 어렵구나 했던 날.

서울 송파구 삼전동 132-14 (삼학사로 71)
02-413-3670

한 달 전 정기휴일(매주 화요일)에 갔다가 못 먹고, 다시 찾은 주은감자탕.

 

해장국 7천 원. 감자탕 소 29,000원부터.
맛있는 녀석들(맛녀)에도 나왔다는 곳.

 

국내산 돈등뼈. 가마솥. 두 번 삶음.

 

메뉴판 재확인. 메뉴는 해장국, 감자탕 2가지. 주류 소주 4천 원, 맥주/청하/매화수 5천 원, 복분자 12,000원.

 

1층에 빈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입장. 롯데월드 개장 시간에 입장하는 기분! 나올 때는 2층이 꽉 차고 오히려 1층은 좀 여유로웠어요.

 

감자탕 소 29,000원. 소주 진로이즈백 4,000원.

 

수저 물티슈

 

식탁 가운데 인덕션에서 끓여 먹기.

 

반찬도 단출. 양념간장, 깍두기, 양파, 고추, 쌈장.

 

감자탕 소. 29,000원.

 

넉넉한 시래기. 시래기 좋아요~

 

보글보글. 고기 두 덩이 꺼낸 뒤 모습. 남자 어른 둘이서 먹기 충분한 양입니다.

 

익혀서 나온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국물도은 매운맛보다는 구수한 쪽. 입에 잘 맞았습니다.

 

볶음밥 유혹의 쏘나타를 이겨내고 식사 마무리. 후식으로 귤

명함 약도

특이하게 화요일에 쉬는 주은감자탕.
지난번에는 화요일에 갔다가 닫힌 문을 보고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잘 찾아가서 잘 먹고 왔습니다.

카카오샵검색, 다음맵 별점을 보고 약간 걱정이 됐지만
음식 맛있고 좋았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 2인 식사금액 33,000원, 1인당 16,500원 

남부터미널에서 가까운 24시간 영업하는 감자탕 전골 중. 33,000원.감자탕 전골 중. 33,000원.감자탕집.

 

서울 서초구 효령로 257 (서초동 1585-17)

02-523-5468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6번출구에서 약 330m 걸어서 5분 거리.

2호선 서초역 2번출구에서는 1km 걸어서 15분 거리.

서초11 마을버스 타고 남부터미널.BC카드앞 (22-908) 에서 내려도 가까워요.

 

2001년부터 있었답니다. 저는 처음 가 본 곳.

 

처음 들어갔을 땐 비어있었으나, 먹다 보니 다른 손님들도 오셨어요.

 

차림표. 메뉴판. 식사메뉴 7천 원부터. 뼈해장국 8천 원. 소주 맥주 각 4천 원.
오징어젓갈 맛집이라고 합니다. 깍두기도 잘 익어서 맛있었어요. 위생상태는 각자 알아서...
감자탕 전골 중. 33,000원.
푸짐하게 잘 나와서, 항공샷으로도 찍어 봤어요.
맵고 자극적이기 보다는, 진하고 구수한 느낌.
감자도 우거지도 푹 익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오른쪽 양념간장도 슴슴한 편.
공기밥도 하나씩 받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역시 마무리는! 라면사리 2개. 하나에 2천 원.

 

서울고에서 운동하고 나면 밥 먹을 데가 별로 안 보였는데,

길 한 번 건너서 남부터미널 맞은편 블록으로 가면 확실히 갈 데가 많네요.

 

여기는 24시간 영업하는 곳이고, 주차공간도 어느 정도 있어서, 맘 편히 갈 수 있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장미아파트 장미상가에 있는 감자탕집.

 

서울 송파구 신천동 7 장미상가 지하

02-422-6648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3번 출구와 2호선 8호선 잠실역 8번 출구 사이에 장미아파트 상가.

지도에는 20년전통송가네감자탕 으로 나오네요.

 

요새 유행하는 복고풍 간판처럼, 정말 옛날에 만든 간판. 영스넥 원조 감자탕.

 

더 최근의 간판. 영스넥도 여전히 써있네요.

 

차림표 메뉴판. 뚝배기 감자탕(해장국),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김치찌개, 부대찌개 식사메뉴

각 7천 원씩. / 감자탕 대, 닭볶음탕 각 3만 원씩.

 

집에서 담근 듯 슴슴하고 담백한 배추김치.

 

안 매운 아삭이고추.

 

감자탕 소. 20,000원.

 

야채 넉넉히 들고 순한 국물의 감자탕.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군요.

 

장미아파트와 장미상가 초창기부터 장사하셨다는 사장님 내외의 인심이 푸근하고 넉넉했습니다.

다음 번엔 좀 더 여유있는 시간에 가서 먹으면 좋겠네요. 잘 먹었습니다!

 

앞에 1차로 페리카나에서 치킨 반반 먹은 건 안 비밀...